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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라이딩......

하이~큐!2007.08.13 10:21조회 수 1802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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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아는 형님께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일요일에 270KM 훈련라이딩이 있으니깐 같이 타자고....
서울서 출발하여 북한강 따라 소양강댐까지 찍고 남한강쪽으로 돌아서
분원리와 남한산성을 넘어 오는 초대박(저에게는...)훈련모드였습니다.

"형은 로드바이크잖아요...전 MTB라 폐만 끼치는거 아닐까요?"
"아냐 나도 내일은 MTB가지고 갈거야 걱정하지말고 내일 보자"
"홈피 들어가서 지도랑 그런거 확인해봐"
"네~~!"

들어가보니 '쳐진사람 버리고 갑니다. 잘들 따라오세요^^'
라고 써 있었습니다. ㅎㅎㅎ
^^ <<== 이 표시가 있는걸 보니 농담이구나 캬하하하



새벽 2시까지 일하고 잽싸게 집에가서 준비하고 2시간자고 5시에 일어나서 모임장소로
나갔습니다.
아는 형님 안나왔습니다. ㅡㅡa
다른 4분은 모두 로드바이크....허걱
그래도 나왔으니 같이 타자고 하여 모르는 분들이지만 같이 타기로 결정
출발하기전 번짱이란 분이 전화번호를 묻길래 가르쳐주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바람도 정말 많이 불고...무엇보다 평지를 35-42로 계속 쏴대는 통에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1시간여를 달려 첫번째 쉬는시간.....5분쉽니다. 담배도 못피게 합니다. ㅡㅡㅋ
컨디션이 별로 였지만 의외로 잘 따라가는 제 모습에 므흣했습니다.

또 한시간정도 30KM 이상으로 내달렸습니다. 업힐도 별로 없고.. 따라갈만 하다 했는데
갑자기 언덕배기가 하나 나왔습니다.
남산보다 살짝 더 경사가 높았고 길이는 대략 1KM쯤???
여기서 갑자기 하늘도 빙빙 돌고...퍼졌습니다.
간신히 정상까지 올라갔으나 다른 사람들 안보입니다.
이후 30분간 혼자 달렸습니다. 평속 25KM로....
당연히 점점 벌어졌겠죠~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세요??"
"몰라요 막 뭐도 있고 뭐도 있어요"
"흠...어떻게 하죠 저희는 벌써 어디어디인데...."
"......"
"그럼 기다릴테니 오실래요? 그런데 계속 이러신다면...흠.."
"예 죄송합니다. 그럼 먼저들 가세요 전 포기할께요"

급방끗하며 " 그러실래요? 그럼 조심히 가세요" 뚝!!!

정말 버리고 갑니다... ㅡㅡ;;

마침 전화를 끊자마자 하늘에선 비가 쏟아집니다.''

"정말 못된 사람들이구나 ㅡㅡㅋ 처음 나온 사람을 무참히 버리고 자기들끼리 가다니"
업힐에서 기다려주지도 않는 넘들 ㅡㅡㅋ
혼자서 온갖 욕을하며 슈퍼앞에 앉아 비를 피하다가 집에 가기로 결심
왔던길을 되짚어 갑니다.
다시 그 문제의 언덕이 나옵니다. 이미 넉다운 상태여서....중간부터 내려서 끌고 올라갔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정상에 다다라서 좀 쉬며 담배를 빼어뭅니다.
손이 젖어 라이타가 안켜집니다...
또 한번 눈물이 왈칵 쏟아지며 안나온 형님과 버리고 떠난 사람들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비는 쉬지않고 내리고 이상하게도 앞바퀴에서 튀어 오른 물방울들은 정확히도 콧구멍안으로
계속 들어옵니다. 트레드의 각도와 자전거의 속도가 톱니 물리듯 딱딱 맞아들어갔는지
쉴새없이 콧구멍으로 물이 들어옵니다.
눈물인지 콧물인지 빗물인지...얼굴 한가득 물에 젖어 달리고 또 달렸으나 속도는 25를
넘지 못합니다.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먼지...또 혼자 달린다고 무시하는건지 트럭이며 버스며 엄청나게
위협하며 지나갑니다. ㅡㅡㅋ

집에 돌아와보니 120KM정도 탄거 같네요
평상시였다면 힘들지 않았을 거리인데 오버페이스해서 그런지 죽을뻔 했네요

이번 라이딩으로 느낀점은...
비올땐 마스크를 해야 빗물이 코로 안들어오는구나.....
비올땐 터보라이터를 챙겨야겠구나.....
버리고 간다면 진짜 버리는구나....
정도입니다 ㅠ.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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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읽다보니 눈시울이 그렁그렁 ㅡㅡ;
  •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ㅠㅠ
  • 헉...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 어익후~이거 위로를 해드려야대는데...웃음이 나오는건;;;죄송해요..ㅠㅠ
  • 날씨도 도와주지 않고 힘드셨겠습니다.
    라이딩 스타일이 맞지않으면 서로 힘든것 같아서 저는 항상 독립라이딩을 합니다.
  • 하이~큐!글쓴이
    2007.8.13 1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미친듯이 타도 멀쩡하던 허벅지가 오랫만에 근육통으로 시달리네요^^
    정말 서러웠는데 글솜씨가 없어 써놓고 보니 하나도 서럽지가 않네요 ㅎㅎㅎㅎ
  • 저도 처음 입문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나간 번개에서 챙겨주신 분들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ToT 정말 마음이 맞는 라이딩 파트너를 만난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고마운 일인지 알 거 같네요...^^
  • 관광 라이딩이라면 좀 그렇지만
    훈련 라이딩이잖아요. 그분들은 빡세게 훈련하러 나온것인데 마냥 기다리기도 그렇죠.
    그분들 미워하시거나 그러시진 않겠죠??? ㅎㅎ
  • 하이~큐!글쓴이
    2007.8.13 1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량아님은 여자잖아요 ㅡㅡㅋ 원래 이쁜 여자들은 다 잘 챙겨줌 ㅎㅎㅎ

    그분들은 안미워하는데 꼬드겨놓고 안나온 형님은 미워할래요 ㅎㅎㅎㅎ
  • 애시당초 훈련 라이딩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요? ㅋ

    그나저나 로드차들 사이에서 아무리 평지라도 35-42로 달렸으면.. 흠.. 고생하셨네요 ~ ! ^^
  • 밀양고개를 7개넘는데 평지는 그런데로 따라가겠는데 고개만 나오면(밀양은 고개가 보통 5키로정도됩니다) 없어지더군요.-_-;;
    정상에서 기다리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했지요 왜 고개만 나오면 앞사람이 안보이냐구!!
    그래도 버리고 가지않는 그분들이 참 대단하더군요
    아마 잘 못따라온 절 미워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그런데 담에 또 가자내요..ㅎㅎ
  • 저하고 반대 경우네요. 전 엠티비타시는 분들을 우연히 길을 가다가 만나서 제 하이브리드바이크(로드)로 따라 붙었는데 음료수도 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한참을 같이 타고 다녔습니다.
    제 자전거가 편하면서도 빠르다고 자랑도 하고 앞서 가서 기다리면서 여유도 부려 보고...
    한참을 그렇게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포장길을 만났는데 엠티비 타시는 분들이 "어어 저길 멋진데... 저거 어디로 통하는 길 아니야? 신기하다." 라면서 제 생각도 하지 않고 그쪽으로 쑥 들어가시더라구요.
    그길 입구에서 저는 그길로 못간다고 인사드리고 혼자 집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우이씨..... 무슨 자전거가 이래.. 남들보다 빠르긴 한데.. 영 자유롭지가 못하네."
    얼마전 장터에 팔려고 내어 놓았다가 말았다가 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 러브님이 휴가를 가셔서 그런일이 발생 되지않나 싶군요...^^::
    엠티비로 로드바이크를 따라 간다는게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좋은 경험 하셨다 생각 하시고 그분들 너그러히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아지랑이 형님이 차 타고 가시다가 보신듯 합니다..^^
  • 진짜 안습이네요.
    어쩌다 그런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시 못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담배를 끊어야겠다.' 라는 생각은 안드셨나보군요.. ^^;;
  • 터보라이터와, 저주한다에.. 한표~!!!
    절.대.공.감.이십니다.
  • 아이고~~
    고생하신 것이 눈 앞에 펼쳐지네요.

    왜 그러셨어요?
  • 엠티비와 달리 로드는 어느정도 경사의 언덕길을 만났을 경우 탄력으로 주행해야 잘~ 올라 갑니다 뒤에 처진 사람이랑 같이 간다고 하다간 기다리는 사람도 땡칠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
  • 하이~큐!글쓴이
    2007.8.13 14: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부분의 애연가들은 그렇겠지만....
    저의 경우는 자그마한 업힐시에도(요철보다 쬐금만 높아도 ㅎㅎ) 내가 담배를 끊어야지....
    수없이도 다짐합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서서 피는 꿀맛같은 담배 한모금은 언제 힘들었었냐는듯힘들었던 업힐을 모두 잊게해주더라구요^^ 냐하하하
    ㅡㅡ;;
  • 하이~큐!글쓴이
    2007.8.13 14: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아지렁이님이 절 보셨다니....으흠...참혹한 제 모습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시다니....
    매정도 하셔라~~~
    한동네 살면서 너무하세요 ㅡㅡㅋ
  • 어이쿠 로드바이크..... 초반에 고생이 많으셨겠네요..ㅎㅎ
    여튼 하루에 120km 끄억~~~~
    대단하세요.>~
  • MTB로 100km 이상... 그리고 구간 평속 30km/h 이상... 고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중수는 벗어난 분인듯 싶네요. ^_^.. 저도 MTB 구입 후에 홀로 라이딩만 하다가 같이 라이딩도 해보고 싶어서 동호회에 가입했는데 초보 번개 모임 위주로 나갔는데도 평속이 너무 빨라서 좀 당황스럽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속 20km/h 나왔다는 얘기를 하는 분들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았으니.. 몇번 초보 번개 모임에 참여했는데 대부분 (본인이 느끼기에) 엄청 빨리 주행해서 몇번 뒤쳐지고 나니 나중에는 초보 번개 모임도 잘 참석하질 않게 되더군요. 모임 설명에 정말 간곡한(?) 표현으로 초보도 잘 대우(?)해준다는 설명이 있어야 참석해볼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MTB 사이트 번개 모임에서조차 관광 라이딩이라고 하면서도 코스가 왕복 100km 이상 되는 모순된 초보 번개 모임도 있는 것 같더군요.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잘 타시는 분들 한테는 평속 20km/h 는 기본이고 구간 평속 30km/h 도 우습게 낼수 있는 속도 같습니다.
  • 참고로 적어보면... 동호회 활동에서는 기본적(?)으로 여성 회원분들한테는 잘해주는 것 같더군요. ^_^;;; 모 동호회 활동시 저는 거의 대부분의 여성 회원분들보다 뒤쳐지는 평속으로 오히려 여성 회원분이 저한테 코치하고 응원할 정도였지만.. -_-... 아무튼 동호회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고수분들이 생각하는 "초보" 라는 단어는 초보분들이 생각하는 "초보" 라는 단어의 의미와 틀릴 수도 있다는 것과... 여성 라이더들이라고 무조건 남성 라이더들에게 체력적으로 쳐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는 것과... 초보 번개 모임이라고 타이틀을 내걸었다고 해서 그 내용이 실제로 초보 라이딩 성격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해서 그 마음까지 서로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
  • 어제 소리산가는길에.
    오전 7시 정도에 , 6번 국도 양수리 지나 홍천가는길에..
    앞서가는 3인에 싸이클러... 뒤따라가는 1인...

    별생각없이 지나갔는데, 자장구 얘기하면서....
    뒤에 처진 1인이 하이큐님 맟나요.

    맟다면...
    에고!에고!...
    자식 몰라보는 애비가, 내경운 가벼..
    이를 어쩌나, 하이큐님을 몰라 보다니....

    어제 먹은 술이 덜 깼나? 잠이 덜 깼나?

    데불고 가서 고기나 실컷 먹일걸....
    다음부터, 등짝에다. 하이큐 하고 크게 써가지고 다니시길...
  • 입문당시 초보모임이라는 장거리 번개에 참석을 몇번 한적이 있는데
    로드이동시 30km 정도로 냅다 밟아버리더군요~
    그것도 관광라이딩이라나 어쨌다나 ...... 그래도 버리진 않더군요 제가 미안해서 혼났다는 ㅡㅡㅋ
    이후로 진짜초보를 벗기위해 혼자서 로드연습 많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 ㅎㅎ
    여자분한테 박수받는 기분은 받아본 사람만 압니다 ㅋㅋ
  • 어제 제가 운전 하지 않아서, 옆자리에서 비몽 사몽,,,
    그래도 자전거만 보면 눈이 번쩍...

    뽀식이님, 첯 번개때,
    이모님 번개 따라갔다가..
    한강 잠실도 못가서, 버려 졎다는 서러운 전설이 전해오고있습니다.

    그때 이모님과 일행은,
    역시 훈련 라이딩 이었답니다.....
  • 초보라는 말이 사람들마다 다르게 다가오는가 봅니다.

    저도 얼마 전에 자전거 탄지 얼마 안 되셨다는 분들을 앞에서 선두에 선 적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로 달려야 될지 몰라, 계속해서 뒤 돌아 보며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완연한 평지라 그런지 25km/h-30km/h 정도로 잘 따라 오시더라구요..

    초보분들 대환영입니다. 초보자 분들 부담없이 오셔도 됩니다. 뭐 이런 멘트를 날렸다면, 마땅히 초보분들을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에이휴~~~~~~~~~~~~쩝...
    똥민이 수고 했네~~~~~~~~~~~~^^
    나한테 먼저 물어보지 그랬어????ㅋㅋㅋㅋㅋ
    좋은 경험 했네~~~^^**
  • 하이~큐!글쓴이
    2007.8.13 17: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호호 다들 리플 감사합니다 냐하하하~~~
    그래도 첫번째 휴식때 칭찬 많이 받았드랬어요 ㅎㅎㅎ
    엠티비로 35이상 꾸준히 밟는사람도 드물다고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비꼼 당한 기분도 들지만 ㅎㅎㅎ
  • 저도 엠티비로 입문해서 1년 잘 타다가 같이 타시는 분들의 꼬드김으로 사이클 한대 마련했는데, 결국은 사이클 팔았습니다. 잘 닦여진 도로에선 따라올 자가 없지만, 엠티비는 신경도 안 쓸 세세한 노면의 흠(?)까지 다 신경쓰이는 게 마음에 안들고, 또한 엠티비보다 지름신의 압박이 더 큰 것 같더라구요...엠티비는 튼튼하면 장땡이다~ 하고 마는데..ㅎㅎ;
    물론 도로를 지르는 맛(?)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지금 타는 크로몰리로 충분히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 아주 글을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글쓰는 솜씨가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 으흐흑~~~
    내가 다..눈물이...훌쩍!!!
    (이 나쁜 노무시키들.....다..나와...주거쓰~~~~)

    아~!!! 남의 일이 아니여!!!!
  • 읽다가 눈물이 왁칵 쏟아질뻔했습니다...

    특히 튀어오른 물방울이 코속으로 들어온다는 대목에서...흑흑흑...

    용기내시구요...희망을 잃지 마세요~~

    정말 열씨미 타세요...
  • ㅋㅋ 왜이리 우슴이 나오는지롱 ?
    죄송 합니다 ㅋ~ㅋ~
  • 속초가는데 남들은 쓩쓩 가는데 나혼자서 뒤에 쳐지고
    쳐지는 나를 불쌍히 여기는 젊은이가 있어서 둘이서 가고 있었습니다
    남편도 자기가 힘드니깐 혼자서 냅다 달리더군요 ( 속으로 이해했습니다 전혀 자전거를 안타다가 속초인지도 모르고 쫓아 가면서 알았으니 얼마나 기가 막힐까 하고요 속초라고 하니깐 농담인줄 알더군요 ) 오르막에서 자기들은 나오기 기달리면서 원기보충하고 후미인 내가와서 좀 쉴려고 하면은 자 ~~ 후미가 왔으니 출발합시다 그때 무지하게 서러웠습니다
    그래서 미시령 언덕중간에서는 그냥 누워버렸습니다 그래도 재촉을 하여서 후미가 왔다고 데리고 올라가더군요 나중에 생각하니 그래도 안버리고 간게 어디입니까 ??? 덕분에 속초도 다녀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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