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상에... 이번 부산 사고에...

십자수2007.08.15 17:33조회 수 2028댓글 26

    • 글자 크기


  일가족 5명의 죽음을 부른 안전불감증의 부산 사고에 희생된 가족이 우리 병원 직원이랍니다.

휴가차 부산에 갔다던 그녀... 싸늘한 죽음으로...
응급실에 근무하던 AN이었는데...

며칠 전 밤근무도 함께 했는데...
며칠 전 제게 냉커피도 타주던 그녀였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글자 크기
동부지청, 피고소인 명단. (by 산아지랑이) 그냥 걱정만 했을뿐인데... (by 잔차르크)

댓글 달기

댓글 26
  • 음.......쩝........세상 참 좁지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정말 세상이 좁네요...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세상 참 좁네요. 사고가 난 관람차를 가족이 탄다 생각했으면 안전관리 소홀히 안했을텐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마음이 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알 수 없는게 인간사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마음이 많이 아프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말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전 불감증이 한가족을 ...
    동료의 가족이 그런사고를 당해 더욱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헐... 근무중에 부산에 있는 친구가 부산에 월드카니발이란걸 하는데, 놀러갈까 생각중이다 라고 하길래.. 월드카니발 이란것을 찾아보니...... 이벤트식의 이동형 놀이공원이더군요.
    그래서 그 놀이기구란게 이동식으로 설치할만큼 만만한게 아닌데 불안한데...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시간 쯤 후에 친구가 문자로 사고 소식을 알려주더군요..
    참 뭐랄까.. 씁쓸하더군요..
    이제와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군요..
  • 이번 사고를 듣고 영화 데시티네이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예견된 사고를 피하지 못하고 운명처럼 차례차례 죽어가는 사람들....
    좀 다른것은 우리가 겪는 사고는 운명이 아니라 인재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그런 죽음의 그림자와 싸우는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안전 시스템에서는 이런종류의 사고는 누구나 예외일수 없습니다.

    개개인의 안전불감증...
    안일한 국가안전시스템과 있으나 마나 한 검증 단계
    그것들을 다 통과하고 사고가 났다는 것이 더 문제처럼 보입니다.

    매일 자신의 생명을 타인에 의지해야 하는 우리의 생활은 그래서 어느 누구도 이번 사고에서 예외일수 없습니다.

    국가와 가진자들의 주머니를 우리의 목숨으로 채워주는 일이 얼마나 더 계속되어야 할련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아직은 암울해 보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기사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넘치는거 보단 조금은 모자란게 좋더라...........

    이익을 좀더 남기고자 대충 설렁설렁 허가해 주고 또, 대~~~~충 설치하고.............

    예견된 사고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곱씹어 보지만.....가신분들만 불쌍합니다...ㅠㅠ
  •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슴이 아파요.
  • 쩝 세상 좁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참 안타깝네요..명복을 빕니다..
  • 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월 6일 휴가 끝나고 집에 오던 날 시간이 남아서 그곳 영도 월드카니발 장에나
    들렀다 올까? 하고 생각했는데 입장료가 나무 비싸서(성인 20,000원) 포기하고
    국제시장 구경(처와 고2 아들, 중1 딸 넷이서)이나 구경하고 가자고 국제시장
    돌다가 이런 시장이 뭐 볼게 있느냐는 푸념만 듣기도 했는데 잘 했나 봅니다...

    해운대에서 유람선타고 자갈치로 들어오다 보니 자갈치 도착 바로 전이 태종대
    지나서 바로 영도인데 거기에서 월드카니발이 벌이지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진심으로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사고 몇일전 중3 딸아이가 친구들과 사고 기기를 타고 왔다고 자랑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조그만 하게 튀어나온 볼트가 원인이라는데 참 어이가 없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안타까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02
733 음.....26 다리 굵은 2009.04.02 1567
732 술이 센 아들놈26 靑竹 2007.05.12 1552
731 결혼 프로젝트26 호타루 2012.10.25 3412
730 21년전 체벌했다고 스승살해26 그랜드허브 2008.11.10 1917
729 지름신 ..26 줌마 2011.11.25 1747
728 중랑천엔 고수가 많다?26 의뢰인 2006.05.22 2115
727 아~~~~~, 적응이 안됩니다. 클릿.......26 annki 2007.06.14 1643
726 사무라이에 대항할 정신은?26 의뢰인 2006.03.18 1097
725 걍...심심해서 상품있는 퀴즈를26 뽀 스 2011.11.08 899
724 MBC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여러분 방송봤어요?26 gmjr 2006.07.25 3422
723 여성의 의무복무화 추진의 무리일까요?26 김국장 2006.10.11 1411
722 [경악] 오토바이 사망사고 목격 ㅠ.ㅠ (그림있음)26 omw2002 2006.05.17 2291
721 x(새?)됐습니다.26 靑竹 2006.11.13 1723
720 닉네임을 한번 바꿔 보려합니다. 투표좀 부탁드립니다.26 민트~ 2007.03.09 965
719 "서른 즈음에".......이노래 아십니까?26 더블 에스 2007.08.17 1865
718 동부지청, 피고소인 명단.26 산아지랑이 2007.07.26 1762
세상에... 이번 부산 사고에...26 십자수 2007.08.15 2028
716 그냥 걱정만 했을뿐인데...26 잔차르크 2008.11.07 2039
715 솔직히 조예선 탈락하길 바랬습니다만-_-26 TheRadiohead 2006.06.19 1897
714 전국의 왈바인께....26 뽀스 2008.07.10 202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