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내의 편도 2차로의 도로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2차로에 차량이 주차해 있었고 저는 가능한 1차로의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2차로쪽으로 바짝 붙어서 가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1m전방에서 운전석 문이 열리는것 이었습니다.
브레이크 잡을 시간도 없이 악 소리와 함께 나가 자빠졌습니다.
약 2분동안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그대로 꼬꾸라져 있었죠.
이때 사고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일단 병원에 가서 X-Ray는 찍었는데 뼈는 부러지지 않았답니다.
오늘 4일째인데 움직이는게 몹시 불편하고 쥐는힘도 30% 정도로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특히 대물 관련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손상 부위는 핸들그립 찢어지고, QR레버 갉아 먹고, 안장 및 뒷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조절 다이얼 갉아 먹었습니다.
정말이지 몸 다친것 보다 더 마음이 마픔니다.
작년 12월에 사서 아직 흠집하나 없었거든요.
2차로에 차량이 주차해 있었고 저는 가능한 1차로의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2차로쪽으로 바짝 붙어서 가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1m전방에서 운전석 문이 열리는것 이었습니다.
브레이크 잡을 시간도 없이 악 소리와 함께 나가 자빠졌습니다.
약 2분동안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그대로 꼬꾸라져 있었죠.
이때 사고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일단 병원에 가서 X-Ray는 찍었는데 뼈는 부러지지 않았답니다.
오늘 4일째인데 움직이는게 몹시 불편하고 쥐는힘도 30% 정도로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특히 대물 관련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손상 부위는 핸들그립 찢어지고, QR레버 갉아 먹고, 안장 및 뒷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조절 다이얼 갉아 먹었습니다.
정말이지 몸 다친것 보다 더 마음이 마픔니다.
작년 12월에 사서 아직 흠집하나 없었거든요.
진로방해 및 후방 관찰 태만 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교통사고에서 100% 과실 얻기 힘듭니다만, 차 대 자전거는 자전거가 약자이고 피할 겨를 없이 갑자기 앞을 막았기 때문에 제 판단은 100% 과실 처리 해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운전하시는 분이 양심적인 사람이기를 바래야죠. 사고처리 제대로 안해줄려고 하면 보험처리 한다고 하세요. 보험처리 하면 운전자가 불리합니다. 그리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금방 해결될 문제 같습니다. 경찰에 안넘기셨으면 나중에 발뺌하려고 하면 바로 경찰에 넘기세요. 그래야 쉽게 해결됩니다.
저도 사고 나봤지만, 자전거 긁기거나 한건 보상 받기도 참 애매하죠, 차라리 프레임이 먹거나 했으면 프레임 교환해 달라고 하면 쉽지만 부품 긁힌건 받기도 뭐하고 안받기도 뭐하죠.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원만한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다치신건 하루이틀 지나면 몸상태 변화 관찰후 대처 하세요. 자전거는 부품 바꾸면 그만이지만, 몸은 참 쉽지않죠. 쾌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