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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저주.....

imcrazy2006.07.15 00:35조회 수 121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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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터 집에서 가까운  보라매 공원 정문(멜바있는곳) 쪽으로 출근을 하게 되면서..

저녁때 서울대를 한바퀴씩 돌아 보는데... 서울대 갈 때 마다 바퀴에 펑크가.. ㅡ,.ㅡ;;

그것도.. 바퀴 바깥쪽이 아닌.. 림 안쪽에서 스포크에 찔린 형태로 펑크가 발생 한답니다.

림테입도 감아 놨는데.. 이상도 하죠??

낮에 출퇴근 할때.. 인도턱에서 뛰어 다니면서..  20센티 드랍에 10센티 점프를 해도 멀쩡하던 바퀴가...

얌전히 도로 업힐 해서 서울대 정상(?)만 도착하면 푸쉬식~~

이전 3번은 뒷바퀴가 푸쉬쉬~~~  오늘은 앞바퀴가 푸쉬쉬~~~

이제는 타이어 벗기고.. 튜브 꺼내고... 펑크 때우고.. 다시 튜브 넣고, 타이어 끼우고.. 바람 넣는데.. 아주 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 벗겨지던 타이어가.. 타야 주걱만 슬쩍 대면.. 술술 벗겨 지네요. ㅡㅡ)/

그런데.. 그동안 설대에서 펑크 패치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오늘은 설대 정상부터 집까지 걸어 왔답니다. ㅠ.ㅠ



서울대 정문에서 직진으로 끝까지 올라간 다음.. 기숙사 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는데..

정상에 도착해서 물 한모금 마실 때 까지 멀정 하던 넘들이..

출발해서 내려오기 시작하면.. 꼭 펑크가 나는데..

혹시... 설대에 총각 잡으려는 처녀 귀신이라도 있는 걸까요?? ㅡ,.ㅡ)a



아... 이넘의 인기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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