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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밑을 지나다 보면 물이 떨어지던데 정체가?

sura2006.05.25 06:47조회 수 153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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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나무밑을 지나다 보면 얼굴에 물이 떨어지는걸 느낄수 있는데 이건 뭐죠?
나무 줄기에서 나오는 물인지..

나무밑 지날때마다 얼굴에 물같은게 떨어지던데 맞으면 좀 찝찝하더군요.
어쩔땐 입벌리고 라이딩 하다가 입안에 들어간적도 있어서 상당히 불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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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산소동화작용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무주변에 낮선게 나타나면 방어하기위해서
    피톤치클을 방출하게 되는데 그런영향이겠지요.
    몸에는 유익한 살균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림욕을 하는겁니다.
    항상 즐라..안라하세요.
  • 전 어릴때 친구 녀석이.... 그거 진딧물이 오줌 싸는거래~~ 라고 해서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었다는 -_-;;;
  • 메미 오줌인 경우도 있습니다.
  • 벌레오줌입니다.
    언젠가 테레비에 방송됐지요..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비내리는 나무... 알고보니 거기에 서식하는 벌레들이 실례하는 거랍니다
  • 그라면 휘톤치클은 뭐란말입니까...

    벌레 오줌인데...ㅋ
  • 저희 회사 광장에 아주 큰~ 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처음엔 그 물방울 같은 게 나무 수액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진딧물의 응아라네요.

    그것도 모르고 나무 수액인 줄 알고 시원하다며 입을 벌려 받아 먹었던 경험이.........--;
  • 모르고 마시면 약 됩니다...ㅡ,.ㅡ

    =3=33=33=3333===333333333333333
  • 대구 통신대에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아는 분이 통신대를 오르는데 물같은게 떨어지더랍니다.
    처음에는 좀 높은 곳이라 습도가 높아서 물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벌레를 죽일려고 농약 살포를 하더랍니다..
    요즘 대대적으로 농약 살포하던거 같던데..
    혹 농약이 아닐런지요-0-;;
  • 농약은 절대 아닐거고 ~~~~벌레 오줌이거나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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