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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민소매 입고 오시는 여자분들..

mjinsik2006.08.13 10:33조회 수 3522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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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

오늘 앞에분... 얼굴도 이쁜데 끈나시에 화장까지..

옆에분..나시에 짧은반바지..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괜히 잘못쳐다보다 변태취급당할까봐 머리쳐박고 공부했더니 목이...

자리를 옮기자니 명당놓쳐서 아쉽고..

그냥하자니 집중안되고..

정말 이러지도저러지도...어제 공부 망쳤습니다..

민소매입는다고 덜더운것도 아닌데 왜그리 입으시는지..

그리고 도서관 안에서 하이힐 또각 또각 소리...들으면...

진짜 보고 있던 책 던지고 싶은 마음...아 나 너무 민감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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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드릴까요??? (by 뻘건달) 읽을만한 책 한권씩 추천해 주세요. ^_____^;; (by 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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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ㅋ 않봐도 비디오가 돌아갑니다..

    예전에 유원지에서 디스코라는 놀이기구 타는데 쿨럭^^ 건너편에 미니입고 타신 여성분

    전 님처럼 시선처리떔시ㅡㅡ;; 그러나 썬그라스 착용한 제친구 나중에 지대로 봤다는 ㅠㅠ

    도서관이라 썬그라스는 무리겠죠

    날씨 더운데 열공하세여^^


  • ㅎ~ㅎ~ 아직 내공이 부족하시군요?? 고수의 경지에 오르면 주위의 모든것이 나의 수련에 도움임 된다는것을.......
  • 혹.. 민소매 때문에 도서관 가시는건 아닌지요? ㅡ,.ㅡ
  • 헛 ....... 도서관에 그렇게 좋은 구경꺼리가 있었군요 조용하고 시원하고 눈도 즐겁고^^;;;
  • ㅎㅎ 원래 자꾸 신경쓰이는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학문의 질거움와 눈의 즐거움 모두 즐길수(?) 있는 마음의 수련을 쌓으실수 있도록 하세요.. 멀미만 한다고 피할수 있는건 아니 잖소?
  • 전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 전 전에 미니스컷 입고 오도방구 타는 아가씨 땜에 전신주에 머리 박을뻔 했습니다...
    지금에사 차라리 머리 박고 좀 더 볼 것을 하는 후회가...>.<::
    조금 더 지나면 무덤덤 해지실 겁니다..
    일종의 봐달라는 것이데 작업 들어 가시면 좋으실듯...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감 .사 .합 .니 .다
  • 하하하~ 간만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하고 재미난 글인 것 같습니다.
    저도 도서관에서 골반 바지뒤쪽으로 꽃무늬 팬티가 보여서 화장실 갔던 기억이...
    공부는 해야되는데 바지 올려입으라고 말할 용기는 없고... 달리 방법이 없더군요. ㅎㅎ
  • 또깍또깍 하이힐 소리는 공감 합니다..ㅎㅎ

  • 어디...도서관다니시는지....
  • 불혹에 갑자기.. 향학열에 불타고 싶쏘....
  • 인천님들 시립도서관 번개를...ㅋㅋ
  • mjinsik글쓴이
    2006.8.13 14: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날초~s님.. 혹.. 민소매 그 여자분...저 만나러 온 분 같음..^_^;;; 제가 6월말부터 지금까지 거의 빠지지 않고 시립도서관에서 매일 출석했는데..그 여자분..한번도 뵌적이 없었음..ㅋㅋㅋ...
  • 도서관에 데이트 하러 오는 커플도 있던디 -_-
  •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탱크탑에 쫄바지 입고 배꼽 훤히 내놓고 타시는 여성분..
    게다가 가슴도 크고 몸매까지 예술..
    가던길 유턴해서 따라갔습니다..ㅡㅡ;
  • ㅎㅎㅎ제가 있는곳은 그분의 속옷 색상까지 알수 있는데^^ 그런데 무덤덤해지더군요..하도 골반들이 커서리~
  • 전 좋아요 좋습니다
  • ㅎㅎ 그래서 전 독서실 다녀요^^
  • 공부하고싶어라^^*
  • 동감                               
  • 도서관 가야겠구만...자전거 그만타고 도서관갑시다
  • ㅋㅋㅋ 어째 답글의 내용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네요 ㅋㅋㅋ
  • ㅇㅎㅎ... 향수라도 지~인하게 뿌린 여자라면... 아득해지죠...

    여자친구가 있으신지 모르나... 하나 건지세요...
    도서관서 같이 공부도 하고...... ^^
  • 역시 도서관의 맛은 민소매야~~~~~~~~ 미니스커트를 보면 대박입니다
  • 에 ~~ 그러니까... 2001년 여름이었지요.
    반포지구 농구장에서 탱크탑에 쫙 빠진 아가씨와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농구 하는데 농구 실력이 장난이 아니더랍니다.
    전 농구 안보고 그 걸만 보게 되더랍니다.
    회색 핫팬츠에 회색 탱크탑. 땀에 젖은 그 가슴팍... 시선을 뗄 수가 없더랍니다. 제어가 안되더랍니다. ㅎㅎㅎ
  • 공부합시다.ㅎㅎㅎㅎㅎ
  • 집중하세요 집중...ㅋㅋ..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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