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jr2006.08.11 16:55조회 수 1512댓글 24

문뜩 자전거를 보면서 잔차라 하는게 이상합니다^^;;;(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겠지만)

애착이 가는게 이름을 하나 지어 줘야 할껏 같은.... 고민 중입니다... 어떤 이름을 지어줄지.

님들은 혹! 집에 있는 애마의 이름이 있나요? ^^ 없으시다면 이름 한번 지어 봐요^^

더욱더 애착이 갈꺼 같아요^^

이름 불러주면서 정비하고 닦아주고....^^;;; 대화도 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할지 모릅니다 ^^

gm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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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cal
2006.8.11 17: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처음엔 이름이 붉은 조림.
그다음엔 탄조림
그다음엔 초호기
지금은 베락스 (어느 환타지 소설에 나오는 칼 이름이라죠.)
얼마 전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뽀뽀도 해줬는데.

참고로 제 자동차는 이름이 없습니다.
dk2327
2006.8.11 17: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그냥 모델명을 부릅니다; ㅎ
handyman
2006.8.11 17: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 제 애마는 Rosinante 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주인은 Don Quixote 가 되네요.ㅋ ~
pedro
2006.8.11 17: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애마는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 빨갱인데...그 녀석의 이름은 순돌이 입니다..
왜냐믄....잔 고장도 없이 아주 착하게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
gcmemory
2006.8.11 17: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잔차의 이름은 '친구'입니다. 그래서 떠날때, 이야기 하죠.
"친구, 나갈까?"
korapi
2006.8.11 18: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빨간 내자전거 '홍이'
wsng78
2006.8.11 18: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스케일50의 명칭은 자기 인데요.... 자기야~ 나갈까?? ^^;;
estaticfear
2006.8.11 18: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자전거는 "Christine" 입니다.
여친느낌이 나게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이제 여친이 생겨서 질투할까봐 이름 바꿔줘야 할 듯 합니다.
wb5023
2006.8.11 18: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람도 "야!' 일케 부르면 기분 나쁠겁니다.
가냘프디 가냘픈 브레키 줄에 목숨을 담보해야하는 잔차인들은 잔차를 더욱 사랑해야
함이 당연한데 이름이나 닉넴을 부여함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목하 고민중입니다. 월드투어가 꿈이긴 한 데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질 않는군요.
작명소 갈 수도 없구...
보리오빠
2006.8.11 18: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태희'라고 부를까 하는데...
太喜

"태희야, 내가 네 위에 올라타도 되겠니?"
tayfun
2006.8.11 20: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불의 전차(Chariot of fire)
zair99
2006.8.11 20: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리오빠님 대장...ㅎㅎ
보노보노™
2006.8.11 20: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애마
벽새개안
2006.8.11 2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독도호...

일제 부품 없습니다.... 하나있습니다.. 앞디래일러...ㅠㅠ
gksxor5109
2006.8.11 23: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두대 이름있습니다 하나는 자연 이고 하나는 무위 입니다 미래의 두대는 상선이와 약수 이렇게 네대 가지고 싶습니다.
scifo10
2006.8.11 23: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에픽 입니다 .적색 이름은 => REDWING
여친 잔차 파란색 스캇 => bluewing
머린XLM => 화이트팽
니오타 Ti => 청랑
캔델 스카펠2000 => 외다리 ...
ㅎㅎ.... 이름을 붙인 이유는 "어린왕자" 보시면 아실겁니다..
아시죠?..
구름바다
2006.8.12 00: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한녀석은 맥이고요,,,
두녀석은 이름이 없네요...
미안하네요..
하얀다리
2006.8.12 07: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스펜이 아들놈이 지어준 "젖소"였지요 ㅎㅎㅎㅎ, 지금은 동생이 가져갔지만!
시지프스
2006.8.12 08: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풀샥이라 '적토마' 정도로 할려했는데 친근하진않네요...
제조사가 KHS니깐 '김희선'으로 해야겠군요....
'희선아 이리 온~...'....^^
에고이스트
2006.8.12 12: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GT LTS -> 고물딱지 ; 뭐 연식이 오래되었고 상태도 고만고만했지만 귀여운 맛으로 불르던...
Klein Mantra Pro -> 만득이 ; 생각할 것도 없이 만득이가 되어버렸음.
Nicolai Helius DH -> 캘리 ; 캘리포니아에서 물건너온거라.
Turner 5 Spot -> 껌댕이 ; 온사방이 까만 색이라.
Nicolai UFO DS -> 군바리 ; 위장무늬 도색이라.
etale
2006.8.12 14: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새로 장만한 싸이클은 "뿅카"라고 부릅니다.
rndnsahd
2006.8.12 16: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gt 아발란체1.0 블랙인데 그냥 "괭이밥"이라고 부릅니다.

평상시에 그냥 "밥아 가자" "밥아 힘좀 써라" ㅋㅋㅋ
gmjr글쓴이
2006.8.12 22: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드디어 내 자전거 이름 정했어요 청풍 (靑風 푸른 바람) 그럼 이제 한녀석 남았네 ㅡ.ㅡ;;;

청풍 이름 좋다..
ldiablo
2006.8.13 01: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프레임회사이름을 보통부릅니다..아톰랩은 아톰, 엘파마는 엘파마, 우드맨은 우드맨, 아메리칸이글은 여자친구가 아잉이라고 부르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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