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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밖에 보관하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sura2007.11.20 11:19조회 수 116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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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는분이 며칠전에 자전거 바퀴를 도난당했습니다.
앞바퀴가 착탈식(유사산악차)이라 빼간거 같습니다...
이분은 항상 잔차타고 출근을 하시는데 지하철근처에 묶어두십니다.
그런데 전에 안장을 도난당한적이 있어서 안장을 따로 빼서 가지고 다니는데
누가 앞바퀴를 빼간거 같더군요...
뭐 안장이 없어서 방치된 자전거 인줄 알고 훔쳐간거 일수도 있지만
이거 이젠 싸구려 잔차가 아니면 잔차 밖에 세워두는건 이제 대단한 강심장이
아니면 어려울거 같군요...
안장을 그대로 놔두면 안장을 가져가고 안장빼서 따로 보관하면 앞바퀴를 빼가니..-_-
할말이 없습니다.....

집에오다 보니 스캇 스케일70이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 보관대에 보이더군요..
정말 강심장...-_-
게리피셔 마린같은건 자주 봤는데 스캇은 처음....


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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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스팅키 삽니다... (by zazaza76) Re: 뚜이이이이. 정답!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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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funypark
    2007.11.20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둑들이 훔쳐갈 때 자물쇠줄을 끊어서 가져 가나요?
    대체 어떻게 훔쳐가는지 그게 전 궁금하네요.
    어떻게 훔쳐가는지 알면 거기에 맞는 대책을 마련할텐데요.
    저는 빌라 계단에 묶어 두는데 안장을 빼서 집안에 둡니다.
    안장이 없으면 일단은 훔쳐서 가지고 갈 때 기동력도 떨어지고
    주위에 누가봐도 이상하니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의 물건에 손대는 인간들은 고놈의 손모가지를 싹둑 잘라야 ㅎㅎ ^^;;;;
  • amakusa
    2007.11.20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영주차장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차 한대분 자리만 할애해서 자전거 유료주차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차량의 위협과 길을 막는 구조물과 적재물 보행자는 어반 스킬을 키워서 극복한다지만 도난 걱정에 자전거 타고 어디 볼 일 보러 다닐수가 없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ㅠ.ㅠ
    자전거 도로 늘리는 예산에서 조금만 떼어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요? 음
  • 비즐맨
    2007.11.20 1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나가는 사람들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막말로 보관대에 묶여있는거 절단기로 대놓고 끈어도 뭐 신경쓰는사람있나요? 다 자기갈길 가지 "뭐하시는거에요!" 라고 묻는 사람 없을듯 싶네요 ;;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일본은 돈넣고 묶어놓던데요? 함부로 가지고 갈수도 없게끔 보관소가 만들어져있구요 아닌가? ^^;;
  • nikito
    2007.11.20 14: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콘드롤바이크도 봤다는..
    100만원 넘는 제품이였는데
    지하철역 자전거 거치대에 있더군요.
  • 똥글뱅이
    2007.11.20 15: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나라도 유료보관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회당 만약 1000원이라면, 1000원 내고 자전거 맡기고 룰루 랄라 마음 편히 돌아다니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hansolnara2
    2007.11.20 19: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친구 자전거 싯포스트를 어떤넘이 뺴 가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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