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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_^;;

mjinsik2006.08.15 17:22조회 수 130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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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아이스크림을 40~50%할인해주는곳도 있잖아요.

마트에 도대체 얼마에 들어오는겁니까??

4~50% 할인해서 팔면..과연 마진이 남을까..?하는..생각이..

아이스크림업체는 빙과를 물로 만드나요~?!

소비자입장인 저로썬..4~50% 할인해서 값싸게 아이스크림 사먹으면 좋기야 하죠~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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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보니, 청량리도매시장에서 거의 모든 품목이 이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더군요. 기본 원칙은 박리다매로 제조업체에서 매입을 한다는군요.
  • 아이스크림 마진율이 가장 높다고 들었습니다. 마트에서 보통 50%할인해서 파는데 그래도 마진이 남는다고 알고 있고, 편의점에서 가장 효자 품목이 담배랑 아이스크림이라고 들었습니다. ^^
  • 50%에 익숙해지니 10%나 30% 깍아주는데서는 못사먹겠더라구요.
  • 물면 아픈데.....
  • 제 친구네 슈퍼에서 50%로 파는데요.
    마진율 없답니다. 3천원어치 팔면 10원 남는답니다. 전기세 제외하고...
    미끼상품이라고 하더라고요. 30%면 몰라도 50%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 오늘 라디오에서 잠간 들었는데,
    아이스크림은 거의 물과 공기랍니다.
    물보다 공기가 많다는데,,

    사실 마진은 다른 품목도 많이 남지 않나요?
    마이크로 소프트나 무기 제조업체, 에너지 공급업체,
    무얼 하는지 모르는 금융산업,
    이 산업들이 마진율이 높죠...

  • 올해 쌀농사가 풍년인데,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이라군요.

    역시 결정적인 요인은.....
    중국입니다.
    물부족국가...중국..
  • ㅋㅋ 위에 아이스크림은 물과 공기가 대부분이라고 하신분... 한참 웃었습니다. 물론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공기를 집어넣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주원료는 우유,당류,그리고 기타 첨가물들이겠죠.. 아무리 싸게 한다해도 50%세일에서 이익 남기기는 힘들듯...^^
  • 언젠가 큰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11개에 3000원준다는 회사가 있었는데
    우리 큰애가 흥분을 하더군요
    지금도 안남아서 회사가 죽겠는데
    저렇게 싸게준다고
    그 경쟁회사에 큰애가 다니고 있거든요
    그 그룹에서 빙과업체임금이 제일 낮습니다
    남는것이 별로없다고 하더군요




  • 저도 마트에서 50프로 세일해서 500원에 먹던 콘을 한강에서 개당 1000원 내고 먹으려니..도저히 엄두가..
  • 예전에 들은이야기로는 빙과 업체끼리의 경쟁으로 몇몇 슈퍼에 미끼로 원가에 가깝게 공급해서 세일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경쟁으로 치달아서 또한 빙과 유통과정의 특성과 걸맞아서 지금의 상태가 퍼지는 거라고 하던데요. 물론 소비자입장에서는 좋지만 왜곡된 유통구조라면 무언가 안좋은점도 있겠지요. 벌써 50%에 맛들였더니 30%도 성에 안차고 편의점이나 기타 소비자가에 파는곳은 어지간해서는 참고 지나가고 급할때만 사게 되네요. 특히나 자전거인들이라면 몇백미터쯤은 자전거로 이동하므로 50%인곳은 찾게 될듯하여 세일안하는 곳은 손해가 생길수도 있을듯하고 또하나 아스크림50%가 거의 마진없이 주는 것이기때문에 아이스크림만 몇천원어치만 사가는 버릇이 생겨서 다른 물건에 대한 미끼로서의 가치가 사라질수도..(저같은 경우는 아스크림만 삽니다. 500짜리 10개씩...ㅡ.ㅡ;)여하튼 여름에는 반가운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제가 장사할때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250원에 구입했거든요................ 아마 대량으로 구입한다면 200원 이하대까지도 가능할듯 싶군요~~~~
  • mjinsik글쓴이
    2006.8.16 07: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나저나..콘..요즘..1000원으로 올라덨군요..흠..용량은..7~800원짜리랑 별로 안변한것 같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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