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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라이딩의 신선한 충격.

말발굽2007.07.02 12:02조회 수 610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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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80 랠리에서 저는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깜장 고무신님의 츄레라를 단 자전거의 280 도전,

그리고 mtbiker님의 cyclo-cross 의 도전이 그것 입니다.

예전에 오디 엠티비 마라톤에 cyclo-cross 로 싱글 110km 도전을 한분이 있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싱글길 여건상 많이도 넘어지고 자전거의 여러군데가 이상이 생겨 중도 포기를

하신분이 있었지만,

지금 처럼 제대로 된 비포장 길을 페니어를 달고 , 츄레라를 달고 업힐하는 모습이 진정한

도전자의 모습 처럼 보이더군요.

거침없이 업힐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먹었습니다.

진정한 라이더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그러나 아쉽게도 여건이 허락치를 않아 중도에서 포기를 해야만 했던 그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멋집니다.

역시 도전은 아름답다 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분명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cyclo-cross 의 전성기가 오지 않을까.....

280랠리를 cyclo-cross 로 완주하는 분이 분명 나타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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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형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였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산에서 다시 뵙도록하겠습니다.
  • 최초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모습들이었죠 ㅎㅎ
    오랜만에 많은 분들 뵙게 되서 매우 반가운 자리였습니다^^v
  • 깜장고무신님이셨군요^^
  • 음, 음, 깜자장님이, 뒤에다가 거시기를....

    깜장님 부인;허구헌날 집비우고, 자장구가 그리 좋으면 자장구 하고 살아.
    이번에 집나가면 들어올 생각 하지 마세요.

    깜장님: 알았슴..
    안들어 오면 될거아냐, 찾지마...

    지끔쯤 깜장님은 풍찬 노숙을 하고 계시는것이 아닌지?
    깜장님 부인 께서는, 모든것을 용서 할테니 돌아오세요.

    어디 계신가?
    따듯한 밥이라도 한끼 사줘야 될텐데.....
  • 그 집은 우리집이 아닌가벼유?
    고생했다고 통닭을 두마리나 시켜서 맛나게 묵었는디유....^^
    하프에서 접는다고 전화했더니 아쉬운 목소리로 왠일이래유 하던디...
  • 내 자신 얘긴가 봅니다.
    집 나오면 뒤에다 다는것 좀 빌려줘요.(쫗겨나도, 저는 집나왔다고함)

    좌우지 당간 밥값 벌었다.
    잘다녀와서, 다행이네요. 이놈에 날씨가...
  •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왈바랠리에 올인입니다.
  • ㅎㅎㅎㅎㅎ...전화로 그 때 그 순간을 실시간 중게를 했습니다....깜장성...^^::ㅎ
    고생 많으셨씨유~!!!^^
  • mtbiker님은 뵙지 못해 모르겠습니다만
    깜장고무신님은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 랠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시는 분들은 항상 있지요.....그래야 랠리문화가 더욱더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 고생 하셧습니다 가보고 싶다~ 내년에는 필히 도전해보까나~

    도전 하신것만으로도~ 충분이 모두 박수 받으실만하십니다~
  • 280최초 도전자 세분과 함께 팀을 이루어 라이딩을 하다니~~~감격 ^^
  • 제가 오디 mtb 마라톤에 cycloㅡx 로 번외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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