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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즐러>에 대한 sancho님 의견에 대한 글

aiota2007.08.18 23:38조회 수 2430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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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님의 글에 공개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다는 이유는

님의 글을 보면..이동건님의 해명이 있더라도 다수의 수강생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점과 앞으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미가 강한바
(물론 msg님의 명예훼손등 그쪽의 위험성도 이야기를 하셨지만...)
님의 글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보건데 이 두사건은
강의에 불만을 느낀 한 사람이 정당한 피해를 보상받고자 하는 문제와
그 피해를 요구하는 msg의 요구가 합당하냐의 문제이지...
나머지는 이 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msg님이야 당사라서 본질적인 문제를 떠라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였더라도
제 3자인 님께서도 구태여 5개의 항목을 들어가며
본질적인 문제를 떠나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 큰 돈을 현금으로만 결제하여 세금을 착복하고.
    피해가 생길시 추후 돌려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한 점

- 서울대 나와서 고액과외하고..하물며 몇천만원씩 받는 쪽집게 강사도
  신용카드 결제 없습니다. 그리고 음성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사업을 하고 계시고,
  비록 떳떳하진 못해도..적어도 상거래에 통용되는 거래방식입니다.
  그리고 수강료를 계좌이체를 통해 주고 받았다면 그것이 영수증 역할을 하므로
  수강에 대한 확증은 한 셈이고, 차후 돌려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했다는 것은
  지금 msg님이 인터넷에 올리는 것 만 보아도...
  200만원 날리고 가만있을 사람없고, 적어도 대한민국 시스템이 정말 이동건이 잘못했다면
  그것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기본장치는 되어 있다는 겁니다.
  하물며 기업은 사고로 사람 죽여놓고도 죽어도 보상안해줄려고 하는데...

그리고 착복이라는 용어는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착복의 국어사전적의미는 '남의 금품을 부당하게 자기것으로 함'을 말하는데
보통 세금신고를 안하는 것은 고객에게 더 싸게 해주기 위함이고
(예를들어 용산에도 현금결제하면 10%더 싸게 해줍니다. 부가가치세 만큼 빼주는 거지요)
본인은 매출신고를 적게하여 소득세를 적게 내기 위함이지요..

그러니까 위와 같은 거래방식은 둘다 책임이 있는 거래이므로 '착복'이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다시한번. 여기세 세금문제를 짚고 가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세금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만약에 자전거나 자전거 교육쪽에 세금문제 때문에 붉어지면
절대로 국세청에서 하나만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때 인터넷(지마켓,옥션등)거래에서 세금 폭탄이 터져
사업자등록없이, 혹은 사업자등록이 있어도 세금이 무서워 많은 사람들이 철수 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세금을 감안안하고 가격을 싸게 매겼기 때문에
이제 10% 붙여서 할려니 가격경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오픈마겟..세금 폭탄으로 인해 법인업체만 살판났습니다.
물론 msg님은 이 부분을 예민하게 건드리면 본인은 피해가 없겠지요...
사업을 하지 않으니까요...

2. 자격증 관련, 없는 사실을 홍보하였거나 과대홍보라하여 사기죄 성립이 된다는 건

- 사기죄는 남을 속이거나 기망하여 금품을 취했을때만 성립됩니다.
  그것도 처음부터 속일 의도로 접근하였을 때를 말합니다.
  예를들어, 사업이 잘 될 거라고 투자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사업이 잘 안되서 날렸을 경우
  원래 사업이 잘 안되는 줄 알면서도 감언이설로 속여 돈을 받았다면 사기죄가 성립됩니다.
  그런데 정말 잘될줄 알고 받았는데 안된 사업은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사기죄가 그만큼 증명이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보는 사기범들은
  정말 나쁜 놈들입니다.

  더더욱 자격증 관련하여서는..
그로 인해 금품을 취하지 않았기에 사기죄는 도무지 성립되지 않습니다.
  허위과장 광고에 의해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은 가능합니다.(아마도 벌금형...)

그러나 분명히 '산즐러'는 교육을 받았고, 수료증이 있습니다.
이 가치를 높이 산 분은 200만원의 수강료를 기꺼이 지불했을 것이고..
이 가치늘 낮게 보는 분은 200만원이 아까울 따름이지요..

제 생각은 처음에 200만원을 투자할 정도라면...
적어도 그 자격증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는 뜻 입니다.
이 msg란 분이 다른 강의에서도 환불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꼼꼼하신 분인데
200만원을 아낌없이 투자했다는 것은..본인의 선택이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걸고 넘어질 작정으로..수강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다른 업체에서도 철저히 수강료를 돌려 받을 정도의 꼼꼼함을 가지고도
200만원을 선뜻 투자하고, 2개월만에 전문가를 만들어준다는 말을 쉽게 믿고..
이런 정황들이 순진한 사람이 당했다라고 말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순진하게 당한 측은 '산즐러'가 되겠지요...
만일 이것이 증명이 된다면 오히려 msg님이 사법처리 당합니다.
그리고 신용에 관한 명예훼손죄 뿐 아니라 사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면
영업방해죄도 가능하고..더더욱 손해배상 청구 가능한 사항입니다.
이게 법입니다.

3.4번에 대한 내용은 같이 묶어서 답합니다.
시간표 사전 통보 없이 임의로 시간을 정한 점,,,정해진 시간에 항상 늦어 수강생들의 귀한 시간을 낭비하게 한 점

- 제가 알기론 '산즐러'는 소그룹 정예로 수업을 하는 걸로 알고,
  많은 수강생을 받을 만큼 넓 은 사무실도 아닙니다.
  소그룹으로 삼삼오오 수업하는 강의는 얼마든지 개인의 일정에 따라
  서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또 임의로 시간을 정할 수 있는 것이죠..
  아마도 수강생 개인에게 문제가 생겨도 서로..합의가 된다면 시간을 조절했을 겁니다.

  그리고 '항상 늦어'라는 말을 여과없이 sancho님이 쓰시는 걸 보아
  은근히 산즐러를 비하할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에 다른 수강생이 늦은 경우는 가끔 있었다는 댓글을 남겼는데도
  '항상 늦다'라는 말을 여과없이 사용한 것은..이 또한 좋은 의사표시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사람마다 가르치는 교수법이 있습니다.
  교수님마다 교수법은 천차만별입니다.
  늘 늦고 수업 일찍 끝내는 교수도 있고, 철저히 시간지키고,
  칼같이 수업시간 지키는 교수님이 있습니다.

  어떤 교수님이 기억에 남는지요...

  최고의 교수법은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강의에 수강생이 만족하고, 서로의 커뮤니티에 자부심을 가지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소그룹 강의라 시간의 갭은 서로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늦게 오면 강의를 좀 더 늦게까지 할 수 있는 것이고..
  또 강의자가 오기전에 회원끼리 지난시간 배운 것 만져보고 조여보면서
  또 다른 서로의 지식을 쌓아 갈수도 있는 것이죠..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강사가 좀 늦더라도 서로 좋게 좋게 수업을 해 왔던 나름대로의 수업분위기를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5. 수업시간에 다른 일을 병행하여 충성도를 떨어뜨린 점..

- 앞 글에도 밝혔듯이 저는 이동건씨의 친구입니다.
  이 문제는 적어도 이동건씨가 잘 한 짓은 아닙니다.
  그러나 동건이는 평소 직원이 하나 필요하다고 여러번 저에게 전화를 하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직업상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써야 하는데..
  그럴 형편이 안되고 하니 영어 잘하는 사람을 써서 같이 공유하자는게 주 의견이었죠..
  (저도 사업상 영어 잘하는 직원이 필요해서요....)

  분명히 직원을 쓰고 싶어했지만 여력이 되지 않아서 하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최근에 자전거 관련하여 중요한 계약건 때문에
  미국에서 전화올일도 할 일도 많았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놀러 왔을때도 대화 중간에 수시로 이메일 확인하고...그랬지요..

  지금 동건이는 강의료로 사무실 비용대고 필요한 부품사고,
  그동안 책 만드느라 투자했던 돈 감안하면..겨우 생활비 정도 법니다.
  그러니까 사람하나 더 쓰면 자기 인건비 못 버는 셈이죠...

  비록 강의 시간에 업무를 보았다 하더라도...
  그래도 수강생들이 그러한 형편을 알고 동의 했다면 별로 문제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자전거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사업이 정말 힘든일이라는 것은 익히 압니다.

  오늘날 한국 자전거 사업이 이처럼 발전한 것은
  묵묵히..자전거에 시간과 비용..때로는 자신의 청춘까지도 아낌없이 투자한
  바로 마니아들의 힘입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사업은 자전거를 만드는 기업이 이끌어 온 것이 아니라
  바로 자전거를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한..
  바로 당신들 마니아들 때문입니다.

  귀하들의 공로를...
  그저 수강료 200만원 때문에..이렇게 본질을 흐리는
  msg님이 더더욱 불쌍하게 느껴질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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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가격 조만간 폭락할겁니다.. (by raxel) 뺑소니사고 당했습니다... (by jmj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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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자세한 내용도 모르면서 남을 함부로 불쌍하게 느끼는 ,님이 더 불쌍하게 느끼는건
    왜 일까요?
  • 우선 이동건님이 잘 못한건지 아닌건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산악자전거인들 전체에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이 엄청난 사안이 흐지부지 되지 않고 어떤식으로건 해결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위의 Aiota 님께서 일일이 쓰신 글에 대해 제가 일일이 답변을 달 필요를 못느끼겠지만 세가지만 얘기하지요.
    1) 학생들의 과외는 합법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고액과외는 아마도 아직도 불법일듯..) 또한 학생들은 카드결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이라 카드결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이며 정확히는 영업행위라 볼 수 없는 특수한 경우지요. 저도 왕년에 해 봤습니다만 카드결재를 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겁니다.
    2) 세금 착복이란 말이 잘 못 되었으면 세금 포탈이라 정정 하겠습니다.
    3) 없는 자격증이나 과장된 자격증 홍보에 수강생이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아(그런지 아닌지 모른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금전을 제공하였다면 사기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 aiota글쓴이
    2007.8.19 0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님께..상식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다른데서 강의 받고..그 강의에 대한 불만으로 환불받으셨죠...(잘 모르시는 모양인데..아무리 못 가르쳐도..일단 배움이라는 서비스를 받았다면 강의료는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강의료 환불은 어디까지나 학원의 사정이나 강사의 사정으로 강의를 원천적으로 할 수 없을 때 돌려 받는 것이지..아무리 강사가 못 가르친다 해도 한번 서비스를 받았으면 절대로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등록하고 일단 서비스를 받았는데 불만족 했다면 재수 없어도 강의료 날린 것이지...그 어떤 강의도 강의에 불만이 있어서 강의료를 돌려 주는 경우 없습니다. 만족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불가능한 일을 해 냈던 분이라면...
    아마도 그쪽 학원도...피곤해서 돌려 주었거나..아니면 지금의 경우처럼..님께서
    온갖 협박을 했겠지요..(인터넷에 올린다...탈세신고한다..등등...)

    그렇게 강의의 질을 따지는, 이부분에서 전문가적 기질이 엿보이는 님께서...
    200만원짜리 강의를 확인도 안해보고, 강사의 강의능력을 조사도 안해보고
    2개월만에 전문가 수준으로 해준다는 허위광고(님의 말을 빌리자면)를
    쉽게 믿었다는 것을..과연 법적으로 가면 검사나 조사관인 형사가 믿어 줄까요..
    (법은 정말 냉정합니다. )

    일단 님은 분명히 명예훼손죄는 해당됩니다. (100% 해당됩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협박죄'도 성립됩니다.
    앞전 다른 단체의 강의료도 비슷한 내용으로 윽박질러 환불받았다면
    거의 100% 협박죄 성립됩니다.

    그리고 저 같으면 님을 '업무방해죄'로 고소합니다.

    손님이 유통기한 지난음식을 먹고,
    그 매장에서 행패를 부려도..이것도 영업방해에 해당되는 바

    님은 너무도 억울하겠지만..
    여하튼 인터넷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사실을 유포하여
    결국 그 결과로 '산즐러'사업에 치명타를 입게 된다면
    귀하는 '업무방해죄'는 물론이고,
    그동한 '산즐러'가 키워놓은 유형과 무형의 자산손실에 대해
    민사적으로는 손해배상까지 청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님이 불쌍하다고 한 것입니다.

    님...싸우시려면 잘 싸우셔야 합니다.


  • 34번과 5번의 경우는
    산즐러지기님의 친구분으로써 말씀하시는
    두드러진 입장 차이의 견해가 있는 듯 합니다

    솔직히 이번 산즐러껀에 관련된 모든 글들은 읽어도 안읽은 척 한마디 보태고 싶어도 참았습니다만

    msg님의 섣부른(혹은 과격한 표현의) 주장으로 관련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사실 여부를 두고 옹호하는 입장의 의견을 내시는 분들과의 마찰이
    왈바게시판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제 막 자전거 세계에 입문해서
    온라인으로 친분을 쌓는 초보 입장에서는 사실 보기 껄끄러웠습니다

    부디 감정적인 표현은 절제하시고 역지사지 하셔서
    의견 나누시고 꼭 좋은 결과로 끝났다는 그런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aiota글쓴이
    2007.8.19 0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초님의 글 재답변...1.과외가 합법적이려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법입니다. (그러니까 대학생 과외도 사업자등록을 할때만 합법적입니다) 아직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하는 모든 과외는 불법입니다. 사업자등록을 내면 당연히 신용카드 가맹이 가능하기에 신용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그리고 과외비는 학생이 내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내지요...부보입장에서도 정상적인 수업료가 아닌 과외는 교육비로서의 세제 혜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뭐..신용카드 결제 할 일 없습니다. 과외가 자랑할 일도 아니고...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하는 모든 사업은 다 불법입니다.

    2. 포탈이라는 말은 맞습니다만, 쌍방이 해당되기에 한족의 잘못으로 치부하기엔 무리입니다. 님이 사업을 하고 계시다면 님도..결코 세금 포탈이라는 면에서 자유롭지 못할겁니다.
    그냥 구매고객이라도 부가세별도 금액으로 구입해 조금이라도 물건을 싸게 구매한 적이 있는 분이라면 님도 세금 포탈을 하였습니다. 적어도 두번째 사안은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안고 있는 멍에 이기 때문에 마치 일방이 큰 죄를 짓는 것 처럼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판단합니다.
    성경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 '누구든지 세금문제에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자가 '산즐러'를 돌로 치라'

    3. 여기에 대한 평가는 오직 msg님의 평가에 근거해 님이 글을 올렸습니다. 주관적이라는 말이죠..
    너무도 예민한 부분이고..적어도 정비에 관한 책을 번역해서 낼 정도면...(원 저자에게 라이센스 계약하고 번역권을 따오는게 쉬운일 처럼 보이나요...장담 하건데..전문가가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전문적인 출판사 직원들도 쉽게 가져올 수 없는 저작권을 이동건씨는 혼자 메일 보내고, 공부하고, 해서 혼자의 힘으로 계약하고..로열티 지불하고 해결하였습니다. 서류부터 영어이고, 저자도 영어이고...님...정말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보나요...미국의 저자도..적어도 번역하는 이의 기본 자질은 봅니다. 자기 이름을 내주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님은 이런 이동건씨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실적보다는 msg님의 감정 섞인 주관적인 평가를 오히려 더 쉽게 신뢰하는 것 같군요...

  • aiota글쓴이
    2007.8.19 0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ksc4578님...3,4,5는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문제 삼고 싶었던 것은 그동안은 별 문제가 없었던 일들이, 한 사람이(msg) 불만을 가지자 다 튀어 나오는 결과라는 것이죠..이러다 '산즐러'의 사생활까지 나오겠지요...msg님은 지극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요구함 관철하시면 됩니다. 강의가 불만이면 강의에 대해서 논하고, 피해를 보상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좀 생각을 짧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님처럼 중립을 유지하며 중재를 할때, 이미 msg님에 의해 짓밟힐대로 짓밟힌 '산즐러'의 인견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이미 한 쪽은 칼로 죽일듯이 다 찔러 놓고 온갖 게시판에 불질러 놓은 형국입니다.
    본인은 개인이기에 그저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면 끝이지만
    한쪽은 직장을 포기하면서 자신의 꿈 처럼..자신의 미래처럼..
    평생을 보고 인생을 건 사업장입니다.

    정말 진정한 피해자는 누구인지요..

    MSG님은 변변찮은 자전거 한대 없고
    강의도 듣다가 불만있으면 돌려 받고..
    그래서 인터넷에 외마디 외치고 사라지면 끝이지만..

    앞으로 계속 자전거를 안고 시름해야할 '산즐러'의 미래는 누가 보상해 주는지요...
  • aiota님... 다른 것들은 추후에 해명이 있고, 점차 밝혀지고 알려지겠지만, 님께서 잘못 아시고, 순전히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부분들 몇 가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1. 과외는 일반인이 하면 불법이지만,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이 학비조달이나 용돈 마련을 위해 과외를 하는 것은 합법입니다. 즉, 대학생이 과외를 하는 것은 사업자등록이 없더라도 합법이며, 이에 대해 세금을 메기지 않습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분명 적법한 것입니다. 하지만, 학적이 없는 사람이 과외를 한다면 이것은 불법입니다. 학적이 없는 사람은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 합법입니다.

    2. 세금 부분의 포탈은 쌍방의 과실이 아닙니다. 님께서 예를 든 용산 등지에서처럼 사업자가 자신의 사업 수단으로 세금을 포탈하고 그로 인한 가격 인하 여력을 가격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내심 소비자들 입장에서 사업자가 세금을 포탈하든 어찌하든 싼 가격에 사면 좋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세금 포탈하는 것을 판매자 구매자 모두의 책임으로 돌리고 당연시하는 것을 그렇게 떳떳하게 밝히시는 것은 참으로 의아합니다. 그것은 암묵적인 것이지, 절대 공식적이고 떳떳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msg1127님은 좀 더 냉정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의 진위 여부는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님과 맞지 않는 의견에 대해 님이 반박하는 태도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그것이 오히려 역으로 이 사람이 좀 유별난 별종 아니야? 하는 생각을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문제는 역으로 명예회손, 영업방해(산즐러가 등록된 사업자라면..) 등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당한 것을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정당하고 깔끔한 주장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윗분 정말 한심하시군요. 187만원이 작은돈입니까? 그리고 그게 모이면 187만원에서 끝나는 겁니까? 1000만원이 넘어간다면 당연히 현금결재를 강요했다면 지탄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후진국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리고 제가 msg님을 두둔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잘못생각하신겁니다. msg님이 사실을 얘기했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분명 이 사건은 msg님과 이동건님중 누군가가 잘못한 것이며 잘못한 한쪽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 이거 머 1xx분토론도 아니고 끝날것 같지 않으며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해결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msg1127님은 이 글을 올리셨을때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고자 올리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글이 흐려지며 점점더 확장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msg1127님은 글올린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셨으면 그걸로 끝내고 빨리 해결하시길 빕니다. 반복적인 이야기들과 최초의글들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까지 올라오는것을 보고 한심하여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자기가 정의의 사도인마냥 이 사건을 해결하시고 하시는분들 그건 당신들의 몫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는것이 많고 경험이 많아도 함부로 예들 들어가면서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것 자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허허허//(혹 제 말이 재수없게 들리셨으면 죄송합니다.)
  • aiota글쓴이
    2007.8.19 14: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과외나 학생을 가르치려면 정당한 자격증(교원자젹증이나 강사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등록을 하여야 합니다만...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은 그 신분만으로 예외적으로 과외를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금과 무관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엄연히 세금을 내어야 합니다.
    단지 실익도 없고, 효율이 없어서 묵인하는 것 뿐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나 노동을 통해 소득이 발행하면, 소득신고를 하고 세금을 내야 합니다. )

    대학생들...과외..시간당으로 계산하면 평균..3만원 합니다. 하루에 두시간 정도 한 사람 이상에게
    과외하니 웬만한 노동자가 쌔가빠지게 버는 돈을 2시간만에 버는 셈입니다.
    과외로 돈을 많이 번 대학생은 오히려 1년 휴학을 할 정도니...(다 그런 건 아닙니다. )

    제 말은 괴외하는 대학생은 엄연히 고소득자라는 겁니다.
    그런데 버젓이 세금을 탈루하고 있습니다.

    단과학원이나 공무원학원등에 비해서...
    컴퓨터학원이나 기술학원이 학원비가 비싼 편입니다.
    그것은 실습도구 구입비나 컴퓨터 하드웨어. 그리고 강의를 위한 소프트웨어 구입비가
    감가상각되어 강의료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문과보다 이과가 등록금이 더 비싼 이유도 이 때문이지요..
    (하드웨어 비용이 많이 들어가가 때문입니다. )

    산즐러...제가 보기엔 강의료를 시간당으로 따져보고..
    그리고...자전거 정비를 가르치기 위해 구입했던 각종 수입공구 및 장치들..

    적어도 MSG님이 정당한 비용을 청구할려면
    막연히 200만원이라고 따질게 아니라...
    좀 더 구체적으로 따지셔야 하고..

    아무리 강의가 마음에 안들었어도..
    쉽게 볼수 없었던 자전거 공구들과 장치들을 만져보고 느껴본 그 경험적가치는
    빼고 계산해야 옳다는 겁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 무료로 정비를 가르치는 곳에 훌륭한 자전거 정비기구가 갖추어져 있을 까요..

    비교하고 비판할려면
    객관적인 기준과 가치를 가지고 비교하셔야 합니다.
  • aiotoa님.. 학적이 있는 학생의 과외는 세금 부분을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과외 문제가 한창 붉어 졌을 때 정부 시책으로 인정한 정당한 경제활동입니다. 대학생의 과외가 고소득이 되었든 저소득이 되었든 세금을 탈루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정히 궁금하시면 교육청이나 국세청 등 관련 행정기관에 문의해 보셔도 좋습니다.
  • 니가 세금포탈 하니... 나도 할란다...

    이건 뭡니까...

    세금포탈이 본받아야 할 미덕입니까...

    우리가 잔차타고 다니는 어디 한끝티도 세금 없이 이루어 집니까...

    살인 다음으로 나쁜죄가 세금포탈 입니다...

  • 결국은 말장난 하시는 분의 댓글로 글이 마무리 되는군요...ㅡㅡ;
  • aiota글쓴이
    2007.8.19 2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벽새개안님...저는 님같은 글 전개를 아주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언제 세금포탈 하니 나도 안다 그랬으며, 세금포탈이 본 받아야 할 미덕이라 했습니까? 더더구나 살인다음으로 나쁜죄가 세금 포탈이라니요...

    님은 혹시 정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쓰십니까..(아마도 돈주고 사 쓰는것은 처음 컴 살때 쓰는 윈도우 밖에 없겠죠...) 님도..님 주변을 돌아보면 어쩔수 없이 행하는 불법이 있습니다.

    만약에 대한민국 모든 사람을 불법으로 소프트웨어 쓰는지를 단속한다면
    걸리지 않을 사람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왜 나라에서는 기업들만 단속할까요...

    세금도 마찬가지지요...법인기업들은 죽어라 세금내고 장사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개인사업자들도 100%세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업들이 성실히 내기에 어려운 개인사업자들은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고..
    또 기업들이 정품을 사 쓰기에..(그래서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회사가 돌아가고..)
    그래서 영세한 개인들은 눈감아 주는 겁니다.

    저는 단지 완벽하지 못한 세금체계를 말했을 뿐이지
    세금을 내지말자는 소리고..
    탈루하자는 소리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당신들도 세금문제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면서
    떳떳한척 하는 그 위선이 더 나쁜 것 아닌가요...
  • 그만들 하십시다...................
    당사자(이동건씨)의 리액션만 기다리면 됩니다.....
    괜히 엄한 사람들끼리 엄한 논쟁은 하지 마십시다...........


    이동건씨도 대응이 참 ~늦네요~.
  • 정말 이상 하군요. 더블 에스님 글처럼 본인이 문제의 답변을 올리면 될걸 굳이 친구란 분이 잔차사업과 관련도 없으시다며 가입하셔서 자게판을 흐리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것이 친구분을 더 난처하게 하는것은 아닐지......
  • 이젠 그만 하시고 산즐러 소장님의 해명을 지켜봅시다....
  • 글을 보다가 참 어이가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미국에서 재벌들이 무서워하는게 딱 2개가 있습니다.
    첫째가 "죽음"이고,
    둘째가 "세금"입니다.

    어쩔수 없이 행하는 불법을,
    남들도 다하고 어쩔수없기 때문에 다 한다.....라는 것을 이런 동호회에서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정말 부럽군요.

    만약 제가 시간만 된다면 세무소에 가서 신고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까지 합니다.

    그러니까 맨날 생계가 어려워 불법을 행했다....라는 핑계가,
    신문 지상에 오르고 내리는 겁니다.

    나이는 많이 드시고,
    아는 건 많으신 것 같은데,
    다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을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오픈 마켓-옥션,쥐마켓등등...-
    이제는 세금 다 내고도 하는 작은 영세 업자들로만 100%이루어져 있습니다.)
  • aiota글쓴이
    2007.8.20 04: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이제 '산즐러'이동건 소장이 귀국할때도 되었으니 마지막으로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저는 분명히 세금을 탈세하자..다들 불법을 했으니 우리도 불법하자..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jhoh73님 제글 제대로 이해하시길..)
    단지 우리나라 세금문제의 현실을 짚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해할 건 이해하자는 취지지 제가 어느 내용에 세금을 내지말자..탈세하자 했습니까..

    그리고 님..제발 세금문제 비교할려면 이미 너무 선진국이라 세금정책이 투명하게 정착된
    미국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비슷한 수준의 국가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세금투명하게 정착된 나라입니다.)

    선진국중에서 제일 신용카드 안쓰는 나라가 어딘지 아시는지..
    일본입니다. 세금 안낼려고 죽어도 애쓰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나라의 인식에 따라 '탈세'로 인식할수도 잇고, '절세'로 인식할 수도 있는 문제들입니다. )

    우리나라는 세금피할려고 국회의원도 탈세하는 나라입니다.
    하다못해 대통령이 될 후보조차도요..

    그리고...더더욱 중요한 점은..

    이랜드..박성수 회장..정말 세금 잘 내고...십일조 잘 내고..
    우리나라 정말 모범적인 사업가 입니다. (국세청에서 상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직원들 월급짜기로 유명하고..
    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하고...

    반면에 회사의 수익이 안나...때로는 세금을 탈루하고..
    내야 될 세금 미루기도 하면서
    직원들한테 할 도리 다하는 사장이 있다면...

    누가 진정한 사장일까요...

    윤리라는 것은 동전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금문제는 보편성의 문제이지 '산즐러'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강도질을 하고..남에게 폭행을 했다면 이것은 지탄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쓴 걸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 않듯이 세금도 그런 차원에서의 문제라는 겁니다.
    가능하면...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발 본인의 글을 쓸 데 없이 호도하지 마십시오..

    그리고..자전거와 관련없이..친구라는 분이 나서서 자유게시판 흐린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이동건씨와 친구이전에 가족같이 지낸사람입니다.
    총각 시절에는 거의 같이 살다시피 했고,
    제가 어렵고 힘들때 많이 도와준 친구입니다.

    님..같으면 가족이 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친구가 당하고 있는데 침묵하는 친구가 이상한 것이지..
    나서는 친구가 잘 못 된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본인은 굳게 믿습니다.

    동건이는 친구이자 제겐 가족같은 사람입니다.
    동건이가 귀국하면..msg님이 마땅히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분명히 명예훼손, 영업방해, 경우에 따라서는 협박죄도 가능합니다.)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자전거 때문에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어려움을 겪었고..
    이 자리에 왔는지를 아는 저로서는
    두고두고 msg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최근 몇년동안 동건이가 사복입은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헬멧에...자전거 복장에...
    그런 모습만 보았습니다.

    또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겠지요...
    아무리 친구지만 어떤 사이길래 그렇게 나서냐고요..
    쓸데 없는 의심을 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요...

    나는 나의 친구가 자랑스럽기에
    그러한 지탄들이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친구가 친구를 변호하는것...정말..정말..당연한 것입니다.
  • 당연 할수도 있으나 문제를 키울수도 있기에 단 글입니다.
  • 참... 우리가 제 3자라구요? 다시한번 이 일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우리가 제 3자 입니까? 우리중에 누군가 산즐러의 교육을 또 듣게 되지 않습니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하는 그 산즐러의 교육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잠재적인 수요자들은 알고 수강신청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어떻게 한 사람이 심각한 문제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이것을 나는 관계없다라고 방관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1000만원이 넘는 금액, 아니 그동안 몇 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들을 따지면 수천만원일텐데 그것을 모두 현금 결재를 유도했다면 당연히 심각한 세금 포탈이라는 범죄인데 그것을 당당하게 감싸는 발언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의도로 글을 쓰는 겁니까? 잘 못된 것을 바로잡으로 하기 보다는 그런 행태가 사회에 만연해 있으니 눈을 감자란 말입니까? 당신은 그렇게 하십시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법을 지키며 살 겁니다.
  • 올라온 글들을 모두 볼때,
    님의 마지막 글을 보면,
    또 다른 입장인 제가 보기에는 가족이라면 잘못한 점에 대해서도 무조건 감싸주어야 하는
    우리의,
    어쩌면 인지상정이겠지만 정당하지 못한, 만약에 법으로 가서 승소를 한다해도 전혀
    떳떳지 못하리라고 봅니다.
    피해를 본 사람의 보상은 어떻게 하나요?
    편을 드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면 않되지요.
    저에게도 절친한 친구가 있었지만 잘못은 잘못이라고 지적을 했었기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쉽게 풀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서로간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
    주셨으면합니다.
  • 마지막으로 저는 누구편도 아닙니다. 자꾸 이동건님을 비방한다고 호도하지 마십시요.
    이동건님이나 msg님, 어느분과도 어떤식으로라도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msg님이 개인적인 불만으로 이동건님의 명예훼손을 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로 판명날 경우 msg님은 다시는 산악자전거계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법적 조치까지 있었으면 하구요...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흐지부지 개인적인 합의로 풀리는 것보다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깨끗하게 결론이 나기를 바랍니다.
  • 그 말이 그말이지 뭡니까...

    내가 그러니 남도 그렇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 흔한 스타크라프트 씨디도 정품으로 두벌 있습니다...

    다른것은... 프리웨어로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물품 구매도.. 케쉬카드 한장으로 다 합니다...

    젤 짜증나는 것이...

    산즐러 같이... 사업자등록증.. 쇼핑몰 구축 해놓고... 카드결제창이 아예 없이 만들어서...

    책 한권 사는데... 은행가서 자전차 누가 훔쳐가나 신경 곤두세우며 ...

    송금 하는 것입니다...

    친구 변명이 그 친구를 점점 미워지게 만드는군요...

    저 위에 댓글중에.. 그런 충동이 나도 느껴지는건 뭘까요....

  • 저는 이글에 공감이 가네요.. 세금 문제는 본질이 아니니 접어두고, 갈등의 중심인 '불성실한 강의'부분만 밝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강생-산즐러의 갈등문제로 인해 마치 대선후보 검증하듯 다른 문제까지 들춰내는건 대단한 오버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식은 영세상인 죽이기밖에 안되죠.. 핵심은 '산즐러가 수강료만큼의 교육내용과 과정을 성실히 이행했는가?'입니다..
  • 우리나라 현실의 한 단면이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세금도 그렇고 불법 소프트웨어도 그렇고, 어디까지나 암묵적인 것이고 암암리에 행해지는 것인데, 저렇게 당당할 수 있다니... 불법 소프트웨어 신고하는 파파라치나 세금 탈루 신고하는 파파라치 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아싸 봉 잡았네 ~ 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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