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앙쓰 빵집엔 마늘빵이 두 가지 있습니다.

십자수2008.02.07 20:20조회 수 595댓글 0

    • 글자 크기


   마늘빵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마늘빵이 먹고 싶어서 샀지요

네 조각으로 된 길이는 약 20~25cm정도 되는 건포도 들어간...
나오려는데 현관 옆에 또 마늘빵이 있네요.
이넘은 길이 35cm 정도 되는 배를 갈라 반을 갈라서 사이에 나믈 양념 쏘쓰를 바른...

저걸 바꿔서 이걸로 할까?

하다가 둘 다 샀습니다. 둘 다 가격은 2,000원씩
설에 웬 빵이냐구요? 마늘빵은 좀 먹거든요. 배고플때...
뭐 지금은 저녁을 많이 먹어서 하마배이지만...

전철 안에서 휴지에 물 뭍혀 손 잘 닦고 네초막짜리를 꺼냈습니다.

이런 우왕~~~! 치아도 안좋은데 완전 딱딱합니다.
게다가 맛 있어 보이던 거게 그을린 그 부분은 쓰기까지 하더군요.
사기 전에 그 옆엔 더 검게 그을린 것도 있었는데...
요놈 요놈 절대 비추입니다. 완전 꽈당입니다.
건포도 들어 있어서 맛있어 보이기만 할 뿐 정말 이건 뭐 과자도 요즘은 딱딱한거 없어져 가는 추세인데... 완전 바싹 말라서 혀에 닿으면 혀 헐겠더군요... 하나 먹고 봉지채로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구입한 그 바게뜨 빵 배 갈라서 양념한 그 빵 방금 두 조각 먹었는데... 이건 아까의 그넘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먹기 좋게 배를 갈라 놓았고 또한 길어서 불편하니 잘라먹기 좋으라고 3~4cm 간격으로 칼집을 두었더군요. 이건 추천합니다.

건포도 없어도 이게 더 맛있군요.

아까의 그넘은 딱딱한데다 타서 쓰고... 이엣 퉷~~~!

스카이님~~~! 탑표 빵집에서 빵 살 때는 네조각 시커먼거 건포도 들어간거 말고 배 가른걸 사세요.



    • 글자 크기
잊고 있었던 식권과 예전의 작은 에피쏘드... (by 십자수) 폭음탄의 추억 (by 산아지랑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92
11052 그냥 지나치기엔...7 뽀스 2008.02.04 1072
11051 [내용수정] 카플 부산 같이 가실분1 dnrlrlgo 2008.02.04 689
11050 쪽박12 靑竹 2008.02.05 6708
11049 어제 정말 뻘~쭘 했습니다. 정말 사회가 이렇구나..10 거부기닌자 2008.02.05 1382
11048 컴퓨터 잘 하시는 분.. 도와주십시요..2 sobeteam 2008.02.05 726
11047 스포츠경기 최악의 사고들..5 frogfinger 2008.02.05 1440
11046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국방부 시계는 돈다....19부6 풀민이 2008.02.05 879
11045 보이스 피싱 전화가 ...1 힘줄 2008.02.05 738
11044 트로이 목마??7 지로놀다가 2008.02.05 1006
11043 바이크 질문하나드립니다..?7 intosia 2008.02.05 1138
11042 새해 복마니 받으셔요^^8 박공익 2008.02.05 515
11041 [광고] 왈바의 콘도는 이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ㅋㅋ24 bycaad 2008.02.05 1734
11040 무자년 새해 복 무쟈게 많이 받으세요. 뽀은올림15 으라차!!! 2008.02.05 759
11039 일본여행을가서 부품들을 사오면 우리나라에서 팔만할까요10 myrrna10 2008.02.06 1419
11038 용인에서 서울로 매일 가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6 sura 2008.02.06 1132
11037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8 구름선비 2008.02.07 557
11036 잊고 있었던 식권과 예전의 작은 에피쏘드...7 십자수 2008.02.07 513
프앙쓰 빵집엔 마늘빵이 두 가지 있습니다. 십자수 2008.02.07 595
11034 폭음탄의 추억10 산아지랑이 2008.02.07 775
11033 군대에 간 아들 녀석~~11 구름선비 2008.02.07 120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