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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을 올립니다.

뽀스2007.11.13 16:23조회 수 6827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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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스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께 정중히 부탁을 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카리스님의 소송에 대해서 부과된 벌금이
약 280만원이며 현재 카리스님의 경제적 상황이 매우 곤란한 것으로 확인되어

왈바에서 하나의 불합리한 사안을 두고 마음을 함께 나누었던 한 동료이며,
잔차질을 하는 동료로서…

이러한 상황을 보고도
그냥 묵시 하기엔 가슴이 스려…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과…
몇 몇분들께서 달포 전에 보여주셨던 의견들에 힘을 얻어

모금을 통하여 그간 카리스님께서 고인을(故용마님)위해서나
해당사의 부적절하고 안이한 대처에 맞서
홀로 자발적으로 앞서서 희생과 열정을 보여 주신 분이기에 더 더욱…

작금의 상황이 카리스님 홀로 감내하기엔…너무 벅차…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마음이 편치 않음을 지울 수가 없는 심정 입니다.

향후
그러한 부적절하고 아니하며 유사한 일이 발생이 되어서야 안되겠지만
발생 되지 말라는 법도 없거니와
후에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 되면 이번의 모금운동이 또한
좋은 선례와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해서

우선,
통장을 하나 개설 하겠습니다.
모금은 순수하게 각 자의 개인적 참여이지 강제성은 전혀 없으며
그렇게 강제적인 모금은 저 또한 원치 않으며 신념 입니다.

입금 되는 과정과 금액 모두 공개를 할 것이며
필요한 금액이 도달되는 시점에 종료하겠습니다.
시차에 의해 초과되는 금액은
왈바의 사랑 나눔에 이용하려 합니다.

금액은 개인 각자의 성의와 능력에 맞게끔 부탁 드리며..

서로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다른 일도 아닌 올바른 일과 좀 더 정의롭게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조그마한 성의라도 보답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모금은 11월 15일 부터 24일까지 할 예정이며
계좌번호는 14일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은
화살은 제가 맞을 것이며….

모금의 진행은 우현/신석수님이 하실 것이고
감사는 산아지랑이님, 아인더스카이님, 스탐님이 하실 겁니다.

각 소모임장께서도 이 글을 각 소모임에 올려 함께 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좋은 의견도 받습니다.


2007년 11월 13일

-뽀스 배상-
================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002 435 183734
예금주는 신석수입니다.

많은 기억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굿네이버스에 이런 글귀가 올라와 있더군요..

"답례품은 행복입니다."


* 故 용마님의(도성용님) 명복을 빌며...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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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 용마님에 명복을 빌며.
    그리고 카리스님에 마음고생을 덜어드리기위해.

    왈바인이 여 , 잔차인이여,..
  • 좋은일 하십니다..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래요...
    마음이 참 ...
  • 잔차 탄지 얼마 안되서리 이거이 무슨 사연인지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오나
    좋은 일 하시는건 분명한 것 같네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무슨 벌금이 그리 많데요.
    잘못없는 개인한테 부과된 벌금치고는 너무 많네요.
    결국 돈 버는 건 정부 밖에 없네요. 쩝....
  • 아, 너무 안타깝고 찝찝하고 화나고 짜증납니다.
  • 휴지 장수도 돈 벌죠.
  • 꼭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뽀스님과 다른 분들께서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동참합니다!! 그대신 휴지가 다시는 이땅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 적은 금액이지만......동참할께요.
  • 많이는 못해요 동참할께요 ^^
  • 혼자서 외로워 하시지 않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동참합니다 ---------- 백마기사
  • `` 항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카리스님 힘내세요..! =핸디맨=
  • 저도, 성의 표시는 하겠습니다.
  • 뵌지 오래되어 소식 궁금했는데 어려운 일을 겪고 계시는군요.
    주변의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걸로 믿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예전의 밝은 모습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뽀스님 뜻을 받들어 동참 하겠습니다...
    그러나 성의인 만큼 금액은 공개 안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칫 적게 입금하신 분들의 성의가 깍아 내려질 수도 있는 문제라...

    용마님의 명복을 빕니다.
  • 정말 말그대로 아주 작은 금액이나마 동참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특정 자전거 및 그 자전거 수입사와 관련된 이 어둡고 무거운 주제에서 우리 모두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 미약하나마 보태겠습니다. 벌금뿐 아니라 일체의 송사비용도 패소측 부담이실건데 안타깝습니다. 예전의 넉살좋고 밝은 모습 다시 보고 싶습니다. === 주 니 ===
  • 저도 왜 아직 소식이없나 궁금하던차였는데 반가운? 소식이군요~~
    표현하지 않아도 동참하실분이 많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글로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카리스님 마음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왈.바 회원이란게 괜히 기분좋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십자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2007.11.13 1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슨 일이었는지 간단하게라도 말씀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 저도 성의 표시는 하겠습니다
  • 통키님 자유게시판에서 후지검색하시면 대충은 아실듯합니다
  • 뽀스글쓴이
    2007.11.13 2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당연히 개개인의 성금은 극비에 붙혀질 것이며
    그 성의는 또 다른 하나의 기쁨을 생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성금의 총액은

    우현/신석수님께서 매일 그 금액을 공지 하단에
    당일 모금된 금액을 올려 주실 것입니다.

    필요로 하는 280만원은

    영업손해배상액이 200만원이며,
    명예훼손과 모욕죄로...벌금 80만원입니다.


    모금 계좌는 약속대로 내일 공지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적으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 작은 힘이나.도움을 드리죠..그리고 조심 하세요..아마,,이 글도 모니터닝 하고 있을걸요...
  • 오늘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뽀스님과 통화는 하였지만
    이제서야 시간이 되어 글을 읽게 되네요.
    잔차인들의 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준 일에 대하여
    선의의 피해를 당하신 카리스님에게
    잔차인들이 함께 하여 억울함과 울분을 조금이라도
    덜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 결국에는 우리 모두에 일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남의일이 된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않좋네요.
    카리스님이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약소하나마 마음과함께 동참합니다.
    뽀스님 수고하십시요.
  • 미약하지만 저도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일로 여러모로 수고하시는 분들께 대신 감사드리며 故 용마님의(도성용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2007.11.14 0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직 끝난게 아니었군요... 모금에 동참하겠습니다.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라가 기억하는 한은....
  • 동참하겠습니다 ~~마음 고생이 ~~~
  • 후지.... ㅡㅡ^
  • 휴지쪼가리를 어찌 잊겠습니까?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작은 힘이나마 동참하겠습니다.
  • 눈팅하는 사람이라도 동참 가능하죠?
    앞서 가는 사람은 항상 고생이네요.
  • 2007.11.14 1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동참합니다. 그들이 얻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죠.
  • 2007.11.14 1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고 하십니다,,,십시 일반..
  • 동참합니다.... "십만원"씩의 스물 여덟분의 성금보다는...
    "천원"씩의 이천 팔백분의 성금이 답지했음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 적은 금액이지만 저도 동참을...
  • 자전거인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적은 돈이지만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낙심하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 저도 동참합니다........ 그들이 무이 일들을 통해서 깨닫는게 잇었으면 좋으련만.
  • 카리스님 힘내세요! 저도 동참합니다.
  • 조금전에 행님하고 통화했었는데 이런 말씀은 일언반구도 없으시더니만......ㅠㅠ
    지금 자게판 읽고 글 남깁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걸까요?.....................당연히 사랑이겠지요^^
  • 뽀스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냥 지나칠수 없는 문제군요......저도 미약하나마 동참합니다.^^
  • 동참 합니다.한번도 카리스님을 뵌적은 없지만, 존경 합니다.
  • 동 참 합 니 다 ~ ~ ~
  • 전 ~ 상황을 잘 모릅니다만 잔차인의 밝고 순수한 온정을 다시한번 느끼는것 같아 좋네요 ~
    ........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
    우리가 함께하는 길 이기에 억욱함과 울분을 함께 나눌수 있다면 ...
    정녕 ~ 그 길이 고달푸고 힘들찌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

    카리스님 ... 혼자가 아님을 항상 잊지마십시요 ~
  • 뭉치면 힘이됩니다.
    義가 세상에서 어깨펴는 그날까지

    흐믓한 일에 저도 끼워주셔요 ^^*
  • 2007.11.16 0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뽀스님 정말 좋은 일하십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한번 동지는 영원한 동지 아닙니까??
    그리고 카리스님 얼굴 뵌적 없지만 힘내시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모습 존경합니다.
  • 2007.11.18 1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립은 내년에 갈으렵니다. ^^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하겠습니다.
    카리스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 작은 금액이나마 함께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지각했네요. 출근만하면 잊어먹어서리 ㅋㅋ
    너무 적게넣어서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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