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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 이제 좀 낫네...극심한 편두통...

십자수2007.12.13 18:20조회 수 116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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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화장실에서 긴머리 좀 정리하려고 가위로 삭둑삭둑 귀윗머리만 손질을 그동안 많이 자랐더군요...

근데 가위질을 잘못해서 쥐파먹은 꼴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쥐어짜도 복구가 어려운 상황.

에라이 잘라버리자.~~~!

조금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길에 파란클럽 가서 자르고 출근했습니다.

짧게 짧게 했더니 완전 육군 일등병을 만들어 놨네요.

머리카락보다 조금 기른 수염이 더 깁니다. ㅋㅋㅋ

머리카락 길땐 잘 몰랐는데 짧게 자르고 보니 나이 먹은 티가 팍 납니다.
머리숱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두피가 훤히 들여다 보이고...

머리가 짧으니 흰머리는 잘 안보이네요. ㅋㅋㅋ

쌀쌀한 바람 맞으며 젖은 머리로 출근했더니 이런 콧물감기에

5시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편두통에 왼쪽 코에선 계속 콧물이...

서랍 속에 있던 ASA 한알 먹고 30분 지나니 좀 낫네요.

쌀쌀한 바람 부는 날엔 이발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엣취이~~~!

감기 조심하세요... 엣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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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담배...이야기... (by 풀민이) 싸이클선수사진한장---왜? (by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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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사진 올려 주세욧~! ㅎㅎ
  • 2007.12.13 18: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편두통 떄문에 몹시 힘들었는데 ... 어쩌다보니 ;; 체질이 바뀌었는지 ~
  • 마저 마저 사진이 없으면 무횻!!! ㅋㅋ
  • 마저마저 내와 같은 민머리족~!!>.<::큭~
  • 십자수글쓴이
    2007.12.13 2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해안해~!~! ㅋㅋㅋ 이젠 추워서 밖에도 못나갑니다.
    뒤통수 시려워서리... 출퇴근길에 벙거지 모자 쓰고 다녀야 하겠습니다.

    벙거지 모자에 겨울용 버프 ㅋㅋㅋ
    그냥 바라클라바를 뒤집어 쓸까? ㅋㅋㅋ

    저녁밥 먹고 약국에서 액티피드 한알과 타이레놀 한알 먹고 헤롱대고 있습니다. 에이그 눈꺼풀 무겁다...
  • 2007.12.13 2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일 서울 놀러갑니다~ 십자수님은 바잌쇼 토욜 가시나요?
  • 감기약과 카페인 다량섭취엔 항우장사도 내려오는 두 눈꺼풀의 무게는
    감당 못한다고 하지 안았던가요...^^::
    따숩게 하고 댕기시이소...^^ 몸 따숩고 배 따숩고,
    등 따수면 고거이 장~땡~이라칸잔소...^^
  • 그러니까
    자기머리를 자기가 짤랐다......
    그래서 쥐파먹은듯.....

    좌우지당간
    인물님은 인물님이야????????

    거기다가
    또 짧게...
    왜 가위로 스크래치2줄 내시지요.

    혹시요,,, 정말로 걱정되서 그러는데요.
    그병원 다른과 (뇌에 관련된) 선생님이 좀 보자고
    안하시는지요.

    에잉! 짜수 가위들고 날찿는구나.
    냉큼 튀자....
    지렁이 없다.. 나 잡아봐~라
  • 십자수글쓴이
    2007.12.14 0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버럭~~! 불끈~~!ㅋㅋㅋ

    짜라님 저 토요일 오후에 가보려고 합니다.

    방금 전 명란젖에 깍두기 김치에 밥 한공기 먹고 기운 차렸습니다.
    명란젖 맛있단 말야. ㅋㅋㅋ

    오늘의 야식은 햄과 오이에 에그 스크램블 넣은 샌드위치에 밀크하나...

    아그그 지겨운 빵... 스카이님 빵 갖다 먹어랏~~!
  • 십자수글쓴이
    2007.12.14 06:1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물가가 이렇게 치솟는데 월급은 꼴랑 3.5% 올려주고...
    우울클럽 커팅비는 왜 올렸답니까? 올린건 좋다 이겁니다.

    머리를 다 자르고 난 다음 계산하는데 6,000원을 내라고...
    "어 서울은 더 비싸네요~!" 했더니 전국 다 같은 가격이란다...
    하긴 한번 머리 자르면 지금처럼 군인머리로 자르고 잔뜩 기른 다음 자르니 1년에 두어번 자르나? ㅋㅋㅋ

    아주 큰 액수는 아니지만 %로 따지면 20%나 올린건데...
    마을버스요금도 한꺼번에 20% 올렸고...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시대라는데 왜 서민들은 갈수록 힘들어 지는지 라고 되묻는다면 억지일까요?

    참고로 저는 2만불 멤버 못됩니다.

    공공요금은 저렇게 올려대는데 임금인상이 못따라가니...
    갈수록 격차는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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