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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 너무너무 잘 싸워주었습니다.

........2006.06.14 11:44조회 수 1096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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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돌려서 창피하다, 매너가 아니다, 최선을 다해 한 골 더 넣었어야 했다...

포털사이트마다 이것가지고 논쟁인데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수들 낯선 잔디, 50도가 넘는 더위와 싸워 이역땅에서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패배의 참담함과 쓰라림이 아니라, 우리에게 승리의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90분간 마음 졸이며 보는 우리에게 이보다 더한 선물이 어디있습니까...

공을 돌렸든, 볼을 꼬집든, 똥침을 놓든...그것이 반칙이 아니고, 게임의 룰에 합당한 것이라면 전술이고 작전입니다...

공을 돌림으로써 상대의 조급함을 유도하고, 때에 따라서는 공간과 기회를 만들어 낼 수도 있죠..

독일관중이야 재미있는 게임 원했을테니 공 돌리고 프리킥 뒤로차면 야유 보낼 수도 있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골득실이 아니라 확실한 승점 3점입니다.

유럽 빅리그랑 남미 축구 보세요...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1골넣고 골문잠가 우승한 그리스...

1골 넣고 빗장수비로 세계를 호령했던 이탈리아..

누구도 수비축구네..비매너네..최선을 다하지 않네 비난하는 사람없습니다..

이겼으니까요..

유럽 빅리그 보면 이기고 있을때 공 돌리고, 골문 잠그고, 넘어지면 300000만 데시벨로 비명을 지르며 나뒹굴고...정말 저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을까 할 정도로 별 짓 다합니다.

2002년 이전의 한국축구 기억나십니까...

0:5 1:3  차마 눈뜨고 지켜볼 수도 없는 굴욕과 치욕도 모자라 유럽 남미 팀들도 역시 이기기 위해서라면 그라운드위에서 별 드러운 짓 다합니다.

그에비해 몇 분 남겨놓고 침착하게 공 돌린 우리 대표팀이 그렇게 비겁한 겁니까...

진짜 비난받고 욕얻어 먹을 사람들은..우리 박지성 선수 다리 부러져라 유도 가위후리기한 토고 선수...

뚫리니까 이영표 선수 뒷다리 뚫어져라 후려갈긴 토고 선수...

볼 뺏길 것 같으니까 김진규 발목을 부러져라 스파이크로 밟아대던 토고선수가 스포츠맨쉽이 없는거죠.

진짜로 비난받아야 할 놈들입니다...

우리한테 그런 대접 안 받으려면, 지들이 먼저 3골 넣든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압박하든지 했어야 했습니다.

어쨋든 우리 대표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최선을 다해준 우리 대표팀 너무너무 고맙고, 다음경기도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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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져도 욕먹고 이겨도 욕먹고 골넣어도 욕먹는 불쌍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
    아마 브라질팀이나 호나우두를 데려와도 우리나라에선 욕먹을 겁니당...
  • 우리야 이겨서 좋은데, 우리 대표팀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경기 내용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아마 그 경기를 본 많은 외국 사람들은 경기 참 재미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어서 벌어진 스위스와 프랑스의 경기는 골은 안 났어도 훨씬 빠르고 재미있는 경기였거든요.
  • 공감 100%입니다.^^
    어제 방송 마지막 자막에 ~"축구는 마지막 역전꼴 이다 "

    이유가 어찌됐던 역사에 기록될~ 원정1승의 원을 풀지 않았습니까.
    결과적으론 ,온몸에 전율이 흐르던 통쾌한 2골로 인해 우리가 1승을 했다는 것이고,
    전 국민이 자랑스럽게
    대한민국 국민임을 빨강의 물결로 물들게 하고, 자랑 스러워 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
  • 글쓴이
    2006.6.14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끔가다 보면 어떻게든 흠집잡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통하게도 아무리 긍정적인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요소를 끄집어내는 실력이 탁월한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행복해 할 줄 모르고 열심히 돋보기를 들이대며 결함을
  • 머 외국넘들 눈치 볼 거 있겠습니까?
    우리 축구에 후원금 내줄 넘들도 아니고 잘되면 흠잡고 배아파할건데...
    뉴스에 보니 스위스넘들이 불안한가 약체끼리 붙어서 겨우 이겼다고 하던데
    한국팀에 망발하고 이기는 팀 꼬라지를 못봤는데 자슥들...
    프랑스랑 비기니 갑자기 자기들이 억수로 강팀이 된 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 사람들이 많은 착각을 하더군요...브라질이나 프랑스같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국대가 경기 내용(멋진경기)까지 생각해야 하는 강팀이 아니라는데 있죠.
    그 더운 날씨 속에서 그 정도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2002년 4강 당시의 크레이지 국대팀은 잊었으면 합니다...

    80%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나 세리아A,프리메라리가 리그 출신들로 이루어 졌다면 뭐 어제 경기력에 대해선 불평해도 되겠지만 글쎄요... 박지성,이영표,이을룡 빼곤 다 국내파라 볼수 있는데
    사람들 욕심이 끝이 없네요..

    2002년 프랑스 16강 탈락했습니다..아르헨티나도 탈락했어죠.. 스페인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강팀이 마지막으로 4강에 올라간게 언제적인지도 가물가물하네요..
    우리팀이 16강 탈락한다해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습니다...

    제발 우리 국대수준을 현실적으로 봤으면 하는 맘이네요.. 자꾸 브라질,프랑스 같은 팀들의 경기력과 비교하면 한국축구 짜증나서 보기 힘들어 집니다..
  • 박지성 같은 선수가 한명만 더 있어도..좋았을텐데요...너무 받쳐주는 선수가 없습니다...
  • 가만보면 트집을 잡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예리한 눈을 가졌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죠.
    그런 분들이 넘쳐나다보니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에는 주로 비난만 쏟아지는거죠.
    무조건적인 찬사 아니면 벌떼처럼 달려들어 헐뜯는 비난.....

    전체적으로 균형감각을 유지한 시각은 그런 과격한 육두문자가 난무하는 극단의 홍수에서 전혀 돋보이지 않게 되는거고
    한번 한쪽으로 휩쓸리는 여론은 반대를 허용하지않고 반대쪽의견을 떼로 달려들어 물어뜯고
    바보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게 되는 거겠죠.

    어쨋거나...

    초반에 너무 긴장한것 같습니다. 전혀 팀플레이도 안되고 연결이 자주 끊기고.. 전반에 한골 먹었을때 이번 독일월드컵은 여기서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요한건 그런 흐름을 우리의 능력으로 반전시키고 역전에 성공했다는 겁니다.
    사실 대단한거죠.
  • 전세계인에 부끄럽지 않은 축구를 했으면 하네요.

    한국 축구는 정신력입니다.

    어제의 경기는 2002 월드컵때 이탈리아선수들 못지 않은 더티 플레이였습니다,.

    어제의 한국축구를 보고 전세계인이 한국축구는 저런거구나..-_- 라는걸 느끼지 않았으면 하네요

  • 글쓴이
    2006.6.14 15:0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게 스스로 더러운 게임이니 어쩌니 하는 건, 정의감도 아니고 페어플레이 정신도 아니고, 질병처럼 마음 한구석에 지니고 사는 만성적 패배주의가 만들어내는 불안감의 역설적 발현이죠..

    어제 우리팀 정당하고 깨끗하게 플레이해서 이겼습니다. 어느나라 통신도 더럽다느니 하는 표현없었습니다. 오히려 종반 한국팀의 노련한 운영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다숩니다.
  • 뭐가 더티 플레이라는건지...황당하군요.
  • MTV
    2006.6.14 16: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혹시 토고에서 오셨어요?^^
  • 솔크래프트님은 밑에 '붐팩토리'님 글에도 비슷한 리플을 다셨던데...
    님이 쓰신 영웅본색같은 영화를 보고 '부작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
    분명한 건..어제 돌리지 않고, 잘못해서 역습으로 동점이 나왔다면...아마 또, 개난리 났을 거라는 사실이죠..저 위험한 상황에서 공 안돌리고 무슨 넘의 공격이냐고..ㅎㅎㅎ
  • 한국축구가 더티하거나 치사한 플레이를 한것은 아니겠지요.
    허나 분명히 완승할수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놓고 그 기회를 놓친게 아쉽다는 얘기겠지요.
    여러분들이 역습에의한 동점골이란 말씀들을 많이하시는데 저 역시 거기에 토를 달구싶진
    않습니다만..정상적인 수비라인이 있었고 우리의 공격수가 정상적인 공격을 못한게 아쉽다는 얘기입죠. 아마도 위에 소울크래프트님께서도 그런부분때문에 화가나셔서 그렇게 보인걸수도 있겠죠.
    입장바뀌어 토고가 그런상황에서 프리킥을 돌렸으면 저는 아마도 입에 거품물고 쓰러졌을거에요.
    개늠시키들 그러면서요..^^상대국가가 이태리나 브라질 같았으면 꽤 즐거웠을 상황이였겠죠.
  • 무쇠다리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우리가 치사한 플레이 한 거 맞습니다. 승리한 것 도 맞고요.
    선수들이 그렇게 하고 싶어 한 것도 아니고 감독이 시켜서 한 것 이겠지만
    여지껏 월드컵경기 보면서 마지막 몇분 남겨놓고 시간끌기하는건 봤지만 20분 가까이를
    아예 골넣을 생각없이 시간끌기로 일관한 경기는 이번이 첨인것 같습니다. 그게 우리나라든 다른
    나라든 말이죠.....
    바로 하루전 마지막 순간까지 밀어붙여 역전골에 추가골까지 밀어넣은 호주가 생각나네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 감독이 경기를 운영하는 스타일이 달라서겠죠!경기의 운영방식 감독이 몫이지만 그것을 논하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모두 대한민국의 축구를 사랑하고 발전을 원하기 때문입니다.저도 보수적인 아트보카트방식보다는 히딩크의 방식이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다음은 모 스포츠신문에서 발취한 내용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히딩크와 아트보카트

    하지만 역전에 성공한 뒤의 모습은 히딩크 감독과 다소 달랐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폴란드전 및 포르투갈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후에도 계속해서 몰아붙이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10명이 뛰는 토고를 상대로 오히려 수비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설기현이나 박주영 같은 공격 자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재진 대신 김상식을 투입한 것과 함께 경기 종료를 앞두고 공을 돌린 것만 봐도 '승리 지키기'에 얼마나 고심했는지 알 수가 있는 대목이다.

    폴란드와 포르투갈전이 열렸던 곳은 바로 우리 안방이었고 이날 경기는 원정이었기에 그런 전략을 쓸 수도 있었겠지만 다소 아쉬운 대목이었다.

    결국 한국의 승리로 끝났기 때문에 비판은 잠잠했지만 만약 지키기로 일관하다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면 어땠을까? 한국이 공을 돌리자 나온 관중들의 휘파람 야유가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호주가 일본에 역전했을 때 선수가 히딩크한테 안정적인 포메이션으로의 변경을 예상하고 히딩크한테 물어보았더니 투혼을 얘기하며 공격을 다그쳤다고합니다.

    -우리 축구역시 기술보다 투혼이 강점인데, 물론 지연플레이가 더티플레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아드보의 전술은 지지하고싶지 않습니다. 10대11이며 토고선수가 훨씬 더 지친 후반전 상황자체도 우리가 많이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 우리팀이 이긴거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플레이가 아쉬웠다는거죠.
    아쉬운걸 아쉽다고 말도 못합니까?
    자신의 의견에 상반되는 의견을 내면....질병적인 패배주의인가요? 흠찾기에 만연된 폐인이라는 건가요?
    플레이가 아쉬웠다 말하는게....영웅영화를 본후의 후유증인가요? 다른상황이었다면....개난리라고요?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함부로 인격모독성 발언 및 상대 폄하를 서슴치 않는 위에 두분..........
    입장 바꿔 생각좀 해보십시다.
    지성인이면 지성인답게 반성할건 반성하십시다.
  • 그나저나 프랑스전에서는 무승부 경기보다는 체력을 바탕으로한 압박과 공격적인 전술로 늙은 수탁들을 몰아부쳤으면 합니다. 어제 프랑스와 스위스 경기를 보니 프랑스팀의 이름에 눌려 수비위주의 경기보다는 몰아부쳐 이기는 전략이 더 승산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늙은 수탁들 이기면 정말 지구촌이 깜짝 놀랄텐데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 하하...안하무인이란 사자성어가 생각나는군요. 그래 전 난독증이라 칩시다.
    님이 쓰신글 입장바꿔 잘 음미해 보세요~
    쉽게 흥분해서 자판 두들겨 죄송합니다.
  • 글쓴이
    2006.6.14 1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autellee님 흥분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 어느 누구도 대표팀에게 아쉬웠던 부분,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거 비판하고 비난한 적 없습니다.
    잘 읽어보세요.. 한국팀의 플레이를 더럽다고 평가절하하는데 대한 반론이죠. 무슨 인신공격입니까..난독증도 아니고...자신과 의견이 다른 글을 읽었다고 쉽게 흥분하여 자판두둘기면 안되죠..반성할 것은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한 건 님에게 해당되네요.
  • 글쓴이
    2006.6.14 19: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꼬고 빈정거리는 것이 무기고 실력이면 자판두들기며 님과 토론하고픈 마음 없습니다. 본인이 쓰신 글을 한 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상황에 맞고, 글 분위기에 맞는 글인지요.
  • 무쇠다리님 뭡니까?
    리플
  • 글쓴이
    2006.6.14 19: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만하죠...건설적인 토론도 아니고...오늘같이 기쁜날에 이건 아닌 듯 싶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같이 승리를 즐기고 만끽합시다. 좋은 날 아닙니까..^^
  • 공 돌리기도 작전 중 하나 입니다
    열명인 팀에게, 그것도 그 중 약체라는 팀에게 그랬다는건 좀 그렇죠
  • 무쇠다리님 말씀이 과격한감이 있어 진정하자 쓴글이건만....
    난독증에...울컥 흥분에...빈정거림에....참 할말 없습니다.
    저 역시 제가 쓴글 되씹어보고 있지만.....무쇠다리님이 그런 반응이시라면
    더 이상 서로 리플 없도록 하십시다.
  • 글쓴이
    2006.6.14 19: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아닌가요....autellee님 말씀대로 누가 여기서 대표팀에게 미진했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 언급하는 거 비난하고 있는지요...스스로 더티하다느니, 공 돌려서 더러운 게임 했다느니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지 않는지요..만성적 패배주의라는 제 표현에 과격함을 느끼셨다면 할 말 없지만 제가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 그만하십시다..^^ 두분다 이긴건 좋은데 내용이 답답하다는건 공감하실겁니다.
    그부분이 다르게 표현된거밖에 더있겠습니까. 무쇠다리님과 위에 리플다신두어분은
    다른 사이트에 리플이나 글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라 사뢰됩니다.
    서로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내용이니 이제 자중하심이 나을듯합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이니 상관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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