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업힐 좌절~입니다...

elee772007.01.18 17:10조회 수 1668댓글 18

    • 글자 크기


산을 타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제가 문제인지... 앞쪽이 계속 들립니다.. 힘이 넘 좋은건지..ㅋㅋ

오늘도 죽을뻔 했네요.. 오르막에서 앞쪽이 확~!!!들리는 바람에..

뒤에 차가 없었기에 망정이지... 휴~ 식은 땀이 삐질!!

역시 라이더의 기본 스팩이 되야 하는데.. 이거 너무 딸리는 듯 합니다..


    • 글자 크기
내 자전거는 탈 것? 아니면 근심,, (by bycaad) 어제는 엘파*, 오늘은 시스*리아 (by 구름선비)

댓글 달기

댓글 18
  • 체중이동이 문제이시군요. ^^ 저도 초보시절엔 앞바퀴 무쟈게 들렸습니다만,
    이제는 일부러 들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체중이동이 몸에 익어버려서 -_-
    초보땐 업힐에서 꾹꾹 눌러탔는데, 이제는 페달링 위주로 회전력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그렇게 하면 앞바퀴 들릴일 없죠. ^^
  • 안장을 앞으로 하구요. 스템을 긴걸 쓰세요. 그렇게 하면 몸이 앞으로 쏠립니다.
    아니면 안장 앞꼭지 부분에 앉음 좀 낫습니다.
  • bycaad님 말씀대로 일정한 알피엠의 페달링이 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자전거의 사이즈와 똥고안장등 체중이동도 중요하지만 한순간 집약되는 페달 한방이면 앞바퀴는 윌리하는것 마냥 들려버립니다. 저도 요즘에 일정한 페달링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 스템을 긴걸쓰시면 내리막에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일단 자세부터 고치면서 타보세요
    언덕에서 올라갈때는 팔에 힘을빼고 핸들에 살짝 얹어 놓은듯한느낌으로 손으로는 핸들바를 가볍게 잡습니다 흔들리지않을정도만요... 기어비는 가볍고 빠르게... 팔꿈치는 안으로모으고 약 90도정도 꺾어주시면 편할겁니다
    기어비가 무거워지면 동시에 팔에 힘이 들어가게되는데 익숙해지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실겁니다
    초보자분들한테는 항상 팔에 힘을 빼라고 가르쳐드리고있습니다
  • 일정한 속도의 페달링, 업힐이던 평지든, 나머지는 기어조작....
    근데 이것이 쉽지가않아요. 머리는 일정한인데, 다리에는 힘이들어가고.
    쉽지가 않더라고요.
  • 세팅이 잘 되어 있는 자전거를 타시는 경우 업힐시 앞이 들린다고 해서 안장과 스템 등 세팅을 바꾸시는 것은 권장 사항이 아닙니다.

    페달링도 내리 누르는 힘만 사용하지 마시고, 밀고, 당기고, 끌어 올리는 힘을 사용하시면서 힘의 분배를 하셔야 합니다.

    팔에 힘은 빼시되, 그립은 잡아서 몸쪽으로 살짝 당기는 기분으로 타십쇼.

    또한 중심이 좌우로 흔들릴때 핸들을 돌려 중심을 잡지 마시고, 외줄타기 하는 사람처럼 몸을 좌우로 움직여 중심을 잡으셔야 위로 올라가는 힘이 다른 방향으로 분산되지 않습니다.
  • 1024님의 말씀과 csaramis님의 말씀이 제겐 많이 와닿는군요.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이것도 한가자 재미인 것 같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 핸들을 잡아 당기듯이 하고 엉덩이를 좀 앞으로 빼면 그렇게 들리지는 않던데요, 산에서는 엉덩이를 너무빼서 X꼬가 너무 아프네요.ㅜㅜ
  • 차가 올라가는길인데~~자전거가 못가면 아니되옵니다
    올라가야 자전거의 위대함이 나타나죠 ^^
  •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차가 다니는 길인데.~`ㅎㅎ 힘내세요^^ㅋㅋ
  • 저도 처음에 앞 타이어가 들려 안장 앞으로 엉덩이를 옮겨 왠만해서 앞이 들리지 않는데 대신에 뒷바퀴가 헛돕니다. 반월저수지에서 중앙병원으로 넘어오는 길에서 항상... 그래서 결국은 끌바를 하는데, 이게 앞으로 중심을 이동하면 뒷바퀴가 헛돌고 조금만 뒤로 체중을 빼면 바로 앞이 들리는 것같고 난감하더군요.
  • elee77글쓴이
    2007.1.18 2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왕~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걍 타는 것 보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타야 뭔가 뽀대?도 나겠군요.

    한분 한분의 댓글 가슴 깊이 각인해 욜심히 라이딩에 임하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 앞바퀴가 들리면 체중을 앞으로 이동(안장코에 걸터앉아 허리를 숙여 스템에 코가 닿을듯 말듯)하면되고, 체중이동으로 뒷바퀴가 헛돌땐 앞으로 체중 이동상태에서 핸들바를 안장쪽으로 당기듯 힘을 실어주고 페달링을 일정하게(힘을주어 갑자기 내리밟을때 헛바퀴 돕니다) 해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가까운 옆구리에 딱 붙이시고...

    턱을 쭉 빼서.. 앞위를 노려보며... 페달을 약하게 해서.. 구름위를 걸어 보세요...

    쑥쑥 올라 갑니다...

    제 경우는 아니고요,...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ㅎㅎ
  • ETA기능이 있는 샥을 쓰면...좀.
  • 꾸준한페달링 똥고안장 무의식적으로 팔에힘들어가는것 베제...
    절대안들립니다 ^^;;
  • 위험하지 않으신 언덕 길에서는 한 손으로 핸들을 잡으면서 페달링 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밀고 땡기는 페달링이 될 것입니다.
  • 자세를 모르시는 분같진 않는데... 세팅에 따른 한계가 분명 존재합니다. 급경사 다운힐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h2osy님 말씀처럼 중심이 좀더 앞쪽으로 가게끔 스템길이 및 각과 안장위치를 바꾸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01
16813 외국에서 손목시계 구입시 세금 계산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2 finegan 2007.01.18 683
16812 "나는 전문지식을 가르치지 가정교육을 가르치지않는다."5 dunkhan 2007.01.18 1038
16811 내 자전거는 탈 것? 아니면 근심,, 11 bycaad 2007.01.18 1178
업힐 좌절~입니다...18 elee77 2007.01.18 1668
16809 어제는 엘파*, 오늘은 시스*리아14 구름선비 2007.01.18 1116
16808 부천지역 회원여러분께 부탁의 글 드립니다.12 midicap 2007.01.19 746
16807 프리~~(자유롭게)18 STOM(스탐) 2007.01.19 1077
16806 타이어13 STOM(스탐) 2007.01.19 1101
16805 MTB 프래임 이해하기11 kohosis 2007.01.19 2922
16804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자전거 길’ 200m 절벽길 자전거 라이딩 <사진>17 punk1004 2007.01.19 1315
16803 용인 거주 홀로 라이더들 찾습니다..2 rocki 2007.01.19 577
16802 간만에 잭나이프...ㅡ,.ㅡㆀ18 靑竹 2007.01.19 1415
16801 roam요....4 nemiz 2007.01.19 664
16800 힘든 출근길이였습니다.4 KANGHO1001 2007.01.19 773
16799 무제.....15 슈베르트 2007.01.19 900
16798 무릎이 아픕니다. ㅠ.ㅠ 7 humai 2007.01.19 727
16797 1개월간 FR을 타보고...4 nemiz 2007.01.19 1042
16796 캐넌데일 사이클 리콜 소식입니다. mystman 2007.01.19 672
16795 과연 그분은 악한 분인가?8 wglory 2007.01.19 903
16794 아래 가장 위험한 자전거길을 보고나니.. 16 파파 2007.01.19 131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