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생이(천연기념물 제453호)가 서울대공원에서 대량으로 인공부화됐다.
대공원은 작녕에 남생이의 첫 인공 부화에 성공했엇다.
당시에는 19마리, 이번에는 75마리가 태어났다.
거북목 남생잇과의 파충류인 남생이는 우리나라와 중국,대만의 하천,연못에 산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지나친 하천 개발로 인한 산란 장소 파괴와 남획 그리고 미국에서 유입된 이후
크게 늘어난 붉은귀거북과의 먹이 경쟁에서의 열세 등으로 수가 급격히줄어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상태다.
남생이는 6~8월 하천변 모래에 깊이 12cm 정도 구멍을 파고 알 5~6개를 낳는다.
-곽수근기자-

잘 자라주엇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