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친히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눌 친구들이 일방적으로 오늘 집으로 온다고 통보 받았다고 나가서 자라네요...
빤스만 입고 고스톱 칠란가 봅니다...
어디로 튈까 고민하다 보니...
비박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허겁지겁 챙겨 나와 대기중입니다...
비박은 해봤어도 비박 라이딩은 첨인지라 소풍전날 맨치로 설레이네요..
이것저것 싸다보니 45리터 배낭에 개인짐이 한가득입니다...
먹을것은 캐리어로 옮기기로 했습니다만....
제 배낭만해도 장난이 아니네요...
저녁 안주는 석화구이 내지는 전복구이라는데 사뭇 기대됩니다...
갔다와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