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맺힌 한을 풀다

by gcmemory posted Jul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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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인생 30년
MTB인생 2달

두 손 놓고 자전거 타기,
그 피말리는 사투의 문제를
고민 끝에 얼마전에 왈바에 올려
결국 유저님들의 후원에 힘입어
드디어 성공 했슴다

사방 50 m의 너른 마당에서
두 손을 들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시늉도 하고,
저지의 자크를 내리는 여유도
부려봤슴다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느낌이 한량없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