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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가 그렇지 뭐...

십자수2007.11.20 04:42조회 수 99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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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출근길에 전철 안에서 장갑을 하나 샀습니다.
자전거용 겨울장갑이 없어서 여름장갑 속에 끼면 좋겠더군요.
게다가 단돈 천원이라니...

뭐 당연 중국산인듯 보였지만 그래도 천원인데...두어번만 써도 본전은...
벨벳소재인데...

해서 포장 뜯고 끼어 보니 착용감이 참 따뜻합니다.
벨벳소재라 부드럽고...근데 자세히 보니 재단 및 재봉질이 형편 없네요.
미싱이 안지나간 부분도 몇곳 보이고 살이 드러나는 곳도...

그래도 천원이니 하며 윈안을 삼을뿐...
완성도까지 높으면 천원하겠어?

천원짜리가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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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07.11.20 0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장갑 바이오 장갑이라고 선전하지 않았나요?
    검은색상에 흰 돌기가 박혀있는...
    그거 저도 어제 지하철에서 봤는데 재질좋고 자전거탈때 좋다고 해서 살까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더라구요..ㅎㅎ
    님 말씀대로 천원짜리가 어디 가겠어요?
    주위 사람들도 아무도 안사더군요...
    그런 장갑은 라이딩할때 끼면 금방 구멍이 나서 일회용 장갑이라는...
    천원에 파는 장갑이라면 원가는 과연 얼마일까요?
    2~3백원 정도 하겠죠. 나머지는 그럴싸한 판매자의 사탕발림으로 포장된 거짓말이죠.
    2백원짜리 중국산 장갑에게 장갑으로써의 역활을 기대한다는건 당초 무리..
  •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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