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러다 평생 솔로로 늙어 죽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mjinsik2006.06.06 21:33조회 수 1452댓글 20

    • 글자 크기


거의 메일 수시로 와일드바이크에 들어오는 mjinsik 입니다.
(제 이름 얼추 아시겠나요!?ㅋㅋ..)


요즘..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애인이 있고

심지어 와이프가 있는 (!!!) 친구들도 많아서 ^^;;;

저만 왠지 소외된것 같은 느낌..휴~

전 지금 27살이구요,

잘생긴것은 아니지만 아주 못생긴것도 아닌것 같은데

여자친구가 없네요!쩝..;;

정말 평범한 직장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면 참 좋을거 같고..
(근데 아직 제가 학생이라..ㅋㅋㅋ)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더 좋을것 같구요

이러다 숫총각로 늙어 죽을것만 같아서 걱정되요...ㅜ.ㅠ

솔직히..키스도 못해봤습니다!ㅡㅅㅡ;;

매일 학교-동아리-도서관-알바-집 이렇게만 왔다갔다 하는 생활이라...더 않생기는건지..

애인 있으신 와일드바이크 님들

어떻게,어디서 만나셨어요?

지금까지는 혼자서도 잘 살수 있다고 큰소리 치곤 했는데

이젠 여자친구 한번 있어봤으면 좋겠어요 ^^


    • 글자 크기
역시 기계는 거짓말 안하네요 ㅋ (by nature49) 황당한 태극기 도둑~ (by park3276)

댓글 달기

댓글 20
  • 27살인데 어떻게 와이프가 있죠? 20살 대학교입학 21살에 군에가도 23살에 제대 27살 2월에 졸업식 이런데 ......... - -; 학교다니면서 바로 결혼에 골인? ㅎㅎ

    저는 대학교에서 만났는데요^^ 머 미대라 거의 다 학생이 여자라서 - -;
    저랑은 10살 차이고 - -; 현재 만난지 5년째이네요 ㅎㅎ
  • 아악~ 10살 차이!!
    부럽습니다. ^^
  • 30넘어 쏠로인 저는 어쩌라구요,,ㅋ 하긴저도 27에 대학졸업하고~바쁘게 살다보니30 훌쩍넘네요
  • ㅎㅎ 제 지론은 이검미다..
    사람은 두 부류가 있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
    불행히도 전 잘 못하는 축에 속합니다만... 사실 여자친구 있다는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리지만,
    과연 부럽고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가상의 여자친구'가 누구인지를 잘 생각해보시면, 약간의 환상이 사라집니다. 흔히들 예쁘고, 순진한 그런 여성을 원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못합니다.
    ㅜㅜ
    저는 두번정도 연애를 해봤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저의(혹은 우리의?) 이상과는
    차이가 나서 말이죠..
    나하고 맞지 않으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또 만족할 수가 없는게 사람이죠..ㅎㅎ
  • ㅎㅎㅎ걱정하지 마시길~!!어차피 결혼은 한명하고 하는겁니다.님이 여친에 목말라 어정쩡한 공짜녀들 여럿 굴려봐야 돈만 나가고 관리하기 골치만 아픕니다.진짜 대박을 한방에 낚으셔야지요?ㅋㅋ여기서 대박이란 돈많은 여자일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여자를 뜻합니다.말도 고분고분 잘듣고 남자 비위도 잘맞추고 요리도 잘하는 그런 여자를 해야지요ㅋㅋ안하면 안했지 피곤한 여자 만나서 지옥인생 체험할수는 없습니다.막말로 혼자살아도 돈만있음 즐거운 세상입니다ㅋㅋ느긋하게 인생 즐기다 보면 대박이 찾아올겁니다~저도 그렇게 믿고 생활하고 있지요~하하하하
  • 27... 30.... 헤헤 저만큼 되려면 아직 멀었군요 ㅋㅋ
  • 여자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면 됩니다.
  • ㅋㅋ 자전거가 있는데 무슨 여자걱정을 합니까~
    여자 사귀면 머리 열라 아픕니다 그러니 릴렉스~
  • 27... 30.... 헤헤 벌써부터 그러시면 안됩니다ㅋㅋ
  • 아~~ 좀있다 아침7시부터 여자친구 만나기러 했는데~ 헤헷~ ㅎ
  • mjinsik글쓴이
    2006.6.7 08: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이프 있는 친구 녀석..군면제이고,한학기 빨리 조기졸업하고..취업해서...작년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 제 또래 들의 결혼 적령기는 27~29세였습니다.
    30넘은 제가 노총각 소리 듣는 것은 당연했고
    31세에 결혼했는데 정말 일찍 경혼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년퇴직 전에 자녀들 결혼시키는 것이 좋거든요.
    그런 면에서 보면 후회(?)됩니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눈 씻고 찾아 보세요.
    주변에 있게 마련입니다.
  • 27이면 아직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듯.
  • 자전거 안타시면 결혼할확률이 높아 집니다...^^;;
  • rsfsun님 생각과 전 좀 반대되는데요..
    여자는 많이 만나봐야 합니다. 27살 늦었습니다 많이요 서두르세요.
    잔차도 하드텔다르고 프리,올마운팅,딴힐 다르듯이 여자두 사람마다 다 달릅니다..
    잔차는 모양보면 아 요놈은 뒷샥이 없으니 하드텔인 모양이구나 이케 짐작이라도 하죠..
    여자는 화장빨에 성형빨에 이것저것 무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많은 사람 사귀어보고 단점, 장점 판단해서 같이 살사람은 게중에 장점이 젤 많은사람 골라야 고생안합니다..
    p.s: 결혼 쉽게 생각하지 말고 평생 한여자랑 삽시다..
  • 일단 올바른 직장하나 잡고나면 자동으로 생기지 않을 까요?
    직장만 괜찮은거 꽤차고 있어도 줄줄이 따라오지 않나?
    제가 보기엔 순서가 먼저 직장을 잡는게 옳은듯 ...
  • 저는 결혼한 유부남이고 3살난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와이프랑은 참 재미있게 그리고 조금 황당하게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각설하고 27이면 아직 한창입니다. 늦었다는 분도 계시지만 아닙니다. 절대!! 그리고 장가가서 결혼 생활 몇년 하고 나니 여자보는 눈이 확바꿨습니다. 27때면 아마도 눈에 확들어오는 여자에게 끌리기 마련인 나이겠죠. 그러면 여친 만들기 힘들죠. 하지만 나쁜건 아닙니다. 찬찬히 찾아보셔요. 그리고 자기 생활에 열심이시니 그런 생활 열심히 하시면 꼭 님과 같은 짝을 만나실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요즘 지나가는 커플들 많이 보는데. 조금 이쁘장한 여친끼고 가는 남자들 보면 이런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녀석 결혼하면 고생좀 하겠군.. 왜냐.. 걍 저의 생각으로 이쁘면서 마음씨까지 착하고 성격 좋아보이는 그런 여자는 정말 보기 힘들거든요. 이쁘면 대부분 까탈스러보이고 까칠한 성격들이 보이더군요(겉보기만이죠 물론) 결혼 생활 정말 힘듭니다.. 아무리 성격 좋은 마눌님이라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사는데 안 힘들수 없죠. 그런데 까칠한 성격 마눌님 델구 함 살아보시면 정말 미치는 경우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님의 짝도 자기의 생활에 충실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사시면 되요. 꼭 좋은 짝 만나실겁니다. 화이팅!!
  • 27세라면, 저는 29세에 결혼했으니,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 친구는 28세에, 대학원 졸업하면서, 같은 전공을 가진 다른 학교 여학생과 연구과제때문에 만나다가 결혼하고 바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런데, 찾는자에게 보물이 발견되듯이, 수동적인 자세로는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듭니다. 늦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때다라고 하지요. 열심히 찾으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친구는 50을 바라보는 총각이라는... 기다리기만 하면, 기회를 아예 잃어버릴수도 있습니다.
  • 자전거 동호회보다는 인라인동호회에서 여자를 만나 결혼하는 사람들이 동호회마다 한 커플씩은 있을것입니다.^^
  • 뽕받을 가야 뽕을 딴다고... 여자들이 득실대는 곳에 가보면 부딧치면 여자입니다.
    예쁜 여자만 찾지마시고, 이여자 저여자 많이 거치다보면 -_-;; / 이상형 배우자를 만나시게 될겁니다.
    깊은 산속에서 외롭다고 기도한들... 독수리 오형제 신세만 지니까요.
    현명하게 주변환경을 살펴보세요.

    오늘도 독수리와~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45
20835 이런 아줌마한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11 파비앙바렐2세 2006.06.06 1888
20834 흙 먼지 날리는 운동장..4 mjinsik 2006.06.06 679
20833 자전거는 우측! 보행자는 좌측!10 sks2288 2006.06.06 1008
20832 그냥 헬멧값만 받기로 했지만...13 deucal 2006.06.06 1444
20831 <b>지식왕! 리뷰왕! 이벤트 당첨자 발표</b>18 Bikeholic 2006.06.06 1001
20830 아이스하키 헬멧. ( 사진추가)18 nyzell 2006.06.06 2024
20829 역시 기계는 거짓말 안하네요 ㅋ3 nature49 2006.06.06 1130
이러다 평생 솔로로 늙어 죽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20 mjinsik 2006.06.06 1452
20827 황당한 태극기 도둑~3 park3276 2006.06.06 705
20826 왈바 280팀의 접수 및 지원5 뽀스 2006.06.06 572
20825 잔차에 대한 저의 넋두리7 웰빙페달 2006.06.06 870
20824 21단 유사 산악 중고가 43만원?2 vulcan 2006.06.07 1056
20823 밑에 평속30 도전 이란 글을보고..7 redsoju 2006.06.07 1285
20822 [참고]280산악랠리.1 독수리 2006.06.07 770
20821 (펌)오리역 자전거 도둑11 vulcan 2006.06.07 1541
20820 이형기님을 보내며...97 pigmtb 2006.06.07 1887
20819 혼자만 타고 싶은 환상의 코스4 구름선비 2006.06.07 1141
20818 기말고사2 jericho 2006.06.07 460
20817 산악자전거 최고의 테크닉을....3 wsjj0 2006.06.07 1694
20816 제 글 읽어주실꺼죠 .. ㅎㅎ4 러브 2006.06.07 95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