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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이랑 져지등을 꼭 가추어야 하는지?

pepp20002006.07.25 10:41조회 수 1833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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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이나 져지등 가추어야 할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걸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평지를 달리는데 있어서도 꼭 그런것들이 필요한것인지요?
솔직히 대게 자전거를 타시는분들이 특정 인들처럼 계단 타기등등의 묘기를 부리지도 않고 산에서 타지도 않습니다.
거진다가 자전거 도로에서 20킬로 미만으로 산책하듯 자전거를 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sbs다규로 보다 놀란것은 자전거 선진국인 일본 덴마크등등에서 노헬멧에 양복또는 평상복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자전거 택배 하시는분은 가출거 다 가추고 타시더군요. 아마 오랜시간 타야하고 위험도(속도)가 높기에 안전장구를 다 가춘듯 보이더군요.
그 이외에는 레져 자출용으로 거진 그런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뭔가 잘못대어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반적으로 위에 말한대로 타시는 분들이 굳이 가추어서 탈 필요가 있을지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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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헬멧은 꼭....! (안전을 위해서)
  • 출퇴근할때니까 굳이 그게 편하다면 머 가능하겠지만 자전거도로가 많고 레져로 타신다면 안전을 위해 그리고 장거리를 타신다면 도로나 산이나 헬맷과 져지 패드쇼츠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2006.7.25 1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나라 도로는 산보다 더 힘들고 어렵고 상급자수준의 코스라 보시면 됩니다.
    데마크나 일본처럼 도로정비가 잘 되어있고, 자전거 중심의 생활이라면 사고는 적게 나겠지만..
    옆에서 밀고 들어오는 자동차들에게 시껍해서 급브레이크 밟다가 전복 되면 왜 헬멧이 중요한가~ 몸으로 몸서리쳐지게 느끼게 될겁니다.

    져지는 몸을 타이트하게 조여주면서 활동하기 편하게 할뿐 아니라 땀배출도 용이해서 많이들 입으시는 것이고요.. ^^
  • 2006.7.25 1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데마크-->덴마크로 수정.. =.=
  • 평지일수록 핼맷이 더 필요합니다. 제 핼맷은 다 일반 도로 혹은 자전거도로에서 해먹었습니다. 개, 아이들 기타등등 훨씬 안전위협요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통행방법에 대한 교육이나 안전교육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자전거 우측 사람 좌측으로 다니라고 하겠습니까. 그것도 구별로 다 다르고 담당공무원 맘대로 이리다녀라 저리 다녀라 아이들이 걸을때 좌측 엄마랑 자전거 탈때는 우측이라는 개념을 알게하는게 쉬울까요? 무조건 우측이라면 모를까.. 그럼 엄마는 걷고 아이는 자전거타고 나란히 다닐땐 길을 점거하라는 말인지.. 핼맷은 한번 제대로 당하면 하지 말라고해도 하고 다니실겁니다만.. 단 한번으로 핼맷도 못사는 불귀의 처지가 될수도 있기에 무조건 사는게 좋다고 말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지금도 제 책상옆엔 두군데 골절된 핼맷을 놔두고 교훈삼고 있습니다.
  • 헬멧은 20km아니라 5km달리다 넘어져도 병풍 뒤로 갈수있습니다..
    그리고 뇌 자체는 재생이 되질않아요.. 팔다리는 덤프가 지나가도 재생 가능하지만요..
    헬멧은 꼭 쓰세요..
    져지는 땀 때문에 입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양복이 땀배수 능력이 뛰어 나다면 구지..
  • 그리고 우리나라도 아동은 핼맷의무화가 법제화 되었지요?
  • 자신의 생명과 안전은 자신이 지키는거겠지요

    여기는 산악자전거 전문 웹이니 핼멧은 필수라고 보여지고
    자출사 같이 출퇴근 한다면 그냥 편하게 타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안전과 편리를 위해
    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거지 그게 필수는 아니겠죠

    일본이 자전거 선진국이라해서 그네들이 안한다고 그게 옳은것은 아니겠죠?
    웃긴 본보기 갔지만 일본애들의 성개방 풍토가 일본이 비교적 선진국이라해서
    우리도 따라해야 하는건 아니겠죠

    '필요'는 부족함이 느껴지면 말려도 하겠죠 직간접적으로 사고나 안전장구 또는
    용품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 하는거겠죠
    꼭 필요한 것도 필요치 않은것도 없는거겠죠 알아서 자신이 알아서~
  • 져지는 필요에 의해서 입지요. 하지만 헬맷은 필수입니다.
    평지고 천천히 간다고 사고가 나지말란 법이 없습니다. 뒤에서 차가 박을수도 있고 바닥에 모래나 이끼등이 끼어서 불의의 일격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하수구 틈, 부서진 맨홀뚜껑, 간판이나 가로수 나뭇가지 등등 위협하는 물건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자신을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착용해야겠지요.

    '헬맷'으로 검색하시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졌는지 알수있을겁니다.
  • 어제 인터넷으로 보았습니다.

    일본은 아니었지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서반석씨던가요?)과 덴마크등의 나라에서는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꼭 헬멧을 씌우더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자신의 판단으로 살아가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들에게까지 강요할 수는 없죠..헬멧의 필요성을 강요라고 느낀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꼭 씌워주세요..

    그리고 헬멧 착용을 꼭 라이더만을 위한 안전조치로 여기는건 부족합니다. 헬멧 미착용으로 인한 머리손상은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어디 부러지고 까지고 하는거야 시간과 돈이면 해결되겠지만..머리는 아니죠..

    마지막으로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이 있다면 안써도 됩니다. 또한 사고는 자신의 실수로만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저도 도로에서 큰 사고가..양손이 다 아작났었습니다. 이정도 충격이었으니 머리 먼저 밖았는데 머리가 멀쩡하면 이상하겠죠. 그러나 멀쩡했습니다. 헬멧 덕분이었죠. 그래서 이렇게 글도 씁니다. ^^;; 팔은 2달정도 지나니 생활에 지장없더군요. 그냥 생활자전거로 쓰는데는 (가까운 마실가고, 평속 10km내외에..) 굳이 저지나 헬멧이 필요 없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한강만 나가도 25-30km달려도 휙 지나가는 생활차들 많습니다. 모두들 레이서 -_-;; 이정도면 안전장비가 특히나 헬멧은 필요 할 꺼 라고 봅니다.
  • 핼맷은 필수이고 출퇴근도 몇십킬로미터가 넘으면 스스로 전용
    복장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될 겁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외국과의 단순비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여유 있는
    생활과 자전거 선진문화가 있는 곳과 마치 전쟁터와도 같은 우리나라의
    생활 환경을 단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 pepp2000글쓴이
    2006.7.25 11: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 달리는 속도에 겁먹었습니다. 엄청난 압박이 ^^
    다만 아이들 헬멧 쓰는것에는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이들은 잘 넘어지고 돌출행동등 의외성이많고 아직 몸이 약한것도 이유겠죠.
    위에 분이 일본이 그런다고 우리도라고 하셨는데요 그들이 자전거를 정착시키고 법제화 하면서 그런생각을 안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말한 평지에서 자출용으로 타는 경우 굳이 헬멧이랑 져지등에 법적으로 규제를 안했다면 그것에대한 근거 또한 가주고 있지 않을까하는 궁금중또한 있습니다(자동차가 출시대면 충돌실험을 해서 등급을 메기고 법으로 안전벨트를 메게 하는것 처럼)
    그런데 자전거는 번외라면 일반적으로 자전거 사고시 머리가 다칠 경우는 상당히 적다는 생각또한 들기에 그렇습니다. (이런 논문이 나와있는지 궁금하네요)


  • 자전거가 전방 충돌하거나, 강한 브레이크가 걸리면 무거운 머리부터
    지면에 닿게 됩니다. 만약 핼맷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는 쉽게 상상이 될 겁니다.
  • 지나고나서 후회하면 소용없죠.....
    미리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게 최선입니다.

    머리가 티타늄 합금도 아니고, 한번 오지게 깨지면 복구 불가능입니다.ㅡㅡ
    헬멧은 본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입니다. 단순 악세사리가 아니란 말이죠.
    뭐... 져지는 편의성과 뽀대,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사항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전거에 대한 인식과 문화, 환경 등이 틀린데
    유럽과 한국의 현실을 비교하는건 무리 아닐까요.

  • 헬맷 쓰고 싶지 않으시면 안쓰면 되요.. 자유 민주주의인데요 뭘~
    !! 그러나 ~~ !! 넘어지거나 사고나면서 자신의 머리가 아닌 핼맷이 아작나는걸 보시는 순간
    하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하게 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절대 하고 다닙니다.
    빠그라진 핼맷을 제 머리였다고 생각하지 완전 아찔합니다. 병풍뒤가 정말 재밋네요~ㅎㅎ
  • 좁은 땅덩어리에 엄청나게 많은 인구가 몰려 있는 나라. 거기서 좁은 자기 자리 하나라도 얻고 또 그걸 지키기 위해 남들과의 경쟁에서 죽을 힘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겐 배려심이 부족하죠. 애초에 배려심이란 것을 바랄 수가 없는 겁니다.

    주말이나 날씨 좋은 날 잔차도로 나가보세요. 전쟁터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군인들이 철모 쓰고 전쟁터에 나가죠.
    총알이 언제 어떻게 날아와서 머리에 박힐지 모르는 거니까요.

    져지는 필수가 아니더라도 헬멧은 필수죠. 그래도 강제적인 법이 없으니 그런 의미에선 필수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법대로만 살다간 낭패보는 경우가 허다하죠.
  • 2006.7.25 1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 생각엔 그냥 설렁 다닐때는 필요없는 것 같다' 라는 것을 굳이 논문류에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느끼기에 필요없다 생각하면 안하면 되니까요. 우리나라에선 법적으로도 제재하지 않습니다. ^^

    대신 전체 교통사고의 2%에 해당하는 자전거 사고, 그중에서 70%가 머리를 다쳐 사상자가 났습니다. 법적인 의무와 윤리적인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전 소잃고 외양간 별다섯개짜리 호텔처럼 다시 짓고 싶지는 않습니다.. ^^
  • 어딜가던, 누가 뭐라던, 헬멧은 무조껀 써야합니다.
    옷이야 대충 입으면 되지만 헬멧 만큼은 쓰게해야 합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줘 패서라도) 씌워야 합니다.
  • 저는 멀리 갈때는 생활 자전거 탈때도 헬멧 쓰거든요 그런데 기존에 있던 생활자전거중 길에 그냥 세워놔도 안훔쳐 갈만한 자전거를 헬멧쓰고 신호등에 서있었더니 좀 뻘줌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근처 갈때는 몰라도 멀리 갈때와 속도 내야될때는 헬멧 안 쓰면 불안하더라구요
  • 헬멧은 자신을 위해 꼭 써야 하지만 자전거 관련 브랜드 로고가 인쇄된 고가 져지는 입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단지 뽀대용이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땀배출을 위해서라면 일이만원 정도에 땀배출이 잘되는 운동용 반팔 티를 쉽게 구할 수 있겠지요.
  • 이런내용의 글...
    한결같은 리플...
    여지껏 엄청나게 많이 읽었습니다.

    헬맷을 써야할지말아야할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면되는거고
    정 쓰기 싫으면 안쓰면 되는것이고
    그렇다고 쓴사람을 유난떤다고 볼필요도없고
    남이 쓰랬다고해서 쓰고 말랬다고 해서 안쓸것도 아니고....

    이제는
    헬맷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에 관한글이
    읽으나마나한 글이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 저도 헬맷은 꼭써야 한다는쪽이고.......져지는 자신의 선택사항아닌가요??? 그냥 입던지말던지 자신이 알아서할거지 왜 꼭 져지를 입는사람들을 빗대어 이러니저러니 하는것 오버같습니다. 져지를 갖춰입는게 뭔잘못인가요??? 뽀대를 위해서좀 입었다고 문제도 아니려니와 즐겨안입는 분들이 이러니 저러니할문제가 아닌듯하군요
  • 헬멧 안썻다가 차에 받혀 두개골 깨져 죽다 살아난 사람도 있구요(가까운 지인중에), 도로에서 차랑 부딛쳐 바퀴 밑에 머리 거의 깔리다시피 한 사람도 있습니다. 오토바이에 왜 헬멧을 씌우는지 생각해보시면 간단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법적으로 자전거 헬멧은 안써도 안잡습니다. 맘대로 하세요.
  • 산에서 mtb 타거나 박세게 운동 할 때는 꼭 헬멧을 쓰시고 마실 나가거나 한강에서 기분 전환으로 자전거 탈때는 구지 헬멧 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사고나면 머리보다 얼굴이 많이 다치던데 헬멧보다는 얼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자전거 타야겠더군요. 사고나서 목뼈 부러지면 평생 식물인간 아니면 사망인데 그러면 목 보호대도 착용하고 자전거 타야 되겠습니다.
  • 자전거타면서는 다행히도 아직 사고가 없었습니다만, 몇년전 한번도 타본적 없는 125cc 오토바이를 타다가 커브길에서 전복된적이 있었지요...

    부끄러운 과거지만 음주에 과속이었습니다

    속도는 대략 80에서 100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보였던 관계로 기어넣는 법, 악셀, 브레이크 작동법만 한번 듣고 오토바이에 올랐지요

    커브를 돌다가 멀리 보이는 자동차불빛에 놀라 핸들을 반대로 꺽었지요

    순간 몸이 허공을 날더군요

    한참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도 약간의 찰과상만 있을뿐 걷기에 무리가 없었지요

    그런데 머리가 좀 허전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정확히 반으로 쪼개진 헬멧이 바닥을 구르고 있더군요

    오토바이는 길가에 주차된 승합차밑에 빨려들어가서 뒷부분20센티가량만 남아있었지요

    그 오토바이는...친구꺼였습니다

    그당시에 헬멧을 안쓰고 있었다면, 저기 보이는 저 쪼개진 헬멧대신 내 머리가 반쪽이났겠구나...

    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지요

    ...

    그이후 처음 자전거 구입시 제일 먼저 산 게 헬멧입니다...

    후회는...아무리 빨라도 늦습니다...
  • 덴마트나 일본 사람들이 헬멧을 안쓰고 자전거를 탄다고 나도 안쓰겠다는 좀 그렇지만
    산이나 도로에서 스피드내면서 타는 사람들처럼 꼭 헬멧을 써야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이 알아서 쓰면 되는거지요. 여긴 산악자전거 동호회라 그런지 모든 분들이 헬멧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집앞에서 간단하게 타거나 가까운 거리를 자출하는 분이라면 꼭 구색을 다 갖추고 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10만원이 훌쩍넘어버리는 헬멧이라면 더욱더 사치겠죠
    하지만 머 자전거있으면 기왕 헬멧도 같이 구입은 하시는게 쓰던 안쓰던 말이죠 비싼것도 필요없겠죠 당연히 머리를 보호해야하는게 헬멧이지 머리를 뽐내는게 헬멧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 며칠전 아현 굴레방다리에서 신촌쪽으로 잔차타고 가다가 버스하고 택시사이에 어쩌다가 낑겨서 택시랑 부딪칠뻔해서 제가 보도쪽으로 급핸들돌려서 가까스로 살아난 위험천만한 일을 당했습니다.물론 헬맷 착용했구요 만일 사고로 이어졌다면 생각하기도 싫지만 머리만큼은 어느정도 커버되었겠죠 .. 다치지않았을수도 있구요..말씀은 우리나라에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헬멧이 필수라 생각됩니다..... 사람들도 차들도 다 자기위주로 다니고 운전하니 저전거로 아무리 안전하게 다니려해도 위험한 일들이 종종 생깁니다. 얼마전 사고는 아직도 아찔 후덜덜이라서 당분간 도로라이딩은 무서워요 ㅡㅡ
  • 필요 있다 없다는 본인이 판단하는것입니다.
  • xc
    2006.7.25 12: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국 실정에서는 걸어서 통학하는 아이들, 심지어 집근처 차도에서 노는 아이들에게도 의무적으로 헬멧 씌워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산악용으로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유명메이커 자전거가 멀쩡히 도로위에서 혼자 달리다 프레임 절단나서 생명을 잃은지 불과 몇개월 전 이야기 아닌가요?

    헬멧 쓰기 참 귀찮지요...
    그 귀찮은것 평생 쓰다가 딱 단 한번만 사고를 만나도...그 헬멧의 진가가 나타나는것이겠지요.

    왜 헬멧착용 법적 의무화를 안하는지...
    자 잔차인들이 헬멧착용 법제화 하도록 나서야 할때입니다....
    헬멧착용...참 귀찮아 보이는것이지만 ...바로 너와 나의 생명을 위해서 말입니다...
  • 1. 일본 한해 평균 자전거 사고로 30분 정도가 세상을 하직합니다.
    2. 미국은 주(州)마다 다르지만,
    제가 있던 AZ(아리조나)에선 헬멧+ 야간엔 후미 경광등이 필수였습니다.
    헬멧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안전벨트 단속때도 말들 많았죠..
    정부보고 안전불감증 이야기 하지만..자신부터가 안전불감증인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 프랑스에 가보니 얘들뿐아니라 잔차타는 사람들 다 헬맷쓰고 타던데요...^^
  • 헬맷만 써도 죽진 않습니다. 자전거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사고나면 머리부터 바닥에 처박힙니다
    당하고 후회말고 꼭 쓰세요. 저도 이미 경험자입니다.
  • 야구하면서 타석에 들어설 때 헬멧쓰고 싶지 않던가요....?
    (안쓴다고 반드시 어떻게 되는 건 아니더라도......)
  • 저도 작년에 도로에서 자빠링해서 온몸에 8군데의 심각한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무릎은 돌맹이를 빼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고요, 보름동안을 병원에서 입원하고 한달이상 매일 병원에 치료받으러 다녔습니다. 제가 그때, 반바지, 반팔티셔츠, 그리고 가방을 둘러메고, 머리에는 챙모자를 썼는데, 옷과 가방이 모두 찢어지고 다쳤는데, 그래도 챙모자의 챙부분의 얼굴을 가려주어서, 다행이 얼굴에는 '흠집'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헬멧을 꼭 쓴답니다.

    사고는 우리가 준비하지 않은 순간에 옵니다.

    헬멧은 꼭 쓰세요, 아니면 "모자"라도....

    추신 : 제가 매주일마다 축구를 하는데, 정강이 "아대"를 안하고, 공을 차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강이가 "아작"이 납니다. 그래서, 축구를 오래하면 할 수록, 축구화만 신는 것이 아니라, 보호장구를 철저히 하고 하게 됩니다. 왜냐면, 죽을 때까지 공을 차야 하니까요..ㅋㅋ .

    축구할 때, 아대를 차듯이 잔거를 탈때는 꼭 헬멧을 쓰세요.!!
  • 글 쓰신 분,
    한글 참 어려운 문자죠.

    그런데 너무 틀린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져지등 => 져지 등
    2. 가추어야 => 갖추어야
    3. 대게 => 대개
    4. 타기등등 => 타기 등등
    5. 거진다가 =>거의 다가
    6. 가출거 다 가추고 => 갖출 거 다 갖추고
    7. 잘못대어 => 잘못 되어
    =================================================
    진부한 논란입니다.
    갖추면 안전하고, 편리하고
    그리고 모양도 좋고.....

    다만 가격은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어젯밤 몇몇 동호인들과 라이딩후 잠시 오고갔던 얘기군요^^ 결론은 운동이라 생각하고 산이나 로드에서 격하게 라이딩할때 그에 걸맞는 기능성 의류와 보호 장구 착용이 옳고 일상 생활이라면 복장에 구애 받지 않고 타는것이 좋다 였습니다...단, 헬멧은 필수~~~
  • 흐메,,, 전 헬멧 안쓰면 무서워서 MTB못타요... 머리다칠까봐... 우리 가족을 생각하면, 무조건 씁니다. 그리고 산보다 도로를 더 무서워해서리 도로에서는 반드시 씁니다... (산에서는 땅이 충격을 흡수해주지만 도로는 아니죠) 글구 탄천 자전거도로가 일반도로보다 더 무섭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애완견, 등등... 전에 앞에서 자전거가 갑자기 튀어나와 전복된적이 있느데 헬멧 안썼으면... 얼굴 다 긁히고 머리에도 충격이 있었겠죠... 이런일 한번 겪으시면 헬멧없이 자전거 못 탑니다.
  • 공중제비돌고 바닥에 머리부터 착지하고 나면 그 후론 누가 안 시켜도 알아서 헬멧씁니다.
    아직 안 넘어져본 사람들이 항상 물어보죠, 꼭 필요하냐구요....
    헬멧안쓴 외국사람! 그 사람이 잘못된 것입니다. 외국이라고 다 맞는거 아닙니다.
  • 이런 논란 진부합니다.
    불편하시면 헬맷 쓰지 않으면 됩니다.
    져지도 입지 않으면 그만이죠.
    자신이 선택하면 됩니다.
    그런데...
    [뭔가 잘못대어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 이건 아닙니다.
    뭐가 잘못 되었다는 겁니까?
    헬맷쓰는것? 아니면 져지 입는것?
    잘못되었다는 기준이 뭔가요?
    pepp2000님의 기준인가요?
    핼맷 어떤 경우든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쓰면 쓰지 않았을때 보다 더 안전한 건 사실이니까요.
  • 맨처음 자전거를 배웠을때 져지입은 선배어머니들을 보았을때
    정말 보기가 훙해서 나는 안입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바지를 입고탔는데
    타다보니 져지바지를 입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지금 은 져지바지가 짧은것 긴것 종류대로 있고
    가끔 어쩌다 타는 남편에게도 꼭 져지를 입혀서 내보냅니다

    헬멧은 처음부터 중요하다는것을 알고 꼭 씁니다
    인라인타는 딸아이에게도 꼭 헬멧을 쓰라고하죠
    아마 내가 자전거를 안배웠으면
    우리아이는 맨머리로 타고 다니겠죠

    설령설령 한강에서 타고다니는데
    어린아이가 내리막길에서
    뒤를 쳐다보다가
    정말 어느틈에 쏜살같이 나를 박았습니다
    그때 내가 헬멧이 없었다면
    끔찍합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하고 잘탄다고 자부해도
    와서 박는데는 장사가 없습니다
  • 헬멧은 주변상황이 위험한 곳이라면 반듯이 착용해야되고 ,공원이나 자전거 전용도로, 임도나 완만한 아스팔트 산길이라면 쓸 필요 없고,
    져지는 난 엠티비라는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고 자랑하고 싶으시면 입는게 좋고 ,,,뭐 그렇습니다
  • 한강에 달리는 마라토너들은 왜 헬멧을 안쓰나요...?
    자전거 타면서 머리보다 더 자주다치는곳인 팔꿈치 무릎 턱 은 왜 보호대를 안하나요?
    단지 불편해서? 헬멧만쓰면 생명에는 지장 없기 때문에?
  • 헬멧은 필수...져지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 나중에 다치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예방이 먼저죠 ^^(헬멧은 필수)
  • 항상 쓰시는게 습관도되고 좋습니다. 보통 사고는 헬멧 안 쓸 때 나죠.
  • 댓글을 달 필요가 없읍니다.. 논쟁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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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68 기냥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사용하시는 닉네임 의미가 뭐에요?48 frog9 2007.06.17 2698
187967 살을 반으로 가르다(?)48 ........ 2006.10.13 2528
187966 영화 '괴물'을 봤습니다.48 ........ 2006.07.28 5610
헬멧이랑 져지등을 꼭 가추어야 하는지?48 pepp2000 2006.07.25 1833
187964 모금한번 더 합시다48 목수 2006.06.29 2016
187963 밑에 제가 남긴글이 이슈화 되었군요^^ 다시 글남깁니다48 f2good 2006.02.09 1627
187962 미국소 수입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47 dunkhan 2008.05.08 1918
187961 자전거 탄 사람 날려버리기......47 amakusa 2006.10.17 6644
187960 왈바 예전만 못 한듯...46 agamun 2008.09.12 2209
187959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자출을 했다고 하는군요...46 smchung 2008.07.10 2349
187958 후지나 산즐러의 일들을 보면서.....46 불암산 2007.08.25 7927
187957 자전거거품...(저 책임입니다.)46 불암산 2006.11.27 7756
187956 후지바이크를 생각하고있습니다.46 dewee 2006.09.02 6052
187955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참으로 난감하군요.46 키노 2006.02.28 2215
187954 ...45 sonia 2007.09.22 7006
187953 자전거 도난 -그 분노의 역류45 靑竹 2007.08.08 2079
187952 일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45 bycaad 2007.04.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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