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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 민영 의료 보험

뻘건달2008.03.27 09:59조회 수 1210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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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비 안줄라고 환자에게 소송까지 한다는군요.

이걸 활성화하겠다는... 정부...

민영화 이후가 궁금하신분은 마이클 무어감독의 Sicko 를 추천해드립니다~~~


대운하도 맘에 안들지만... 역시 이것도 맘에 안드는군요.

기사 원문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5&oid=214&aid=0000066330


아~~ 자유게시판이니까 올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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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by 풀민이) 부럽읍니다 (by 수리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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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이런 개**들.....아침부터 사람 열받게 만드네요...ㅡ,.ㅡ;;;;;
  • 죄다 사기꾼이구만 미친**들
  • 우려했던 결과가 결국 일어나는군요...
  • 낙향해서 모든 매체를 끊고 수렵체취민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 뿐입니다.
  • 민영화 하면 서비스 질이 좋아지겠지 막연하게 상상 하시는 분들...
    인터넷에서 민영화의 문제점 1~2가지 기사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의 심각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 휴..미국에서 있으면서..SICKO 보고 한국 의료보험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다행 스러웠는대..
    한국도 민영화 하면....왠지...캐나다나..유럽쪽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내 따라 할께 다로 있지...가장 형편없다는 미국 보험을 따라 하다니...
  • 치과 치료를 받다
    오죽했으면 환불 해달라고 했습니다.
    민영보험도 그렇지만
    의료보험도 치과에서는 납득이 안가는 행위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 그러니까..의료실비보험이란게..민영의료보험인가요? @.@
  • 대한민국 1%의 이익을 대변하는 권력이 이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라이더들이 미국에서 다치면 치료비 무서워서 엠브런스 타고 가다 내려달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도 의료민영화가 진행되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겠지요.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인 네덜란드나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이런 나라로 이민 가고 싶어지네요.
  • 누군가 가장 무서운 이야기가 뭐냐고 하면 민영 의료보험이라고 할랍니다...ㅠ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감기 걸리면 15만원 비용 들더군요...미쿡,,,,민영화 보험의 단면 이지만.
  • 지금 미국에 잠깐 나가있는 제 직장 상사가 미국에서 큰 아들 맹장수술 했는데 우리나라돈으로
    4200만원 들었다고 하더군요. 말이 안나오더군요. 의료보험에서 무슨 국민들 상대로 이익을 보겠다고 그러는건지........
    그런데 우리나라도 그거 따라한다고 그러니 참나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 뻘건달글쓴이
    2008.3.27 16: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험회사 & 등등 몇몇만 막대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그렇게 하려고 하는것이겠죠.
    머 국민들이 봉이고 돈이죠. ㅡㅡ;
  • 솔직히 대학생 때도 아니고 정치적인 이유로 길거리에 나가고 싶진 않았는데,
    의료보험 이야기가 나오면 뇌졸증 걸리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라도 섬뜩합니다.
    정말 민영화 시킨다고 하면 시위라도 하러 가야겠네요...ㅠ..ㅠ
  • 저번에 냉동창고 화재참사로 나올 보혐료를 보험사가 못낸다고 한 기사를 본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된지 모르겠네요.. 맘에 안 드면 소송 걸래나 모래나?? 이론..
  • 아프면......................안된다
  • 정치에 관한 얘기는 참 민감한 부분이지만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대운하도 그렇고 민영의료보험도 그렇고.. 이걸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투표하는겁니다.
    아시다시피 매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죠.
    젊은층이 정치에 혐오감을 느끼고 점점 투표를 안하는 이유가 가장 큰데..
    딴나라당이나 mb 아저씨가 젤 바라는게 이런거죠.

    나이드신 분들은 투표는 꼭 하시던데 이 분들이 대부분 딴나라당 고정팬이라는거.. 쩝..
    젊은 사람들이 정치인들 욕만할게 아니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위와같은 밀어붙이기식
    정책진행을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 돈 없으면 치료도 못받는 시대가 오는듯 합니다...ㅡ.ㅡ;;

    실개천이 줄어들어 하천이 점차 말라가고 수량확보가 참 힘들다는 TV 방송 내용도 생각나네요.
  • SICKO에 보면 미국아줌마가 쿠바건너가서 무료로 치료를 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공공의료의 모습을 본거죠. 어떤분은 캐나다로 위장결혼을 하면서까지 의료혜택을 받기도 하구요.
    저는 퀘벡에서 2년간 일을 했었는데, 수술까지 전부 무료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일을하는 중인데, 아내가 임신하고나서 의료보험이 적용되기 직전에 한국같으면 몇만원 않될 피검사가 700불이나 청구되는 현실을 ㅂㅏㅆ습니다. 그리고, 동호회분이 산에서 계곡으로 낙하하시는 바람에 헬기로 후송된 경험이 있으신데 엄청난 돈이 청구가 되셨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직장을 옮길 때 가장 고려되는게 의료보험이 포함된 베너핏을 가장 중요시 하는것처럼 한국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지하거나 다른길로 갈 수 있습니다. 공공의료부분에서는 미국은 실패한 나라입니다. 미국따라가면 않됩니다. 의료보험 고갈 및 재원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영국은 2차대전 이후의 잿더미가 된 상황에서 공공의료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직 한국 시민이지만, 영국이나 캐나다로의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세를 위해서도 그렇고, 한국에 다시가서 살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의료보험이 적용 않되면 패달질을 멈춰야 합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만큼 몸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주제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 의사한테도 소송거는걸요 ^^
  • 돈은 더내고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고 ㅜㅜ
  • 출근해보니 식당 게시판에 씨코 브로마이드가 붙었는데...
    우리병원 직원은 무조건 공짜라네요. 신분증만 가져가면...
    3000천명 가까운 인원에게 공짜라니...

    정말 큰일입니다. 의료개방도 그렇고 민간 의료보험도 걱정이고...
    아시겠지만 보건의료노동조합원인 저로서는 정말 힘도 없고 집회와 시위에 대해선 강경대처한다고 난리고...

    무조건 아프면 안되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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