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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금지!!

타자군2006.06.30 03:05조회 수 7561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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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엑스에 입주해있는 사무실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차비도 아끼고 운동삼아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자전거 크랙나서 동호회형한테 자전거 빌려서
코엑스에 출퇴근하다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적어 봅니다.

어제 아침 4시반에 일어나 후딱 밥먹고 승규형네 도착하니 7시...ㅡ,.ㅡ;; 아!멀다.



자전거 인수 받아서 한강 널널하게 타서 8시24분경 코엑스 앞도착

평소와 같이 자전거 끌고 들어 가던 저에게 어떤 사람이 붙잡더니~

코엑스 직원: "이거 머예요??"

타자(본인!) :자전건데요 ㅡ,.ㅡ;

코엑스 직원: 자전거 가지고 들어가면 안되는데요.

먼놈인가 해서보니

목에 코엑스직원용 출입증을 메고 있더군...

타자: 안에 사무실에 둘껀데 문제 있나요??

코엑스 직원: 자전거는 안되는데요.

타자: 무슨 말이세요. 여기 경비분들도 괜찮다고 했는데요.

코엑스 직원: 자전거는 안되는데요. 어이~ 잠깐이로 오세요.(경비 잽싸게 달려온다.)

            자전거 들어와도 된다고 했어요??

경비: 저...저...저기...(찌질이 등치좋은 경비 뒤로 숨는다.)

코엑스 직원: 암튼 자전거는 안되는데요.

타자: 왜 안되는데요??

코엑스 직원: 그...그러니까/(타자 여기서 말을 끊는다.)

타자: 제가 안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코엑스 한가운데에 자전거 새우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놀러와서 그런것도 아니고 출퇴근 하며 자전거를 사무실에 보관하는데 왜 안되요.

코엑스 직원: 그러니까 자전거는 안되요. 사람들 보기에 안좋아요.

타자: 사무실에 둔다니까요.

코엑스 직원: 사무실이 어딘데요??

타자: 2층에 XX인터네셔널 알반데요.

코엑스 직원: 흠...XX인터네셔널~이요?

            그럼 제가 사장님한테 직접 이야기 할께요.

타자: 알아서 하시고, 왜 자전거 안되냐니까요??

코엑스 직원: 밖에다 세우세요.

타자: 밖에다 세웠다가, 자전거 분실하면 코엑스서 책임져줘요???

코엑스 직원: 그걸 왜 우리가 책임 집니까! 알아서 도난방지에 신경 쓰세요.

타자: 그래서 사무실에 둔다고요. 이게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코엑스 직원: 암튼 자전거는 안되요. 제가 사장님한테 말할껍니다.

타자: 제가 자전거 타고 코엑스안에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이때 코엑스 직원 지할말만하고 내가 머라 씨부렁대는지 신경 안쓰고

         퇴장한다.)

경비: 자전거 밖에 세워주세요.(찌질이랑 다르게 공손하다.)

타자: 흠...밖에 세워 두면 분실 우려가 있어 싫어요.

경비: 저희 초소가 근처에 있으니 걱정마세요.

타자: 누가 절단기로 끊어가면요??

경비: 저희가 근처에있으니, 걱정마세요.

타자: ㅡ,.ㅡ;; 그냥 오널은 안에다 들여 놓고 낼부터 드러워서 안타고 다닐께요.

        저 신발끈 코엑스시키 조낸 싸가지 없네요. 어휴..신발끈!!

경비: 예...그럼 오늘은 안에 넣어 두시고 낼부터는 밖에다 세워 두세요.

이렇게 겨우 사무실에 자전거를 보관...


오전에 현장에서 조낸 일하다가 사무실에 물건 가지러 갔다가

과장님이 나를 보더니 대뜸하시는 말이"너 다시는 자전거 타고 오지 마라!!"

난 과장님이 사장님한테 갈굼당해 그런줄 알았다.

근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코엑스 그 직원놈이 전 코엑스 임원이였던 사장님한테는

전화는 못하고 과장님한테 전화한거다.

통화내용은 대충 알바생 자전거 못들고 오게 하라고 말하니

우리 과장님이 "자전거가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안에들여 놓는데 문제가 되닙까?"하니,

그놈이 말하길 "코엑스 안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에 싣거나 할수 있기때문에 안됩니다."이랬다는거다.

그리하여 과장님 말하길 "그놈 직접 계단으로 들고 올라 옵니다."

그놈이 다시 말하길 "암튼 이번 같이 한번 봐주면 나중에 이번과 같은 경우 늘면 통제가 안되니

자전거 사용을 자제 해주세요. ㅡ,.ㅡ;"

그러고 통화가 끝났단다...



나중에 언젠가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며 자전거 사무실에 두는 사람이 몇십명 되기전에

미리 자전거 통제를 해버리는 코엑스 직원 밉습니다.



코엑스에 있다는 자전거 세워 두는 곳은 코엑스 서문 옆에있는 공터로 비를 막을수 있게 천장이있지만,

그 천장이 높아 비오는데 바람 살짝만 불면 자전거가 비에 금방 젖어 버리며,

제대로된 표지판도 없고 그흔한 자전거에 연결한 기둥도 없고 단지 그냥 남는 공간입니다.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흡연장소로 이용하며,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며, 주변에 있다는 초소는

대략 40m방향에 위치합니다. 그 초소의 목적은 주차차량 유도 통제, 그 주변 보안 및 안전을 유지하는 겁니다.

근무자 한명으로 자전거 훔쳐가는거 과연 통제가 가능할까요??





그 직원 사람 대하는 방식이나 일처리 방식 참 열받네요.

내리 갈굼...사람 통제하는데 이만한것도 없죠.



낼부터는 버스 타고 다녀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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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이런 신발끈 자식을......신발끈으로 꽁꽁묶어놓고 자전거 바꾸로 갈아 버리고 싶네요....
  • 그냥 XX이네요...
  • ㅎㅎㅎ
    제가 입주해 있는 빌딩 경비 한명도 똑같습니다
    제가 7층에 입주해 있는 것 뻔히 알면서
    엘리베이터에 자전거 싣는다고(화물용 엘리베잍터도 없는데)
    몇번을 뭐라더군요
    한번은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러사람 있는데 무안을 주더군요
    화가나서 관리소장한테 관리비 제대로 받고 싶으면
    그 경비 당장해고시키라고 하려다
    소장한테 싫은소리 몇마디 하고 말았습니다
  • 자전거 타는 사람이 더욱 늘어날것 같으면 자전거를 왜? 사무실에 보관을 하는지에 원인을 파악해서 외부에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줘야지 아예 차단시켜버린다는 발상은?
    나쁜 신발넘이내요...
  • 그 신발끈 신발끈으로 경비초소 앞에 있는 바리케이트 같은데에 함께 묶어두면 어떨까 합니다.
    개념분실 우려가 농후해서요...>.<;;
  • 얼마전 공단에 갈 일이 있었는데, 보관 때문에 건물 안에 가지고 가려니까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어디에 자전거를 왜! 가지고 오냐고 떽떽거리네요...

    말 길어질까봐 "8층 가요"하고 잽싸게 엘레베이터 탔습니다.

    휴~~ 어이없네요..
  • 제가 다니는 강남성모병원은 참 좋은 병원입니다.
    자전거 끌고 로비쪽으로만 안가면(그래 안해봤고 할 일도 없어서-솔직히 그럴 용기 없슴ㅋㅋㅋ)
    아무튼 병원 복도 끌고 다녀도 아무말 안하는데...
    전 무지 행복한 넘입니다. 게다가 샤워시설까지 있으니...
    병원에 자전거 끌고 놀러 와 보신 수많은 분들 아실겁니다.
    한두번 제지를 했지만... 이젠 제가 자전거를 탄다는걸 알고 있고 해서 제지 안합니다. 직원인걸...(새로 들어온 용역업체 경비직원들이 직원인줄 몰라보고 제지했었슴)

    의식전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참 요원한 문제입니다.
    전에 저도 코엑스에 뭐 사러 자전거 끌고 가는데 말다툼 하다가 짜증나서 그냥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 아직은 소수라는게 서러울 따름입니다...
  • 참...희한한 나라입니다.이번에 전세집을 이사(2층)했는데..주인부터 별로 탐탁치않게 여기는 거 같더군요.자전거가 계단을 더럽힌다나..제가 볼 땐 오래된 건물이라서 저 이사오기전부터 곳곳에 먼지 투성이 였는데..

    어디 얼룩이라도 보이면 다 뒤집어 쓸 분위기입니다.나이 일흔 먹은 할머니랑 실랑이 하기도 참 기분 언짢은데....
  • 좀 번듯한 건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겪는 일이죠. 안에서 타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신발은 되는데 자전거타이어는 왜 바닥에 닿으면 안되는지. 들고다녀도 안되나?
  • ^_^~~ 타자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를 되돌아 봅니다.

    저는 어쩌면 서울에서 제일 비싸다는 빌딩에 입주해 있는 보잘것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쫄바지 입고 잔차 끌고 로비를 지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 사무실까지 올라갑니다.

    3년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저도 타자 님 처럼 빌딩 관리팀으로 부터 당연히 제지 당했지요.
    그러나.. 저는 적극적으로 빌딩 관리 팀장을 찾아가서 저의 의견과 정당성을 어필했고...
    그분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답니다.
    ( 사실 아직은 우리 잔차 문화를 잘 이해 못하는... 그리고 그들은 나름대로 규정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엑스 직원분도 아마 잔차 타는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오히려 권장을 하겠지만...
    어느 조직이나 조직의 룰이 있기 때문에...
    어떤 분은 융통성을 발휘해서 통과 시켜주고 어떤 분은 고지식하다는 그 차이 일 뿐이지요,

    기분 언짢으시더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도 싶군요,
    잔차를 포기하면 내가 손해이니 그 직원분을 찾아가셔서 커피 한잔 마시며 설득을 해보시길...

    특별히...
    모두가 감정의 동물인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융통성의 한계를 넘나들며... 줄타기를 하면서 인생을 사는것이지요,

    때로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때문에 상관에게 엄청 욕먹기도 하고...(어쩌면 그 직원이었을 수도..)
    역시 처음 보는 사람과 인연이 되어 삶이 충만해지기도 하잖습니까...

    한마디만 더하자면...
    저희 빌딩 주변에는 점심에 술 팔지 않는 식당 많습니다.
    ㅋㅋㅋ~~ 왜냐하면... 점심에 밥팔아서 돈벌어야 하는데... 술마시면 테이블 3바퀴 돌릴것 한바퀴로 끝나기 때문이지요.

    인생은 그런겁니다.
    우리 잔차 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어디든 잔차 타고 이동할 수있을 날이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홧-팅


  • 여기 미국 버클리에 잠시 와있는데요. 무척 비교가 되네요. 여긴 시내버스 앞에 자전가 캐리어가 달려 있어 자전거와 함께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고 자전거를 싣고 내릴 때 어느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립니다. 또 바트라는 전철을 탈 때 자전거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를 갖고 타면 승객이 한쪽으로 비켜주더라구요. 역 구내 표지판에는 전철역안에서 자전거를 타면 않된다고 나와있는데 출퇴근 시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번은 쇼핑몰에 자전거(앞 쇼바도 없는 철티비)를 가지고 갔는데, 자전거 열쇠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경비에게 얘기했더니 자신이 직접 자전거를 들고 쇼핑몰 문 안쪽 자신이 서있는 바로 뒤에 갖다 놓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웃더군요.
  • 하루살이님의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 아직은 턱없는 자전거의 초라한 위상을 보면서 비애를 느끼게 되네요.
  • 요즘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에너지 아낀답시고 창량을 요일제 하질 않나...
    정작 청정연료(?)를 쓰는 자전거를 대우해주지는 못할 망정...

    에너지 절약운동은 멋으로 하나보죠....
  • 이런글을 보거나 또, 나자신이 이런일을 당하는 일이 제발 없어지는 합리적인 사회가
    하루빨리 오길 마음속 깊이 바랍니다.
  • 저도 코엑스에 가끔 잔차가지고 가는데 시비붙는거 짜증나서 미리 앞바퀴빼고 오른손에 잔차, 왼손에 바퀴들고 들어갑니다.....그러면 암소리 안합니다.......^^;
  • 코엑스에 게시판 없나요...찔러 버리게//
  • 석유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저전거로 출퇴근한다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상은주지 못할망정.....
  • 아..... 정말 머라고 할말이 없네요......... 저같이 무식한넘은 그냥.............팍...............퍽...........
    말만 들어도 몸이 달아 오르네요 ^^
  • 별....거지같은 경우를 다 보네요..허허..참..
    후진국은 역시..갈 수록..퇴보하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사무실에 나두게해주니 그건 정말 부럽네여...울 사장은...ㅜㅜ
  • 자전거가 계단을 더럽힌다....ㅋㅋ.. 아마도, 저희들 모두 자전거를 탄다는 죄로, 계단오르기 전에 슬리퍼라도 갈아신어야 하겠군요.....ㅋㅋㅋ
  • 경비 책임자분을 만나서 부탁조로(????) 잘 이야기 해 보세요
    그리고 보니 나두 참 행복하네요
    회사 탈의실에(방입니다 ^^) 자전거 세워도 아무도 말 안합니다
    도리어 부러워 합니다 ㅎㅎㅎ
    빌라에서 계단으로 다녀도 입주자들이 부러운 눈으로 보아요
  • 저도 몇일전에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들이.. 제지 하더군요...
    어린아이들이 만져서 다칠수 있다구요..
    뭐... 마침.. 열쇠를 가져가서.. 밖에 놓아두고 갔지만..
    맘이 편칠 않더군요..
    뒷허브 라쳇 소리가 시끄러울까봐.. 자전거를 들고 들어갔는데 말이죠..ㅡㅡ;.
    병원밖에는 자전거를 세울 공간도 전혀 없구요..
    자전거를 많이 많이 이용해서 저희도 당당히 주차할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 기분은 이해하지만... 말씀들이 거치시네요 ^^;
    저도 회사 경비 아저씨와 대통 싸웠지만 그분 나름대로 이유가 있더군요
    '이 자전거 비싼 자전거다'란 생각에 빠져 있으면 대화가 안되더군요.
  • 요즘 기획예산처니 환경부니 교통부니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겠슴다~ 하는데..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찔러주면 긍정적인 답변을 해줄까요? 하는 작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쩝;

    제가 다시는 회사의 빌딩은 참 좋은거 같아요. 전에도 보았었는데 어떤분이 스트라이다 비슷한걸 가지고 오면서 경비아저씨랑 잘 이야기해서 쉽게 엘리베이터에 싣고 가더군요. 저도 자전거 출퇴근 하면서 제지 전혀 없이(소형 화물엘리베이터에 싣고 올라갔었습니다) 들락날락 했었구요. 과장님 한분은 집이 적당히 가까워서 날씨만 허락하면 매일 자전거 출퇴근, 자전거는 회사 베란다에 보관 ^^;

    정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얼마전 전국 일주를 가능케 하는 총 연장 2~3천km의 자전거 도로의 건설을 검토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본게 기억이 납니다.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생각이 들더군요.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자전거 활성화와 관련된 대책들이 여가의 측면보다도 자전거 출퇴근과 같은 더욱더 실생활(일상생활)과 가깝고 실용적인 사안에 대해서 우선 검토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가깝게는 바로 realdoo님의 사례처럼 자전거 출퇴근을 방해하는 요소... 자전거에 대한 싸구려적인 인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대충 아무데나 걸어놓고 해도 되는게 자전거라는 인식. 이런 인식의 변환을 유도하는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첫걸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저렴하게 유료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좋을꺼란 생각을 가끔씩 하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 자전거 출퇴근하면서 못들어가게 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평소 교통비용과 이런 자전거 주차시설이 있으면 얼마가 들까 생각하며 금전적으로 비교도 해보고. 쩝.. 그래도 언젠간 자전거를 편안한 맘으로 탈 수 있는 때가 올거라 믿습니다 ^^;

    잡설하나 하자면.. 광역권을 고루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좋겠어요. 출퇴근 코스가 수원->금천구 쪽인데.. 안양천 자전거도로까지 가는길이 험난해요.. ㅜㅜ
  • 국가적 시책과 더불어 홍보 와 대책이 많이 부족 합니다, 아직 인식이 안됬다은 거죠,,
    일일이 사람 붙잡고 설득해봐도 60프로 감정만 상함니다, 청와대에 강력 건의 하은게 제일 빠를겁니다, 자전거 연합으로 ..안전라이딩 하세요, ^^;;

    1,매스컴을 통한 계속적 홍보
    2,이동및보관 공간 확대
  • 역시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는군요
  • 아.. 진짜 밉다..
  • 한계가 있군요, 아직은...
    그나저나 이번일도 그렇겠지만 한동안 많이 마음적으로 불편하시겠습니다.
    좀 그럴수도 없지않나 하는 마음도 들지만서두 코엑스직원분이 좀 유도리가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허기사 그사람도 직책이 직책인지라 어쩔수 없지만 ...
    이일은 그친구가 좀 오버를 많이 한듯한 느낌입니다.
  • 타자군글쓴이
    2006.6.30 2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같은 경우를 당하신분들이 많군요...암튼! 저를 통제한 저 직원이라는 사람은 경비가 아닌 코엑스 사무실 직원입니다. 경비들의 경우 사무실에 보관한다고 하면 언제나 오케이였습니다.
    암튼 제가 저날 지지리 운이 없었으려니 하고있습니다.
  • 전 예전에 코엑스 근처에 샵이 있어서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코엑스 건물 바로 앞도 아닌 코엑스앞 대로 있는 쪽 인도에서 윌리하도 몇번 왔다갔다했더니 저 멀리 안쪽에 있전 직원이 쪼르르 나와서 외국인들 보기에 않좋다고 알짱거리지 말라하더군요 ㅡㅡ;; 참 황당했었습니다. 건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다니는 인도인데...
  • 그 코엑기스 직원넘 집 알켜줘!! 밤에 가서 확~$^#$@#$!# 기냥!!
    기냥.. 기냥.. 내 잔차한번 태워준다........
  • 전부 본문의 글을 동조하시는거 같은데.... 빌딩 관리자 입장에서 보면 어느정도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표현방식이 별로였기는 하지만 글쓴분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 타자군글쓴이
    2006.7.1 0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작년에 코엑스 옆에있는 무역협회에서 경비로 6개월간 일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융통성있는 행동보다는 원리 원칙의 행동을 해야할때가 많지요... 그냥 넘어갈만한 일도 몇번씩 태클을 걸죠...하지만 저는 저 코엑스 직원의 일처리한 방식에 너무 열받습니다. 제대로된 근거 없이 그냥 무조건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뒤에가서 회사에 전화해서 사람 엿먹이더군요. 젠장할!! 저도 저날 몇일째 잠도 못자고 피곤한 상태로 좀 까칠해져서 신경질적으로 이야기한거 인정!
  • 저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비교적 좋은 조건에 있어도 눈치를 보아야 하는 현실이 어떨땐 서글퍼 지기도 하더군요...그럴땐 잔차타기가 싫어지기 까지 하더군요..ㅠㅠ.. 그래도 페달만 구를면 행복해지는 이맘...저는 영원 하렵니다...잔차와 함께 쭉~~~
  • 앗 저는 빌딩안에 자전거 끌구 들어오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경비 아저씨께서 환한웃음으로 반겨줍니다. ㅎㅎㅎ
  • 글쌔요 ? 생각을 한번 바꿔 보심이 실내에 자전거 그냥 가지고 들어 가는건 자기 편향 주위 아닐까요 드불어 사는 사회 한번만더 곰곰히 생각해 보시죠. 엘리베이트 타면 타인에게 피해 줄수도 있고 계단이용시 사고와벽면을 드럽힐수도 있고 진정한 자전거 매니아라면 타인에게 해로움은 끼치지말고 도덕적 에티켓을발휘해야 하지않을까요.
    저는 자전거를 굉장히 누구 못지않게 사랑하는 사람이고 자전거 전도사 입니다.
    자전거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들어 가세요 실내에선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닐까요
    나의 물건은 소중하고 공공의관습은 부조리라는 생각은좀...
    자전거 가지고 출퇴근 하세요 그리고 하루에 10분만더 남을 위해 배려 하세요 노 프라브럼
    지하철 버스 비행기 모두가 가방에 쏘옥 넣어면 노 프라브럼 자전거 메니아 화이팅 글쓴분 의견과 리필 부탁 드려 봅니다
  • 2006.7.1 23:52 댓글추천 0비추천 0
    gksxor5109님은꼭 실외에서 실내에 들어가실때 실내화를 지참하고 다니세요?
    자전거를 끌고 들어가면 남에게 피해를 주고 드럽힌다는 생각도 자기편향주의적인 생각입니다.
    도덕적 에티켓이 꼭 잔차분해하고 다니면서 지켜지는게 아니죠. 코엑스같은 넓은 공간에서, 그것도 아침 일찍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에 분실때문에 출입하는데 잔차분실을 위해 시설을 확충하지도 않았는데 잃어버리건 말건 잔차는 안된다 하는 자체가.. 기름값 올리는데 주범중에 하나인겁니다.
  • 글쎄요.. 수영할때 수모는 꼭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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