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속 200km를 느껴 보시겠어요...자랑아님..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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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나 옵티마 정도면 200킬로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던데요.
가끔 회사 출장시 상사분 옵티마 몰아보면 한번씩 허락받고 밟아보는데요, 요즘 나오는 차들 참 잘 나갑니다. 제차는 2000년식 9인승 RV라서 150킬로도 버겁습니다. -
엄청난 과속은 가장 큰 교통사고 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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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차가 렉서스 인데 서초에서 전주 시내까지 2시간 걸리더군요. ㅡㅡ;;
200km 우습게 나오던데요.
왔다 갔다 4시간 동안 팔, 다리에 힘주고 왔더니 도착하니까 다리가 후덜덜 ㅜ,.ㅜ
과속은 한번에 갑니다. 저기 위로.... -
나 부르는줄 알았습니다.
초보시절에 디립다 밟아대다가,
일가족 몰살 시킬뻔 하고는 거의 규정속도 지킵니다.
그때 다친곳이 지금도 비올라치면 아픕니다.
과속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밥숫가락 놓는 지름길입니다. -
중앙 고속도로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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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차들은 안달리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그치만 5분 먼저 가려다가 50년 먼저 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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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속도에 대한 미련은 정말로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었을때 서울 부산간을 3시간 이내로 주파하던 또라이 짓을 하곤 했었는데
그때 안 죽은게 다행이죠.
그 후로 자동차 짬밥이 늘면서 드리프트니 카운터 스티어링이니 힐앤토니
이런 스킬을 익히려고 주접을 떨었는데.. 천수를 다 누리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일찍 보낸 부품값들이 전세집 보증금에 육박할 무렵에서야 중력과 관성에
순응하는 드라이버가 됬습니다.
희안하더군요.. 탕춘대 내리막 언덕은 20키로만 되도 짜릿 짜릿한게..
저 동영상의 주인공에게 MTB를 권하고 싶습니다. ㅋㅋ -
윗분 말씀대로 자전거는 산악코스에서 20키로만나와도 짜릿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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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도로도 아니고...
운전자야 자신의 잘못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치고...
다른 운전자까지 사망하게 할수 있는...
이런 어이없는 동영상을 올리는 이유를 알수 없군요...
자랑할 것이 그렇게도 없을까요?? -
이렇게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내는 인간은 평생 운전 면허증을 박탈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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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허증 박탈..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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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본인이 죽으면 신경안씁니다. 다 자기 잘못이니까요. 근데 남이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나죠. 과속앞에서는 최첨단 최고의 자동차도 소용이 없죠. 한방에 저세상으로 가는거죠. 자동차 사망 사고의 상당수는 과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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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과속 이거 한때지요....고딩 폭주 하듯이 지나고 나면 왜그랬나 싶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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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신고 반바지 난닝구에 장갑도없고 헬멧도 고글도없이 다운힐하는것과 비교하면
어느게 더 위험할까요? 자동차 에어백 안전벨트... 200Km/h에서는 있던없던
큰 차이가 없을것입니다 -
에쿠스 끌고 전라도 신태인에 출장 갔었는데 마후라를 어떻게 했는지
굉음을 울리며 추월하는 차가 있더군요
제가 180키로 정도 밟았는데 순식간에 추월하는걸 보니 짐작해봐도 대충 210~220키로는
되겠더라구요
렉서스였는데 저 멀리 멀어지는 모습이
마치 저승길에 부리나케 달려가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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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군대 후임이 그저께 과속으로 사고나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혹시나 철없는 어르신들 과속의 짜릿함을 맛보시려고 애쓰시지 않길 간절히 빕니다..... -
똑같은상황~차 폐차했습니다.~하지마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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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엄청 나올듯......................그리고 차량 고장 많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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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잘 달리네요 ㅎㅎ~ 머 저도 어릴적에는 해봤던 기억이 있어서
뭐라고 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 ~ 젊은때 한번쯤은 해보고 싶죠~
앞으로는 안하시면 됩니다~ 선배님들 조언도 있고하니~ 목숨은 단한나 입니다~
저도 서해안고속도로 오픈해서 첫날 낮에 차 없을때 해본게 다였습니다~ 180킬로
그이상은 차가 힘들어 하더군요 소형차라 ㅎㅎ 하여간 지금은 규정속도 지키니까
기름값은 엄청나게 절약됩니다~ 결혼해보시면 규정속도 지키실꺼에요 ㅎㅎ
결혼하셔서두 그렇다면? 문제 있죠 ㅎㅎ~ -
설마 저 정도 밟으시는 분이라면, 타이어 등급 정도는 알고 계신 분이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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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료는 보배드림이나 기타 타 싸이트에 올리심이... 그래도 잔차보단 빠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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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사람인가봅니다.
운전 잘 하는 사람은 옆에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운전하는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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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 나라 같았으면 이미 머리에 총알 구멍 났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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