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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전문점) 너무 비싸네요 ㅡ.ㅡ

gmjr2006.07.16 23:58조회 수 1352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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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방송 봤는데... 지나가는 가격표 보지 4500원... ㅡ.ㅡ;;

커피 원가만 따지면 300원이라고 나왔는데 ㅡ.ㅡ;; 그럼! 4200원은 뭐지 ㅡ.ㅡ;;

카페라떼인가.. 3800원이라네요 ㅡ.ㅡ;;; 뭔 커피가 이리 비싸지 ㅡ.ㅡ;

20대 중반인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ㅡ.ㅡ 지금까지 200~300원 자판기만 먹은지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저렇게 비싼걸 왜 사먹는지 이해가 ㅡ.ㅡ;;

자판기 커피를 애용합시다~~~

세균문제를 따지신다면 ㅡ.ㅡ;;; 일상생활에서도 세균은 심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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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by 천리마) 교수가 강의실에서 담배피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mji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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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ㅋㅋ 오타 발견 X지 4500원 <=== 혹시 일부러 그러신거 아니죠
    조기 밑에글 때문에 왠지 모르게ㅎㅎ
  • 스타벅스만 그런건 아니더군요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게 아니라 그 한 잔과 함께 누리게 되는 유.무형적인것들까지
    포함한 가격이겠죠 6~8,000원 짜리 커피 한 잔도 자알 팔고있는 커피샵 카페도 많죠 뭐
    선택은 소비자의 몫
  • 2001년도에 웬지 들고 있으면 폼나는 것 같아 두어번 먹고..
    아 이게 *나 비싼거구나 라는 생각에 안먹다가
    데이트 할때 그거 먹자고 하면 도망다니고 싸우고 .. ㅋㅋ
    지금은 내가 이겼습니다.. 카페라떼 들고 한강벤치에서 먹습니다..
    3800원이지만.. 이거저것 하면 거의 5000원 헐..ㅠ.ㅠ
    티비보니까.. 완전 폭리더군요..
  • 미국에서 맥도날드 하면 싸고 빠르고 맛있는 으로 통하는데
    우리나라는 햄버거값이 거의 한끼 밥 사먹는 값 ......
    한국은 소비자가 너무 바가지 쓰는 이상한 나라
    더 이상한건 싸면 또 안간다는 ...ㅡㅡ;;
  • 뭐 취향문제도 있어서 한쪽으로만 따지긴 좀 곤란한 문제같습니다.
    술집가면 소주 대충 1000원 3000원 받는 거고 비싼 호프집가면 2000원짜리 수입병맥 6000원도 받고 원가 3000원자리 황도 8~12000원받기도 하니까요.
  • 우리나라에선 그런 이미지가 통하니까 성공했겠죠.
    여유롭고 세련된 사람들이 한가하게 커피를 마시며 폼나게 도심의 여유를 즐긴다...
    본래 겉으로는 배짱이들을 욕 하면서도 내심 부러워하며 자신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진 게 사람이거든요. 그 욕망을 채우는 데 4500원 정도밖에 안 드니 웬만한 사람들은 약간씩만 無理해도 그 무리에 낄 수 있으니 한 번씩 이용할 테고 그러니 폭리를 취하든 뭘하든 장사는 잘 되고 자꾸 번져만 가는 거죠.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게 한두 건이 아닐 걸요.
  • 음.. 스타벅스.. 결코 비싼 브랜드가 아닌데.. 어떻게 한국 나와서 비싼브랜드가 됐네요..
    예전에 미국에서 스타벅스 커피 (블랙) $1.35 였나? $1.45 주고 먹었던 기억이.. 같은게 한국에선 사이즈 작게 해서 3000원 정도에 팔리는 거 같더군요.. ;;

    아.. 한국 뭐든지 너무 비싸요~~~~~
    소주/담배값 뺴고~ ㅡㅜ
  • 점심으로 2,500원 라면 먹고 디저트로 5,000원 커피 마시고....
    당췌 이해가 안되는 현실입니다~~~~
  • 스타벅스나 외국이름 걸고 있는 커피숍에는 거의 항상 사람이 꽉 차죠. 책읽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데이트 하는 사람 등등...

    솔찍히 저도 커피값이 너무나 비싸다고 생각하지만,(그전에는 그냥 시내나가도 그정도 값을 내야 하니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외국과 가격을 비교해 놓은 자료를 보고 거의 폭리수준의 가격에 커피를 마신다는걸 알았죠) 여러명 모여서 스터디 하기는 좋습니다. 영어스터디같은것을 하게 되면 장소 선정시 물망에 오르는 대상이 1.민토 2.스타벅스~

    허나, 거기서 혼자와 책읽고 웹서핑하는것은 당췌 이해가 안되더군요.
  • 스노비즘 마케팅입니다. 중국에서 지오다노가 명품대접받는거랑 똑같죠.. ㅋㅋㅋ
  • 자전거나 용품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가격 보면 대략 안습...
  • 꼭 스타벅스떄문은 아니더라도 혼자 커피 마시러 가도 뻘쯤하지 않은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다고 봅니다. 술을 마시든 커피를 마시든 혼자 갈 수 있는 곳이 잘 없었는데 이제는 술도
    커피도 혼자가서 바에 앉거나 창가에 앉아 즐길수 있는 문화.
    사람들의 다양성 측면에서 혼자 와서 커피 마시고 책 읽고 웹써핑하고 충분히 이해 되더군요.
  • 스타벅스 같은 경우,좋은 자리를 엄선해서 자리를 잡기 때문에.. 비싼 땅값 때문에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커피 두잔 마시면 10,000원이군요..-ㅅ-;;
  •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 사 먹으면 그만.... 별 상관할 바 아니라 봅니다.

    하지만...
    돈 아까운데 배우자나 애인이 허구헌날 사달라고 그러면.... 좀 피곤하겠죠.^^

    저는 가끔 누님이랑 같이 가면 사준다고 하는데도, 돈 아까워서 싫다며 그냥 한 모금 얻어먹고 맙니다.
  • 종업원(알바) 임금이 우리나라 두배, 임대료가 30% 비싸고 국민소득이 2배 가량되는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3천 800원 하는 까페라떼가 300원이 안된다고 하네요...ㅋㅋ
    처녀 때 부터 그런데 죽어도 안간다 하는 울 마눌님이 오늘따라 이뻐보이네요
  • 앗 죄송 300원이 아니라 3000원이네요... 이놈의 수전증 땜에
  • 예전에 이런 문제가 방송 되었던거로 아는데~~~~
    학생들(대학 ???) 구내식당에서 먹는 식대 비싸다고 난리치면서~~
    그 보다 배나 비싼 모 커피전문점 커피는 식후에 마시더군요... 비싸다고 투정 한마디 안하고
    정말 이상하죠 ~~~~그 커피 마셔야 있어(???) 보이나 보죠 ^^
  • 전에 거기서 바닥관리하는 알바한적이 있는데..
    돈내고 사먹긴 좀 그렇고.. 공짜로 주면 맛있긴 하더군요 ㅋㅋㅋ
    근데 거기서 커피도 먹지만... 다른 작업(?)을 몇시간이고 눈치안보고 할수 있게 만드는 분위기는 좋더군요. 실제로 알바하면서 보니 오랫동안 책읽는 사람도 많고(친구만나느라 시간때우나보죠 ㅋㅋ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니..) 넷스팟을 이용해서 싸이하는 사람도 많고..
  • 수입자동차. 수입잔차.커피.등등
    우리나라 소비(판매)형태는 정상이아닌거죠.
    비싼걸 소비한다는...묘한 자부심을 갖는 이들이 더욱 부추깁니다.
  • 자동차 100% 순수 국내 재료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만들어 타고다니면 그 기름 다 수입
    수입잔차 없으면 엠티비 자체가 없는거고
    커피 어디 메이커를 먹든 다 수입
    해외브랜드 직판으로 로열티가 그대로 나가는건 문제가 있지만 원가 300원이든 얼마든
    그 가격을 지불할만하니까 하는거겠죠 한잔에 만원한다면 이용자가 거의 얼마없겠죠
    구내 식당 식비가 비싸다는건 가격 대비 품질과 서비스가 불만이니까 그런거지요
    3,800원에 해당하는 서비스와 주관적인 맛이 있으니까 하는거고
    스타벅스 옹호자가 아니라 스타벅스를 빗대면서 다른것까지 이상하게 보는 게 그렇습니다.
  • 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비싸면 안 먹으면 그만입니다... 참 우리나라 소비자가 봉이긴 한가 보더라구요...
    이제 스타벅스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는데요...
  • 스탁벅스 사 먹는 사람들이 모두 다... 그 가격에 만족해서 지불할만 해서 사 먹는 건 아니겠죠.

    울며겨자 먹기로 비싸다고 생각하면서도 사 먹는 것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에 최고의 만족을 가지고 이용하는 것과는 다르죠.

    가격이 더 저렴해서 편하게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고객에게 더 좋은 거 아닌가요?
  • 잠시 필리핀에 왔습니다...여기 스타벅스 비싸봐야 2000원 이네요..물론 필리핀으로 치면 비싸지만요..우리나라 장난이 아니죠...옷값도 장난 아니게 쌉니다...옷만 무진 샀습니다..잔차 점은 없네요..
  • 2006.7.17 20: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경험한 디자인,광고,문화관련 종사하시는 분들및 교수님들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스타벅스 커피를 5000원주고 사먹는 것은 새로운 experience, 그곳의 문화를 사는 것이다...."
  • 있는 넘은 5000원짜리먹고~~ 난 200원 짜리 자판 커피가 더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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