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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났습니다...

인자요산2008.02.23 12:58조회 수 107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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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께서... 친히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눌 친구들이 일방적으로 오늘 집으로 온다고 통보 받았다고 나가서 자라네요...

빤스만 입고 고스톱 칠란가 봅니다...

어디로 튈까 고민하다 보니...

비박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허겁지겁 챙겨 나와 대기중입니다...

비박은 해봤어도 비박 라이딩은 첨인지라 소풍전날 맨치로 설레이네요..

이것저것 싸다보니 45리터 배낭에 개인짐이 한가득입니다...

먹을것은 캐리어로 옮기기로 했습니다만....

제 배낭만해도 장난이 아니네요...

저녁 안주는 석화구이 내지는 전복구이라는데 사뭇 기대됩니다...

갔다와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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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의 역습(??) (by 풀민이) 1200만원 들인 MTB…"내 차값 2배지만 폼나잖아요" (by 네발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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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부럽습니다,,,,, 나도 쫓아내주면 좋겠는데,,,,,ㅠㅠ
  • 쫓겨나서
    찜질방에서 주무신다는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아.....장가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ㅡ,.ㅡ;;;;;;;;
  • 아!! 부럽!! 부럽!!!
    마눌님 친구 온다고..친히(??) 내쫒김을 당해 보았으면......

    전....마눌님 친구 모두(??)가..제 대학 후배들이라서....
    이미 대학 시절 MT가서 볼꼴 못볼꼴(??) 다 본지라.....내외 하는 사이도 아니고....

    흑!! 오히려..마눌님 한분 뒷수발(??)도 부족하여....
    그들 뒷수발 까지 같이 하여야 하기에......감히...문 밖 출입도...못한다는.....
    (쉽게 말하여..조신하게 대기 상태...)

    키큐라님...장가는 가도 후회..안가도 후회..
    기왕이면....초라한 커플(??)보다는 화려한 싱글이 나을 줄 아뢰오!!

    그리고 찜질방은 절대로 가면 안된답니다.....
    그거 습관됩니다....마눌님이나...남편들이나.....
  • 엇 큐라아자띠...아자띠 아니에요? ㅋㅋ 실례를 범했네요~죄송해요^^;;...아자띠들만 계신줄 알았는데, 반가와욤^^~
    요산님, 사진 기대할께욤~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부럽기는한데 오늘같은 날씨라면 ...............집에서봉사하렵니다..^^
  • 그런 상황이라면 자주 쫓겨나고 싶기도 하겠네요^^
  • 마산으로 오이소!!

    좋은 먹거리에 좋은 잠자리 많이 있읍니다..ㅎㅎ
  • 인자요산글쓴이
    2008.2.25 09: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 다녀왔습니다....
    추울까봐 핫팩 안고 자다가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람은 많이 불었으나 바람을 막아주는 안부를 찾은 덕에 모닥불 피워서 먹거리 맛나게 먹고 다음날 멍멍탕으로 해장하고 왔습니다...

    사진 받으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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