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우리 아버지 내가 돈이 생기면은 아버지에게 돈을 갖다 주면서 이자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첫달과 두번째 달은 이자를 잘줍니다
그러다가 세번째달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너 키워준값내놔라 공부시켜준값내놔라 옷값내놔라 밥값내놔라 그러면서 돈을 떼인것이지요
그러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은 또 아버지에게 이자를 놓고는 똑같은일이 반복이 되었지요
이상한것은 그것이 어렸을때부터 결혼할때까지 계속되었다는겁니다
몇번 당하면은 안할만도 할텐데 끊임없이 아버지에게 이자를 주고 떼이는것을 서로 즐긴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안계신 지금 그 생각을 하면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
이담에 뽀은이는 아빠에게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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