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님의 잔차는 이름이 있나요?

gmjr2006.08.11 16:55조회 수 1512댓글 24

    • 글자 크기


문뜩 자전거를 보면서 잔차라 하는게 이상합니다^^;;;(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겠지만)

애착이 가는게 이름을 하나 지어 줘야 할껏 같은.... 고민 중입니다... 어떤 이름을 지어줄지.

님들은 혹! 집에 있는 애마의 이름이 있나요? ^^ 없으시다면 이름 한번 지어 봐요^^

더욱더 애착이 갈꺼 같아요^^

이름 불러주면서 정비하고 닦아주고....^^;;; 대화도 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할지 모릅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4
  • 처음엔 이름이 붉은 조림.
    그다음엔 탄조림
    그다음엔 초호기
    지금은 베락스 (어느 환타지 소설에 나오는 칼 이름이라죠.)
    얼마 전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뽀뽀도 해줬는데.

    참고로 제 자동차는 이름이 없습니다.
  • 전 그냥 모델명을 부릅니다; ㅎ
  • `` 제 애마는 Rosinante 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주인은 Don Quixote 가 되네요.ㅋ ~
  • 제 애마는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 빨갱인데...그 녀석의 이름은 순돌이 입니다..
    왜냐믄....잔 고장도 없이 아주 착하게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
  • 제 잔차의 이름은 '친구'입니다. 그래서 떠날때, 이야기 하죠.
    "친구, 나갈까?"
  • 빨간 내자전거 '홍이'
  • 제 스케일50의 명칭은 자기 인데요.... 자기야~ 나갈까?? ^^;;
  • 제 자전거는 "Christine" 입니다.
    여친느낌이 나게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이제 여친이 생겨서 질투할까봐 이름 바꿔줘야 할 듯 합니다.
  • 사람도 "야!' 일케 부르면 기분 나쁠겁니다.
    가냘프디 가냘픈 브레키 줄에 목숨을 담보해야하는 잔차인들은 잔차를 더욱 사랑해야
    함이 당연한데 이름이나 닉넴을 부여함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목하 고민중입니다. 월드투어가 꿈이긴 한 데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질 않는군요.
    작명소 갈 수도 없구...
  • 저는 '태희'라고 부를까 하는데...
    太喜

    "태희야, 내가 네 위에 올라타도 되겠니?"
  • 불의 전차(Chariot of fire)
  • 보리오빠님 대장...ㅎㅎ
  • 애마
  • 독도호...

    일제 부품 없습니다.... 하나있습니다.. 앞디래일러...ㅠㅠ
  • 두대 이름있습니다 하나는 자연 이고 하나는 무위 입니다 미래의 두대는 상선이와 약수 이렇게 네대 가지고 싶습니다.
  • 에픽 입니다 .적색 이름은 => REDWING
    여친 잔차 파란색 스캇 => bluewing
    머린XLM => 화이트팽
    니오타 Ti => 청랑
    캔델 스카펠2000 => 외다리 ...
    ㅎㅎ.... 이름을 붙인 이유는 "어린왕자" 보시면 아실겁니다..
    아시죠?..
  • 저는 한녀석은 맥이고요,,,
    두녀석은 이름이 없네요...
    미안하네요..
  • 아스펜이 아들놈이 지어준 "젖소"였지요 ㅎㅎㅎㅎ, 지금은 동생이 가져갔지만!
  • 풀샥이라 '적토마' 정도로 할려했는데 친근하진않네요...
    제조사가 KHS니깐 '김희선'으로 해야겠군요....
    '희선아 이리 온~...'....^^
  • GT LTS -> 고물딱지 ; 뭐 연식이 오래되었고 상태도 고만고만했지만 귀여운 맛으로 불르던...
    Klein Mantra Pro -> 만득이 ; 생각할 것도 없이 만득이가 되어버렸음.
    Nicolai Helius DH -> 캘리 ; 캘리포니아에서 물건너온거라.
    Turner 5 Spot -> 껌댕이 ; 온사방이 까만 색이라.
    Nicolai UFO DS -> 군바리 ; 위장무늬 도색이라.
  • 새로 장만한 싸이클은 "뿅카"라고 부릅니다.
  • gt 아발란체1.0 블랙인데 그냥 "괭이밥"이라고 부릅니다.

    평상시에 그냥 "밥아 가자" "밥아 힘좀 써라" ㅋㅋㅋ
  • gmjr글쓴이
    2006.8.12 2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드디어 내 자전거 이름 정했어요 청풍 (靑風 푸른 바람) 그럼 이제 한녀석 남았네 ㅡ.ㅡ;;;

    청풍 이름 좋다..
  • 전 프레임회사이름을 보통부릅니다..아톰랩은 아톰, 엘파마는 엘파마, 우드맨은 우드맨, 아메리칸이글은 여자친구가 아잉이라고 부르구요..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43
187135 [하소연] 정말 어이 없는 자전거타고오는연인들(자타연) 카페지기.... 소리새 2004.11.21 224
187134 [하소연] 정말 어이 없는 자전거타고오는연인들(자타연) 카페지기.... snutno1 2004.11.22 217
187133 [한 잔차인의 제안] 6월18일, 수도권 자전거의 총동원을 호소한다. tryme 2005.05.30 496
187132 [흐음] 명지대 to 숭실대. ........ 2003.06.01 286
187131 ^^ X 2004.02.14 145
187130 ^^ wildbill 2005.02.12 156
187129 ^^ Tomac 2005.09.23 287
187128 ^^ 독수리님~~ moabman 2003.10.13 165
187127 ^^ 비온후 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mr6441 2004.05.29 177
187126 ^^ 영어로 번역.. irule 2003.10.24 197
187125 ^^ 한두번 느끼는 게 아니죠.. BikeCraft 2005.01.22 443
187124 ^^* 레드맨님.. 건강은 좀 어떻신지... 하루살이 2004.06.29 207
187123 ^^* 에궁 반가워요 말바의 기대주님, 하루살이 2005.08.09 254
187122 ^^* 중독자... 그리고 아내의 눈물....! tiseis 2004.06.01 325
187121 ^^;; 답글입니다. kkt2881 2004.06.12 164
187120 ^^;; 여긴 전국게시판 성격의 공간입니다.. dean 2005.03.14 150
187119 ^^?? 혹시 저에게.? 토이 2003.03.22 140
187118 __+ 음냘냘... 타마이 2005.10.17 224
187117 `` 옆 라인에 사는 아이가 껄렁하다는 표현은 좀.....!" ........ 2003.06.07 162
187116 `` 함 알아 보겠습니다.~ handyman 2004.03.02 31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