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 전용도로 노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바이민2006.06.15 13:10조회 수 1780댓글 14

    • 글자 크기


각 지방 단체별로 자전거 도로를 경쟁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평소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전거도로의 노면 상태가 맘에 안드는곳이 많습니다.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주는것만해도 감지덕지하고 조용히 있어라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기왕 돈들이는거 실용적이어야지 않겠습니까.

붉은색 푸른색으로 치장한 노면은 정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4
  • 웃! 1착 이네요
    개인적으루 말씀드리자면 아스팔트가 제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1. 우레탄(사실은 우레탄이 아니겠죠)이라고 불리는 고무포장길은 무릎에 넘 무리가
    가는것 같고,라이더의 평소 훈련량을 측정하기가 곤란합니다.
    노면 쿠션이 있기때문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죠
    2. 시멘트 포장길은 미세먼지(시멘트가루)가 날려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며
    넘 딱딱하고, 넘었졌을
  • 아스팔트가 제일 낮죠. 자동차 도로 달려보면 최고 아닙니까? 우레탄은 정말... 자전거도로가 아니죠... 모래밭과 비슷합니다.
  • 아스팔트가 제일 좋긴한데 우리나라 잔차도로의 대부분이 하천변에 있는데
    여름에 물잠기고 난뒤의 내구성이 아스팔트가 괜찮은가요?

    싱싱 달리기는 불편할지 몰라도 그냥 흙길이....===3=3=3
  • 아스팔트에 한표~~~
  • 저도 아스팔트.. ^^ 그런데 자전거 도로망치는 주범은 비도 아니고 강도아니고 차량입니다. 비오고나면 청소한답시고 차가 들어와 물뿌리고 다닙니다. 비온뒤에 자전거도로기준의 포장은 일반아스팔트보다 훨씬 약해서 군데군데 뜯겨나갑니다. 차량용 도로도 비온뒤 대형차량 지나가면 푹푹 떠져나가지 않습니까. 또 양재천, 탄천의 경우 미화작업한다고 일년내내 트럭이 수시로 들락거리니 노면이 제대로 남아있을수 없지요. 일단 자전거도로도 일반 자동차도로기준의 강도로 포장을 하는게 예산낭비를 막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배수 문제 때문에 아스팔트 대신에 투수콘 포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구간은 우레탄 포장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탄천은 모르겠지만 양재천은 거의 매일 이용하는데, 작업용 트럭을 만나는 것은 한 달에 두어번 될까 말깐데요...
  • 제가 주로 다니는 탄천잔차길은 대부분의 길이 아스콘(?)으로 포장되어있는데, 표면 처리를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주행감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밋밋한 요철도 도로용 타이어를 끼고 달리면 탁탁 튀는 느낌이 나죠. 특히 양재천 변 잔차길이 대체로 이런 요철이 심하더군요. 탄천은 그나마 좀 낳은 편인데, 죽전 지나 구성 쪽으로 새로 개설된 아스콘 길은 이전 길과 달리 충격이 엄청납니다. 사이클로 달리면 더 심해지구요.
    이런 것들을 보면, 도로와 똑 같이 아스팔트로 반반하게(평평하게) 깔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스콘으로 해야한다면, 제대로 된 업자들에게 맡기든지.
    지날 때마다 이런 길 만든 작자들 욕하게 되는 구간 많아서...
  • 울퉁불퉁 포장안해 주셔도 좋습니다.
    잔차 가늘길이나 많이 개설해주심 너무 고맙겠습니다.
  • 포장 다 필요없고 흙길로 다져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찰지지않아도 마음껏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포장 재료 보다는 자전거 도로가 많아져서 마음껏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사실 울긋불긋 치장한 도로에 자전거보다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저는 흙과 자갈을 이용하여(적당히 작은) 잘 다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요!
  • 바이민글쓴이
    2006.6.16 15: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물론 포장 안된길이 더 좋습니다. '포장을 구태여 한다면' 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스팔트가 평탄성,구름성 접지력, 포장단가 모든면에서 우수합니다. 뺑끼칠된
    자전거 길은 여자 화장하듯 생색내기용입니다. 이거 잔차인들이 다같이 민원내어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잔차인들이
    미끄러져 다치고 있습니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죠
    우선 행자부에 민원 넣겠습니다.
  • 저는 인도에 자전거 도로좀 같이 안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있는 창원에는 그래도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다고 소문이(?)났지만 점점 자전거 도로가
    차도로 확장되고 자전거도로가 인도로 옮겨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도로도 불법주차차량이 입구와출구를 막고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마음같아서는 클릿으로 확~밟고 싶지만,,그러지도 못하고...
    암튼 자전거도로 만든다는것은 좋은일이지만,,,
    제발,,자전거타는동호인들이나 자전거로 통학하는 사람,,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저도 아스팔트 포장에 한표~
    (리플에 좋은 정보들 참 많이 쓰셨네요.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46
188075 ▶◀ [ 謹弔 ] 깜장고무신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319 뽀스 2008.07.09 9214
188074 바이크 투어맵 다운로드.161 amakusa 2006.07.19 8982
188073 촛불이 쉬쉬하니, 다시 노무현전대통령님이 한말씀하셨습니다.159 dunkhan 2008.06.18 7315
18807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4 공체선 2007.04.02 8002
188071 글 좀 올려 주세요138 STOM(스탐) 2007.04.26 1942
188070 강간범 잡아 넣고 왔습니다......129 다리 굵은 2006.04.05 19777
188069 ======더블 에스트롱~댓글 레이스 突入.~======120 더블 에스 2007.09.17 8459
188068 쫄바지는 몸매가 되는분들만 입으면 안되나요?115 madmagazine 2007.09.28 8575
188067 <b>"기적"을 믿으며 드리는....호소문</b>114 뽀스 2008.06.16 20528
188066 "칠십오님" 사망사고 경위 입니다.[펀글]114 독수리 2007.04.02 19295
188065 꼬리글 100개에 무모하게 도전해 봅니다...109 인자요산 2008.01.04 2082
188064 깜장 고무신님 현재 의식불명 상태입니다.104 Bikeholic 2008.06.06 7494
188063 ▶▶화끈한 만남을 원하세요? 어서오세요~◀◀103 부루수리 2007.06.21 2740
188062 이형기님을 보내며...97 pigmtb 2006.06.07 1887
188061 인라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심하네요.97 raxel 2006.03.09 4078
188060 엘스워스 모멘트 프레임 먹다... 96 뻘건달 2007.02.20 19638
188059 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 경기중 숨져!!95 hksuk 2006.09.30 6642
188058 [동영상] 28일 여성시위자 단체로 짓밟고 곤봉으로 때리는 전경92 그리운벗 2008.06.29 2663
188057 아래 동네수첩이 헛소리인 이유92 natureis 2006.01.03 2703
188056 오늘, 산악자전거대회 도중, 사망 사고라는데....91 잔차나라 2008.09.28 825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