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가이기주의..

sancho2007.07.26 08:40조회 수 1961댓글 34

    • 글자 크기


우리나라는 지역 이기주의뿐아니라 국가이기주의도 있었군요...
인질석방에 들어간 수백만 달러의 돈은 결국 전쟁을 장기화 시키고 다른 나라의 인명을 살해하는 수단으로 쓰일 것이니..
자국민의 생명만 중요한 것인가..
내심 국가가 세계 평화를 위해 용단을 내려 줄것을 기대했었는데...
같은 처지에 처했던 독일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이 중요치 않아 오히려 병력을 증강한다고 한 것인지를 잘 새겨볼 시기라고 봅니다.


    • 글자 크기
후지측의 고소결과 (by karis) " 아부지로 부터의 선물 " (by eyeinthesky7)

댓글 달기

댓글 34
  • 음.. 이글도 의견이 여러가지로 많을거라 보입니다.
    독일정부의 조치도 나름대로의 여러가지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자국민의 안녕이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국가가 자국민의 안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정치적, 외교적 등등이 복합되어 한계는 있겠지요. 그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꿈꾸어 봤습니다. 탈레반에 붙잡혀 있는 사람들을 우리의 대통령께서 특공대보내서 멋지게 모두 구출해 오면 정말로 정말로 좋겠다라고~~
  •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 거센 풍랑을 만나 침몰하려할 경우 타인보다 내 가족을 먼저 살리려고 끌어안고 가까운 육지로 헤엄쳐 갈 경우 그것이 이기주의의 발로인가요???
    그것은 이기주의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우선되야할 가족애입니다...
    마찬가지로 자국민의 생명을 우선으로 보호하고 구하는 것은 국가이기주의가 아니라 정부가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고 극히 자연스러운 동포애라고 생각합니다.
  • 살아서 돌아왔을때나 국가이기주의니 기독교 문제 그런걸 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동단결해서 인질 걱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테러집단에게 죽임을 당해서 고속도로에 뒹굴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건 뭐라하지 말고.. 아니 나중에 탓하고..
    인질 석방과 합리적인 구출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국가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30여번의 만류도 하고 강제로 티켓도 취소시키고 전세기까지 보냈으나 한사코 뿌리치고 갔던 그들입니다.
    얼마나 더 국민을 위해 희생해야할까요? 이제 지휘관급 인질 교환은 물건너갔으니 협상금을 줘야겠죠. 협상금으로 산 무기들은 다시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을 죽일텐데 말이죠. 그래도 무조건 구해내야 할까요?
  • roma58님 말씀은 맞습니다만 그로 인해 지불해야 되는 것들과 국가가 입게되는 대외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가족애에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을 위해 국가가 출국초기부터 지금까지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끌려다니는 협상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린애들도 아니고 모두 성인이고 국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간 그들에게 국가로서 이 만큼 했으면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 흠.....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논쟁이.....쩝!!!

    "그러게 내가 뭐라든??..가지 말라고 했지??....그런데도 결국은 가서..말썽이야...
    이젠 몰라..나도 할만큼 했어...이젠 모두 네 책임이니깐..알아서 햇!!!"

    과연..이게 옳은 걸까요??

    무한책임....국가는 자국민의 안전에 대하여..지구내에서든..우주 밖에서든...
    그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전 국민 1억명이든..단 한명의 인원이든...
    그것이 바로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지 말라는데도..결국은 해서..사고가 났다면...그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안전을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은 바로 국가입니다..
    왜냐하면..그것이 바로 국가의 기본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본과 같은 논쟁을 피하고..지금은...모두들...다른 피랍자들의 안전만을
    기원할 때 입니다...그것이 기독교이든 불교이든 상관없이.....

    그들은..우리네 식으로 학연..혈연..지연을 따져서 생각해 본다면...
    바로 우리의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논쟁으로 전개됨을 지금은 자제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설사 그들이 관광이나 돈을 벌려고 몰래 아프간에 갔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인 이상 국가는 그들을 끝까지 보호할 의무가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들의 무사귀환을 바래야 합니다. 은근히 그들이 죽기를 즐기는 듯한 (그들이 사형당할 만큼의 죄라도 지었나요?) 잔인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국익, 국익 하시는데 국익이 뭡니까? 자국민이 외국에서 죽어나가는데 방관하는 것이 국익입니까?
  • 수차례 말씀드리지만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사람이 죽었지만(감히 순교라는 말을 쓰기 두렵네요.) 살아서 돌아온다면 그들을 살리기 위해 든 비용은 - 세금에서 나가겠지요 - 그들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먼저는 그들을 살려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거겠죠. 저는 감히 탈레반과 알 카에다가 총칼을 녹여 농기구와 기계를 만들기를 기도합니다.
  • 무한초보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검증된 내용입니까?(인터넷의 카더라 통신 말고)
    30여차례 만류하고 티켓팅도 취소하고 전세기를 보내고 한 내용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정부위 노력과 신뢰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쨋거나...
    사람부터 살려 놓고 보입시다.
  •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비교해선 안되지요 인질을 구하는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함니다 !!!
    그런대 궁굼한점은 기독교단체에서 세금 내는게 얼마나 있는지 궁굼 하내요 .....
  • 2007.7.26 14: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세기 이야기는 작년 아프간 집회때 이야기 입니다. 아프간 집회를 주장하는 일부 몰상식한 기독교인들을 위해 정부가 전세기까지 보낸 사건이죠. 이런 일부 몰상식한 기독교인들중 샘물교회가 이번 사건에 걸린겁니다. 이렇게 많은 몰상식한 사람이 있는데 어찌보면 샘물교회측도 재수가 없다봐야죠.

    많은 기사가 있지만 하나만 올려 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46675.html
  • sancho글쓴이
    2007.7.26 15:08 댓글추천 0비추천 0
    국가이기주의가 맞습니다. 자국민 보호는 타국민에 해가 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지켜져야 하며 타국민을 살상하는데 쓰여지는 테러자금을 국가가 자국민 보호를 위해 지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란겁니다. 유서를 썼다는 것은 순교를 할 각오를 했다는 것이며, 비행기티켓을 빼앗았다고 정부를 고소한것은 정부의 보호 의사를 거부했다는 의미입니다. 독일은 우리보다 선진국이며 법률에 관해서도 일본법을 그대로 베낀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데 자국민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테러자금을 지원했습니까? 일본은 정부에서 테러자금을 지원하여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지원한 자금은 당사자나 가족에게 지불을 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타국가들의 국가이기주의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자국민 보호와 테러자금 지원은 서로 맞바꾸는 형태는 국제법상으로 위법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산초님 정말 이런말 하고싶진않지만 바보시군요... 우선 유서썼다는것과 티켓을 빼앗았다는 등 전용기를 보내 되돌아오기를 촉구했다는것등이 모두 사실이 아님을 좀 확인좀 하시고 글쓰시구요..

    산초님은 산초님 아들 딸이 납치되서 1억원을 요구한다면 그래 죽여라 하고 안주시겠네요? 그돈주면 그돈으로 또 다른 가족의 아들 딸을 납치하도록하는데 좀더 대담성과 수월함을 제공할테니까요 그래서 그건 가족이기주이니까요. 그쵸? 좀더 지각을 가진 생각을 하시고 글쓰시지요...
  • sancho글쓴이
    2007.7.26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제가 뉴스에서 보고 들은 것을 썼을 뿐입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님글만을 보고 거짓이라 판단하기도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거짓정보라고 판단하기로 해도 결론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시는지요? 금주 수요일에 미국병사 1명, 영국병사 2명이 바로 그 지역에서 텔레반 반군에게 살해당했고, 수십명의 텔레반 반군이 역시 죽었다는 사실을?
    자기 아들, 딸만 생명이라 소중합니까? 그 돈이 다른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안중에도 없단 말입니까?
  • sancho글쓴이
    2007.7.26 15: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 정부가 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지원한 테러자금은 결국 더 많은 다른 나라 부모의 아들 딸들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이해가 안됩니까? 테러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은 써서는 안된다는 것이지 그들을 구하지 말자고 제가 언제 얘기했습니까?
  • sancho글쓴이
    2007.7.26 15: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지막으로... 두타스님 머리에 손얹고 성경책 펴든 광신도나 천주교/개신교/유대교등과 비슷한 종파인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개신교를 전도하러 간 광신도들이나 뭐가 다릅니까? 그래도 그런 광신도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하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절대로 다른 생명을 담보로 하는 테러자금 지원과 맞바꿔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바보의 말이? ㅋㅋㅋ
  • 2007.7.26 15:38 댓글추천 0비추천 0
    mamcms님 아프간에 간 사람들이 이번에 피랍된 사람들뿐인가요? 님이 말하신 루머란 정부가 이때까지 선교단체들을 아프간에 못가도록 노력한 증거들입니다. 그리고 검증안된 무명의 기사 하나 읽으시고 그게 사실인양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46675.html
    이 기사만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고 이야기 하시죠. 적어도 검증안된 무명의 기사는 아닙니다.
  • 자기 주장이 강하다 보면.....나중에는 원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그저 이기려는(??) 마음으로
    더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처음 제가 드린 댓글에서 처럼......원래의 뜻과는 별개로....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경위가 어떻게 되었든..우리 자국민이...테러집단에 잡혀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것이 누구에게 잘못이 있다 없다를 논하기 전에....어떤 방법으로 안전하게 데리고 올 것이냐..
    하는 문제와....그 주체가 누구이어야 하는 것인가 입니다..

    당연히...그들을 안전하게 데리고 와야 하는 무한책임은...국가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그들에게 어떤 명분을 줄 것인가와....금전적 지원이 필요한 것인가..라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즉 인질에 대한 자금을 대 주면..그 자금으로...미군을 공격하던...다시 또 다른 테러를 자행하던...
    그것이 국가 이기주의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정치가들이나 하는 명분적 이야기이고...

    당면한 우리의 이야기는...내 이웃...자국민의 목숨이 가장 최우선되어야 하는 것이겠지요...

    국가이기주의란 용어 자체는 조어 입니다....
    국가이기주의를 달리 표현한다면...내셔널리즘이랄까??
    이는 실재 존재하는 것입니다..그러기에...경제에 있어서는 국가간 무역마찰을 줄이기 위해
    W.T.O가 있고 국가간 무기 제재를 위한 기관이 있고....
    그외..수많은 분야별 국가의 이익의 상충에 따른 분란을 막기 위한 기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다른 국가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명분만 있다면...그들과 협상하여....돈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구출하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어제 뉴스에는 그간...대외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았지만....돈으로 자국민을 데리고 온
    선진국의 예를 보여 주더군요.. 이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들을 살리고 난 후...
    왜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갔느냐...개신교의 선교방법..혹은 봉사 의도가 잘못 되었지 않느냐...
    또는 그들에게 돈을 갚아라(??) 등등 따질 일입니다...

  • 내가 커피한잔 마실 돈 아끼면 아프리카 굶주리는 몇명을 한달 먹여살릴 수 있다죠.
    커피 안 마시고 구호기금에 돈 내보신 분 계신가요?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세요.
    다른사람 죽든 말든 대부분의 사람은 관심 없습니다.
  • 왜 꼭 누가 종교땜에 그랬더라 그러면 종교부터 까고 보려 하는 것인지...

    이것은 자국민이 납치된 사건입니다. 납치범들이 종교를 문제로 든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저 타국민을 납치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도모하려 할 뿐인, 그저 납치 사건이란 말씀입니다.
    우선은 사람이 살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저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하여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는 집단과 협상이 잘 되어, 대한민국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나라로 기억되기를 바랄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국익 아닙니까?

    ----
    종교 담화에 대한 여담
    ----
    불교는 믿음의 종교가 아니라 진리를 깨달으려는 수행의 종교이지요.
    이슬람이나 기독은 수행의 종교가 아니라 존재하는 진리를 믿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어느 종교인이 다른 종교에 대하여 자기식으로 이해하고 말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기독의 진리는 믿을 것이냐 말 것이냐의 대상이지 설득이나 논란의 대상이 아닙니다.
    때로는 기독인들이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믿음이 모두 상식에 근거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이슬람과 기독은 역사적으로 교리상으로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성경을 모르고서는, 왜 거기에 가서 선교를 하는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기도 여러 종교인들이 계시겠지요.
    믿지 않는 분들이라도 최소한 자기 자신은 믿으실 겁니다.

    상호 종교를 까대는 것은 왈바 게시판의 분위기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탈레반이 억류하고 있는 자국민을 구하는건 국가의 의무 맞습니다.
    우선 목숨은 살려야죠.

    믿음의 종교인 개신교는 배타적입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면 화내면서 앞뒷말이 제대로 맞지도 않게 횡설수설 자기 주장만 폅니다
    (제 주변 개신교도 얘기입니다)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잘 지내고 있지만....때론 짜증 많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사귀환이 우선인것입니다.
    더이상 소중한 목숨가지고 악담하지 맙시다.
  • mamcms 이분 정말 막말하시네~ 붙힐게 없어서 딸자식 운운하면서 비교를 합니까? 예?
    mamcms 당신말이 옳고 그른것을 떠나 좋게 표현하고 삽시다.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이건 무슨생각으로 저딴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 lsk74님! 지금 탈레반에 피랍되어있는 여학생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나라 부모님의 소중한 딸자식들 아닙니까? 딸자식을 운운하다니요! 마치 다른나라 다른 이야기 하듯 받아들이시는 님이 정말 제정신이 아니신듯합니다. 지금 죽을위기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나라의 딸자식이란 말입니다!!!!! 어쩌면 님의 아는사람의 딸일수도 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당신의 딸자식이 지금 탈레반에 잡혀서 어떤 짓을 당하고 있어도 그렇게 말할껍니까!!!
  • 2007.7.26 2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mamcmss님 우리나라 부모님의 딸자식들은 소중하고 다른 나라 부모의 아들 딸들은 죽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하세요?
  • 2007.7.26 2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www.youtube.com/watch?v=iIS0rkPMKt0

    일부 몰상식한 기독교 선교단체들의 아프간 활동 현주소 입니다.
  • 탈레반에 피랍된 여학생들이 제 딸이었다면.....아마도 못갔을겁니다.

    더이상 딸 운운하시면서 억지스런 비유는 그만해주시길 부탁합니다.
  • 국가이기주의란 미국처럼 자국의 이익과 패권 유지를 위해 타국을 무력과 경제력으로 침공하는것를 뜻하겠지요...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한 행동은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이고요...
    진정한 지상최대의 테러국가는 미국입니다... 9.11만 가지고 본질을 흐리지마세요...
    문제의 제기와 리플들이 뒤죽박죽인것은 아닌지...
    성조기 흔들며 집회를 해대는 대한민국의 다수 보수 기독단체들이 개인적으로 참 싫습니다...
    반드시 구출하고 책임 물어야 합니다...
  • 그냥 눈팅만 하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이건 아닌것 같아 로그인 하고 댓글 남겨 봅니다.
    산초님께서는 글을 쓰시면서 타국민만 걱정했지
    정작 걱정해줘야할 납치당한 분들의 가족들은
    생각을 안해보신것 같습니다.
    해보셨다면 이런글을 쓰시기 전에 아니 이런글 대신에
    납치된 분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이나 가족들을 걱정해주시는
    글들을 적으셨어야 했겠지요.
    어제 한분이 살해당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글은 납치된 분들의 가족이나 가까운분들에게
    심한 상처를 남길 수 있음과 동시에 감정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느껴집니다.
    ...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왈바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회원이 아닌 분들이라도 글을 읽을 수 있는 곳이 이곳 자유게시판입니다.
    납치된 분들의 가족 또는 가까운 이들이 왈바의 회원일 수도 있고
    회원은 아니지만 서핑중에 우연히 글을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
    일기장이나 메모장이 아닌 곳에 글을 쓴다는 것은 다른이가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것이겠지요. 책임감을 가지시고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납치된 분들이 건강히 아무탈 없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길 바래봅니다.
  • 숄님의 댓글을 다시 추가해서 적겠습니다.

    우리나라 부모님의 딸자식들은 소중하고 다른 나라 부모의 아들 딸들은 죽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하세요? 또한 우리나라 딸자식의 가족은 걱정되고 다른나라 딸자식의 가족은 걱정이 안되세요?
    우리딸자식 살리려고 남의 딸자식 죽이는데두요?
  • 자 중요한건
    지금 저 분들을 구하려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는건 그렇다 칩시다.
    테러와 협상을 하고 타협을 한다면
    그 나라와 국민들은 그 순간부터 온갖 테러리스트들이 노리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고 그것은 예전 일본이 증명했습니다.
    그 나라의 국민 인질로 잡으면 지들이 원하는게 뭐든지 이뤄지는데...
    앞으로는 한국인만 인질로 잡으면 되겠네요
    협상해서 잘 구해왔다 치고
    그 순간부터 참으로 해외의 우리나라 동포들은 발 뻗고 살수 있겠습니다...
  • 산초님의 의견은 그럼 인질로 잡혀있는 사람들을 그냥 포기하냐는 말인가요? 협상없이? 세계어느나라가 그렇게 한적있나요? 테러와의 협상을 안한다는 미국이 자국민이 잡혀있으면 협상안하나요?
    어느나라건 협상은 합니다. 겉으로는 다들 협상안한네 하면서도 속으로는 처절하게 합니다. 울국민이 인질로 잡혀있는데 석방을 위해 노력을 안한다면 그게 국가이고 정부가 할인가요? 간만에 정말 황당한 글을 접해봅니다.
  • 참, 독일이 협상안하고 강공책만 썻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름 전문가들을 구성해서 인질을 석방해내려 무진애를 씁니다, 오리처럼 겉으로는 태연자약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런루트 저런루트 다동원해서 석방하려 협상은 필히합니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서방국가 기자들이나 국민들이 석방됫다는 뉴스를 종종접하게 됫는데 그게 전부 해당 국가에서 무관심한채로 풀려난지 아시나요? 겉으로는 테러단체와는 협상안한다하지만 다 뒷돈이 오가고 서로의 절충이 오고가고합니다. 겉으로는 조용히 끝날뿐이지만서두요,,,
  • mamcms 끝까지 뭣같이 말하네요? 돌았어요?
    다른말로도 충분히 비교할수있다는 말이거든요? 나도 어거지 한번 부려볼까요?
    그럼 mamcms 님이가서 구해와바요~ 뒷전에서 혈압올리지말고 촛불집회라도 선봉에서 열든가...
    웹상에서 글만 끄적거리지말고 무언가를 해바시길......
    젠장할~~ 이제 그만할랍니다.

    따질것도 많고 잘못을 가리는것도 지금은 모두 뒤로 접어두고
    인명부터 구해야하는거는 자명한일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든 우리국민들을 무사히 데려오는게 급선무이니
    마음으로라도 빌어봅시다. 에혀~~~
  • xc
    2007.7.27 1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번 사건이 가져다준 가장 큰 논쟁 이슈는 다름이 아닌
    국가의 정치와 특정 종교 포교 사이의 갈등입니다.

    제 주위의 아주 가까운 개신교를 믿는 가족에게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요면에 납치 당한 개신교 목사가 자기 생일날에 잔인하게 살해되었더군...어떻게 생각해 ? 라고 말입니다.

    그순간 저는 행여라도 자기 자신과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의 행위 즉,
    그 험한 곳에 종교의 목적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간 결과가 저렇게 비참하고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 한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반성의 말이라고 나올려나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허나, ....
    그 사람은 대답은 아주 지극히 냉담할 정도로 간단 명료 했었습니다...

    " 흠 ! , 순교한거구만 !"

    결국 우리가 보는 사물의 관점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 아주 우리와 가깝게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그 어느것보다도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의 목숨도 어느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을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습니다.

    만일 어느 특정 종교를 위해,
    어떤 이유든,
    목숨을 바쳐 순교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1.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어떻게 막을것이며 ?
    2. 도대체 누구에게 그것을 막을 책임이나 권한이 있으며?
    3. 만일 그걸 못 막아서 죽음(순교)을 초래했을때 도대체 국가가 무슨 책임을 져야 합니까?

    만일 행여라도,
    국가가 그걸 책임감을 느껴,
    그들의 행동을 사전에 관여 한다면 바로 그 순간...
    바로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장 받아야 하는 종교 활동 침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스스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한 이런 비극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입니다.

    지금 억류된 사람들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고,
    또한 정부에게 이사람들 목숨을 구해내라는 요구하는 이순간에도, ....
    똑 같은 경로를 통해 그곳에 입국하려는 또다른 한국인 일행이 지금 입국 거부당했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79
187771 후지측의 고소결과34 karis 2007.09.29 7447
국가이기주의..34 sancho 2007.07.26 1961
187769 " 아부지로 부터의 선물 "34 eyeinthesky7 2007.07.19 1815
187768 여러분은 mtb타시면서 엑스레이 몇번 찍어 보셨나염?;;;34 더블 에스 2007.06.25 1479
187767 MTB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4 kw2603 2007.05.25 1394
187766 참.....병도 중병이네요.....34 eyeinthesky7 2007.03.28 1579
187765 공익이입니다34 박공익 2007.03.23 1189
187764 4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34 부루수리 2007.03.02 1873
187763 집에서 노니깐...34 ........ 2007.02.01 1721
187762 북한행실험성공~! 앞으로 어떻게 사태진행이 될 것 같읍니까?34 mjinsik 2006.10.09 2039
187761 우리큰놈 방학숙제 부탁 드립니다.34 smckim 2006.08.21 1907
187760 홀릭님 건의사항입니다.34 잔차질 2006.07.27 2052
187759 에구 골치야..34 靑竹 2006.07.03 2257
187758 부끄러운 라이더34 nsook70 2006.06.27 2218
187757 [펀글]오디 바이크의 배려에 감사 합니다.[고-도용성님 유족 돕기]34 독수리 2006.05.23 1496
187756 가격이 참 가당찮네요34 무한초보 2006.05.09 2624
187755 오늘 부끄럽고 짜증났습니다34 인간내면 2006.04.09 1861
187754 후지타고 보더블럭 드랍했다가는34 no1234200 2006.03.25 2818
187753 남성 자전거용 최고의 팬티는? 노팬티 삼각팬티 트렁크^^;34 dynan 2006.03.08 2516
187752 지로놀다가34 지로놀다가 2006.02.13 118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