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기억나는 우환이 없었는데...
아직은 형제자매들 한테도 말못할 슬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79세 아버님이 몹씁병에 ...
19일날 최종결과가 나오겠지만 거의 초음파로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말로는 어데서 전이된게 틀림없다며 장내시경을
권해 26일날로 예약 해논 상태입니다.
짐작컨대 수술도 못할 경우인것 같습니다
마눌님은 눈물로 기도하는데 전 차마 부끄러워
속으로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우울한 얘기를 올려서 죄송한마음
한량없지만 하도 답답하고 슬퍼서
하소연 하오니 부디 나무라지만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형제자매들 한테도 말못할 슬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79세 아버님이 몹씁병에 ...
19일날 최종결과가 나오겠지만 거의 초음파로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말로는 어데서 전이된게 틀림없다며 장내시경을
권해 26일날로 예약 해논 상태입니다.
짐작컨대 수술도 못할 경우인것 같습니다
마눌님은 눈물로 기도하는데 전 차마 부끄러워
속으로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우울한 얘기를 올려서 죄송한마음
한량없지만 하도 답답하고 슬퍼서
하소연 하오니 부디 나무라지만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오전에 시골에 사는 사는 사촌동생이 끝내 돌아 오지 못하는
비보를 접했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형제나 다름없이 지냈던 사촌동생인데 말이죠.
37의 젊은 나이에,
더구나 평소 아픈데도 없었던 젊은 사람이 심장마비로 고인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살아 있다고 해도 살아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 가는 남은 삶 동안 만은 좋은 일 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형님...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