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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아직 진행 중입니다.

karis2006.05.17 17:17조회 수 6430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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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논리를 같다 붙여도 후지사의 문제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고후 처리 과정을 언젠간 유족 측이 올리겠지만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후지 사용자 분들에 대해서 누가 어떻게 욕을 하는 사람도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포커스는 후지 유저가 아니라 후지를 수입해 판매한 한강 사이클입니다.
언젠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전부 시원하게 올리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 준비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후지는 책임을 져야하고 응분의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사고가 난 후 세일 할때 후지 잔차를 구입하신 분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를 들이되도 그 분들은 손가락질 받아 마땅합니다. 사망사고가 나고 그에 대한 사과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싸게 판다고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다고 낼름 잔차를 구입했다면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떴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적으로 반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런 식의 행태가 저변에 있기에 이번 사건이 오히려 종결되지 않고 질질 끄는 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전에 구입하신 후지 유저분들은 다 같은 우리의 동료 라이더입니다.
누가 이분들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욕을 합니까? 오히려 피해자입니다. 그러는 인간이 있으면 진짜 자전거로 박아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 드린것 같이 사고가 난 후 세일 기간에 판매한 잔차를 구입했다면 막말로 왕따나 비난을 받아도 옳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신 분은 자기 신분을 밝히고 당당하게 나서서 왜 비난 받지 말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주장하십시요. 댓글로 쎄삐하게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어 개꼬리가 개 몸뚱이 흔들듯 주절거리지 말고요. 이거야 말로 얼척없는 얼라들이 징징 거리는 거와 같습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짜그러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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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6
  • 카리수님. 싸게 판다기에...샀지만, 그 후에 이 슬픈 사실을 알게 된 분은 제외합시다.
    에이~~~ㅆ
  • 설령 실정법을 교묘히 빠져나가도, 하늘에 죄를 지으면 뉘우치고 빌려고 해도 빌데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저 지은대로 돌려받을뿐이지요. 제가 지어낸 말은 아니고 옛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여기서 하늘에 죄를 짓는다는게 무슨 뜻인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늘이 누구인지도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정답은 저도 모르니까요.
  • 늘 생각 하는일이지만 그냥 넘어 가서는 안되고...
    어떤식이든 매조짐 을 지어야 할것입니다...
    후지측 분들이 이런글 보신다면 코웃음 치시기 보다는 한번더 진중히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게시판에 ..우연히 ..ㅡㅡ 도색 관련된 글을 봤는데...
    아웃랜드프로 무광을 구입하신 분이 흠집 커버를 위해서 프레임 도색(부분도색)할라 하는데 락카 색상이 먼지 묻는 질문이였습니다...이에 관리자분 왈..."방문하시면 검정색 유광 페인트가 있으니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이거..괸찮은건가요....ㅡㅡ

  • karis글쓴이
    2006.5.17 18: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색하지 않은걸 했다고 동영상에 올려 문제를 삼더니
    페인트를 공짜로 준다면 이거...
    참 가지가지합니다.
  • 많은 분들이 여전히 사건이 결말 지어질 때까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 카리스님 이번에 대체적인 후지사태를 알고도 후지잔차를 사게된 사람입니다.
    물론 싼가격에 끌려서 샀습니다. 님의 글을 보니 그 말이 맞기는 한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님이 말한 주장이라는거 하지 못합니다.
    왈바에서 비난받고 왕따 당한다해도 달리 변명할 여지는 없네요
    솔찍히 자전거 잃어버리고 새로 하나 사야겠는데 비싼거 사자니 돈은 없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후지를 사게됐네요
    님이 저를 비난을 하건 왕따를 시켜도 할말은 없네요
    안그래도 가끔 들어와서 정보 얻고 글들 읽으면서 활동은 안하지만 잔차인들만의
    정을 느끼면서 맘 편하게 왔다갔다하던 왈바를 후지자전거를 사게 되면서
    미안해지곤 해서 조심조심 글 보면서 분위기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것도 한참을 고민하다 쓰게됐네요
    이 글을 쓰는 순간 저는 그 무엇을 계기로하든 뭘 하든 왈바에서는 활동이 불가다하는것을
    내심 속으로 찔리는것이 있었기에 쓰게
  • addlwh78님. 카리수님의 표현은...님과 같이 하고싶은 글을 그대로 올리실 수 있는 분이아닌...
    어줍잖은 표현으로 말머리를 돌리는 일부 사람들을 보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휴지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마님이당하셨던 유가족의 아픔을 겪게될것입니다.꼭 그러길 마음속으로 빌고있습니다. 사고가 3번이나일어났고 용접부위가 떨어지는행태도 사용자의 조그만약점을 꼬집어 사용자의 잘못으로몰아가고 제조사나 수입사의 잘못은 없다고 뒤집는 그런 양심없는 판매자의 그런 자전거 메이크를 구입하는것은 자신도 용마님처럼 사고나도 절대로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도 똑같이 당할수밖에 없다는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현 사 실 을 똑 바로 알고 바라봐야합니다..
  • 요 아래 후지 사용자라면서 올렸던 ldhouse입니다. 이번 사건 훨씬 전부터 후지사용자였습니다.
    위에분 말대로 현상황에서 돈이 없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시는 분들보다
    가지고 있는 후지를 다른분에게 파시는 분들이 더욱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데로 구매당시에 애정을 가지고 사서 탔으면서 일이 벌이지고나서 불안하다고 다른사람에게 되 판다는것은 더욱 해선 안될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남들보다는 계속 직접 타고 정비하였었기에 더욱 조심할수 있는것인데 무턱대고 자신은 안타니까 남들한테 싸게 판다는것은 새로 돈없다고 사시는 분들보다 한번 더 생각 하셨어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왜?? "불매 운동" 얘긴 없는지요 ??
    법적인 문제가 있나요 ?? 아님 저만 모르는 연유가 있는데,,,저 혼자 뒷북인지 ??
    제조자, 판매자 에 대한 가장 손쉬운 소비자의 대항방법중 하나가 불매 운동 아닐까요 ??

    모르고 사실수 있는 선의의 잠재 피해자, 초보 입문자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수도 있을텐데,,,

    그리고, 그냥 관망만 하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들의 최소한의 참여도 이끌어 낼수 있는 방법아닌가요 ??

    P.S..."왈바에 글올리기" ,,,저 같은 반컴맹은 정말 힘드네요...자꾸 날아가서리....짜증...
  • karis 님....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저는 후지잔차 구매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감정적으로 불특정다수의 후지유저에게
    막말이나 다름없는 말씀을 하시는것은 상식 이하의 지나친 의견표현 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이 감정적인 선에서는 틀림없이 맞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그러한 현상들을 감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님의 논리자체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현 자본주의 사회체제의 사회 부적응자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후지 잔차 구매자 입장에서는 합리적 소비를 선택한것 입니다.
    어떤것이 합리적인 소비인지에 대한 판단은 개개인이 각자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구요.
    그걸 가지고 여기서 도덕상 운운하는것은 어울려보이지 않는군요.
    이성에 바탕을 둔 합리성과 논리의 타당성이 아쉽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일기간중 후지잔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때문에 사건의 해결이 더뎌진다는
    님의 논리는 우습기만합니다.
    그리고 같이 자전거를 취미활동으로 하시는 후지유저분들에 대해 도덕성 운운하면서 까지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는 님의 도덕성 또한 저는 궁금하기만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후지유저도 아니며 , 후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왈바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솔직히 실망입니다.
    모든분들이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편협한 사고방식..
    이해하고 포용하려 하지 않는 속히 닫힌 마인드의 커뮤니케이션에
    다시 한번 실망하고 갑니다.
  • srmfkdwy님이 왈바에 대해 한번, 두번을 실망했다면 저는 회사측에 대해 열번 이상 실망을 넘어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러니 그 유족이 무엇을 느끼는가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성과 합리를 가장해서 참 위험한 논리를 펼치시네요.
  • 카리스님의 글이 과격한면은 있지만 말로만 이러니 저러니 하시는분들보다는 나으신것 같네요...
    적어도 카리스님은 말로만하시지 않으시고 뭔가하실려고 움직이시는분이시니 말입니다.
  • srmfkdwy님은 아래글에서 왈바는 자전거인의 코뮤니티라고 하셨는데 님이 생각하는 코뮤니티의 정의가 무엇인지요? 참 궁금합니다. 그냥 마냥 즐거운 얘기만 하면 그게 코뮤니티라고 설마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이건 다른 질문입니다. 이성에 바탕을 둔 합리성과 논리의 타당성이 없다고 주장하기 이전에, 님은 정말 이 세상이 이성과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지를 증명하셔야 될줄로 믿사옵니다. 왜 인간이 이성에 바탕을 두고 움직여야 하는건지, 왜 감정이나 감성을 부정해야 되는지도 먼저 입증을 하셔야 할줄로 믿습니다. 님은 지금 그걸 자명한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말하는거 아닙니까. 세상은 합리적 이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우리도 그렇게 행동해야 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세계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지금 회사측에서는 제가 4월말에 보낸 메일을 아직도 열어보지 않고 있어요. 모르죠 읽었으면서도 수신확인에 체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무슨 다른 수를 썼는지도. 당연히 아직까지 답장도 없구요. 누가 닫힌 마인드입니까? 입은 비뚤어졌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으나 말은 똑바로 해야지요. 굳이 거창하게 닫힌 마인드, 열린 마인드 운운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윤리를 지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라이더들이 상대해야 좋을까요? 님의 그 명석한 논리력으로 해법을 제시해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srmfkdwy님. 님의 그 명석한 논리라든가 분석력으로 왜 멀쩡한 자전거 프레임이 여러대 똑같은 자리가 부러졌는지 그것도 분석가능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용접불량을 배제할수 있다고 못박은 국과수 조사결과를 인정한다 해도 그것이 곧 자전거의 하자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회사측에서는 여전히 자전거를 팔고 있거든요?
  • 대답을 안하시거나 못하시면, 껍데기만 어디서 배웠다고 제가 단정짓겠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사회부적응자 운운으로 상대를 함부로 단정하는건 님이 먼저 하셨으니까요. 그껀에 대해서는 사과하든지 말든지 님이 알아서 하십시오. 어차피 저한테 한 소리도 아니거니와 저는 왈바를 커뮤니티(공동체)라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으니까요. 10여년전부터 가만 보면 아주 비윤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자본주의에서는 어쩔수 없어. 다 그런거지...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합리화시키더군요. 제가 경험한 것만 해도 한두껀이 아닙니다.
  • 밖에서 담배피다가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제가 사실 흥분했는데요, 이렇게 나서서 설치고 karis님을 옹호하는 것이 어쩌면 그분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에게는 불쾌하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srmfkdwy님이 이 앞전의 글을 올릴때부터 저는 무엇을 의심하고 있었냐면 이분이 혹시 회사측과 관련있는 직계가족이나 친인척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티를 내지는 않았지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실례되더라도 좀 여쭤봐야겠습니다. 님은 정말 회사와 아무 관련도 없는 분인가요? 성이 같고 돌림자가 같아서 그럽니다. 아니라면 참 죄송하고요, 설령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런 질문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을 수가 없네요.
  • 요세 올라온 글들중 사람을 "개"로 비유해서 표현한글을 많이 봤는데 아이디 보니까 다 카리스 님 글이더군요... 개가 똥쌌느니.. 꼬리치느니... 등등
  • 2006.5.17 19:46 댓글추천 0비추천 0
    편협한 자본주의 이론에 대해서 굳이 논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이전에 우린 '상도'와 '인본주의'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합리적인 소비자의 개념이 단지 '가격의 메릿트'만
  • franthro...님
    자꾸 말꼬리만 물고 늘어지시는데요~ ^^;
    제가 쓴글의 다시한번 읽어보시구요, 전체적인 글의 맥락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후지에 대해 이야기한게 아니구요.
    후지 유저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은 문제가 있다라는 식의 접근을 한것입니다.
    저는 A를 이야기하는데, 님은 자꾸 B 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네요.
    글을 볼때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 하셔야합니다.
    그렇게 부분, 부분, 입맛대로 편집해서 확대해석하시면 오해를 낳게 마련이죠.
    대답을 안하거나 못하면 껍데기만 배웠다고 단정지으신다는말도 지나치시네요.
    비윤리적으로 행동하는사람들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자기 합리화시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막연한 편견으로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좀 넓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아, 그리고 커뮤니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셨죠?
    커뮤니티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과 공존이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것이
    저는 생각입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그 첫번째라고 할 수 있죠.
    전에 게시물은 좋은글, 좋은일들만 가득 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에서 썼던것이구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전제조건 부재의 아쉬움을 우회적으로 토로한것 입니다.
    커뮤니티에 대한 생각은 개개인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저는 학생이면서 커뮤니티 전문가로서 웹관련 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질문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네요.^^
  • srmfkdwy님은 가입전이나 가입후에 사건관련 글을 얼마나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저의 막연한 추측으로는 후지 유저를 싸잡아서 비판하는 글을 쓴 왈바인은 설령 있다해도 극소수입니다. 아마 1프로도 안될겁니다. 자꾸만 맥락, 맥락 하는데 어디에 그런 인신공격성 글이 그렇게나 많이 있던가요? 전체 후지 관련글에 비교해서 말입니다. 네? 저는 님의 그런 글을 읽으면서 왈바와 왈바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운영자에게 고발하고 싶은 충동까지 느껴지더군요. 다시 요약해서 씹어드리자면, 님은 실제로 있지도 않는, 존재하지도 않는 현상을 운운하면서 왈바인들끼리의 반목을 의도적으로던 아니던 조장하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아, 저는 후지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 점은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기 가입하기전까는 후지는 필름하고 디카만 만드는 회사인줄 알고 있었습니다.ㅡㅡ;

    그리고 무쇠다리님....
    후지사건에 대해 아는것도 얼마전에 스케일60을 사기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된것입니다.
    사건의 본질?이라고 거창한 표현은 안어울리구요...ㅡㅡ;
    바보가 아닌이상 여기에서 하루이틀정도 폐인노릇하면 다 알게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합리적이다' 라는 개념은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있겠네요.
    그 합리성이 '가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끝-
  • srmfkdwy님. 열린토론이라는게 그렇게 혼자서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끝이라고 외친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저는 지금 님에게 어디서 후지유저를 싸잡아서 왕따를 시킨 왈바인이나 그런 사람이 쓴 글을 보셨는지 그걸 좀 보자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무슨 뜻인지 제 글의 맥락이 이해가 안되시나요?
  • 오죽하면 ~~~저렇게 까지 말할까
    할말 없음
  • franthro...님
    아...저는 위의 글을 보고 답글을 쓴것입니다.
    제가 전체가 그렇다고 발언한적 없구요.
    뭐가 허위고, 또 대체 뭘 고발하신다는건지...
    정말 소통하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ㅡㅡ;
    이런 막무가내식 커뮤니케이션에는 더이상 응하지 않겠습니다.

  • 님. 누가 막무가내식이라고 주장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님이 이 앞전에 쓰신 글에서 말씀하시길 <그냥 제가 보기에는 후지잔차 주인장님들 왕따 시키는 분위기도 있는것 같구~>, <헬멧은 쓴자와 안쓴자, 후지잔차를 탄사람과 아닌자 등등...이분법적 논리로 편을 가르는 모습은 커뮤니티의 분위기에 맞지않는것 같아요.ㅋ> 이렇게 쓰셨습니다. 분위기라는게 그냥 느껴지는게 아니라 뭔가 그런 글을 보셨으니까 저런 글을 쓰셨을 것 아닙니까. 뭔가 주장을 하고 그것이 남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입증을 하셔야 되는겁니다. 그냥 님이 그렇다고 말해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느끼게 만든 글들을 좀 보자는게 제 요청입니다. 얼마나 많이 그런 글들이 있길래 저런 말씀을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시간상으로 봤을때 karis님의 이 본문은 님이 앞전에 올린 글과는 아무 해당사항도 없고 관련도 없어요. 님은 막무가내식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정말 뭔지나 아시고 그 말을 남에게 쓰시는건지 문득 궁금증이 생깁니다.
  • 2006.5.17 2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srmfkdwy 님께서 얼마나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사건의 본질'이 거창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젊은이가 어이없게 죽었음에도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는 회사, 유족을 분노케하는 동영상, 분위기에 편승해 그것도 마케팅전략이라고 가격정책으로 판매개시....아무것도 모르는 분이었다면 모를까, 이런 회사의 가격정책에 순응해 발빠르게 그에 장단 맞춰주는 구입자도 역시 좋게 볼 수 없는 것은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합리성이 '가격'이 될 수 있습니다만, 과연 그 '합리적인 가격'이 어디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의문을 던져봅니다.

    또하나, 커뮤니티의 장점인 다양성과 익명성을 활용(?)하여, 고인과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주고, 왈바의 기타 유저들에게 역겨움과 저질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라면 그것은 결코 고운 눈초리로 바라볼 수 없는 것입니다.
  • 비록 카리스님께서 표현에 지나친 점은 있습니다만 후지 라이더분들을 몰아 부치거나
    비난한적은 없습니다. 사건의 개요와 본질을 알고서도 구입했다면 제 생각에는 경제적 사정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 아래에 님께서 작성하신 글중에 보면...

    5월1일에 가입 하셔서 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하루,이틀 누비면 해당 사고관련 다 아신다고 했지만

    " 그냥 제가 보기에는 후지잔차 주인장님들 왕따 시키는 분위기도 있는것 같구~" <-------이 문장이
    있습니다.
    물론 추축성이라고 님께서 해명 하실 수도 있겠지만,
    왠만큼 관련사고 정보를 아신다는 분께서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더구나,
    왠만큼 아시는 분이
    " 그냥 제가 보기에는 후지잔차 주인장님들 왕따 시키는 분위기도 있는것 같구~"
    상기의 말을 하신다는것은 정말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요??...
  • 관계있는거 같은데....
  • 후지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야 겠지만 내편이 아니면 다 적으로 돌리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지극히 이분법적이기도 하고요. 세일을 해서 살 때 여러가지 전제를 가지고 생각해보십시오. 카리스님은 한가지 전제..즉 사건때문에 물건이 싸서 횡재했구나 얼른 사야지 라는 생각으로만 치부하는데 다른 이유도 있고 사람마다 다 이유가 있고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 법인데 이분들에 대해 도덕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과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치면 다 죄인이지 않습니까.

    문제의 본질은 후지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게시판에서 계속적으로 말만 많고 실제적으로 아무런 효력이 없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본질은 실천입니다.

    이 실천에 불매도 있고 법적 소송도 있습니다. 그간 이정도까지 말이 많았으니 불매운동은 더이상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 이미 사지 않을 사람은 안사고 있고 정말로 산악자전거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후지를 사진 않을 겁니다.위험까지 감수하면서 사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을 비난하고 적으로 몰아가는 언행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다큰 성인들이라 자신들의 생각대로 살기 마련아니겠습니까? 괜히 싸울 필요는 없는 거지;요.

    문제는 후지와 싸우는 거니까요.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만 봐도...좀 오만한 면이 있지 않습니까?

    후지가 알랑 알랑 마음에 들지 않고 얄밉겠지만 그렇다고 산사람들보고 비난을 하고 살 사람들 몇명 막는 다고 카리스님이나 유족들의 원한이 다 풀리는 것아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문제의 본질이 후지자전거에 대한 안전성(이것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려진 것이고 남은것은 법적 효력을 위한 증명이겟지요.)

    그리고 후지사(한국총판)의 도덕적 대응에 대한 문제점이겠지요.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2006.5.17 2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덕적인 문제까지도 가격이라는 것으로 합리화시킬 수 있는겁니까?
    가격으로 모든 문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덮으면 다 해결되는건가요?
    제대로 사건을 알기라도 한겁니까?
    사회적인 부적응자란 단어를 네이버지식인을 통해 검색 해 다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보지 못하고 단어 몇개에 발끈하고 나서는것.. '커뮤니티 부적응자'라 볼 수 밖에 없겠네요.
  • 이제 저의 도덕성 까지 걸고 넘어지시네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문장 하나하나....짚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맞춤법은 틀린게 없어서 다행이네요.ㅡㅡ;
    karis 님 말대로...
    '댓글로 쎄삐하게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어 개꼬리가 개 몸뚱이 흔들듯 주절거리지 말고
    짜그러지겠습니다.' ㅡㅡ;

    확대해석과 억지논리, 인신공격, 엉뚱하기까지한 텍스트의 이해능력....

    저는 갑자기 대체 위에 분들은 어떤일을 하고 계신분들인지,
    사회에서는 어떤위치에 계신분들인지 참 궁금해 지는군요.
    부디 '교육' 쪽만은 아니길 진심으로 빕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p.s
    타 회원님들과 사이트 분위기를 해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킨점 죄송합니다.
  • 참....철딱써니 없는 분이 한 분 나타나셨군....ㅉㅉㅉ
  • 그렇다구,세일기간에 금전에압박으로 사신분들에게 비난한다는것이 마땅하다는.말씀은 지나치십니다.그말이 후지유저는 비난받아야 한다는 말과 같네요.고인한테 죄송하지만,타는사람은 열심히타야지.....어쩌요.
  • 웰치스님의 말에 동감입니다.
  • 참 이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마치 다른 사람들이 허튼 주장을 해서 상대할 가치가 없기에 그만두겠다는 식의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지니... srmfkdwy님. <짜그러지실> 필요 없거든요? 그렇게 마치 자신은 정당한데 남들이 억지논리로 님을 왕따시키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도 또 다른 의미의 왜곡입니다. karis님의 이 글말고 다른 어디에서 후지 유저들을 무조건 왕따시키던가요?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저는 느끼는데요. 똑같은 텍스트를 읽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전혀 상반되게 느낄수도 있다는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이지. 그리고 자꾸 개라는 표현을 갖고 시비를 거는 분들이 계신데 개꼬리가 개 몸뚱이를 흔든다는 표현은 사람을 개로 비하하고자 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과연 개가 사람보다 정녕코 못한 존재인가 하는건 둘째로 치고라도)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의미로 흔히 쓰는 영어표현입니다. Wag the dog이라는 영화도 나왔습니다. 저는 안봤지만요. 다시 풀어말씀드리면, 진짜 해결해야 될 문제는 유족보상/원인규명/재발방지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님처럼 사소한 지엽적인 문제를 제기하셔서 왈바를 흔들고 왈바인을 분열시키고... 이런 것을 일컬어 꼬리가 개를 흔든다고(The tail wags the dog.) 표현하는 것입니다.
  • 2006.5.17 2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쩝....역시 불만 지르고 도망가는 '연쇄 방화범' 계열인가요...솔직히 아래글도 그렇고 님 글에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 이쯤에서 그만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점차 과격(?)해지는 표현들...
  • 알겠습니다. 그만하겠습니다. 대체로 아무리 이성적으로 한다고 해도 이런 토론의 뒤끝은 안좋게 결말나기가 십중팔구입니다. 결말도 없이 지리한 말싸움으로 이어지는 수도 많구요. 바깥바람 좀 쐬고 와야겠습니다. 오늘 제가 많이 흥분했습니다.
  • `` 이젠 "적전분열" 현상까지, 후지가 바라는것 아닌가요.?
  • 이쯤에서 그만하죠.
    에~궁.
    잠시 레포트 쓰다 다시 들어왔는데요....
    위에 분들과 논쟁중 기분 나쁘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먼저 사과드리고
    가겠습니다.
    그게 옳은 일인것 같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를 험담하는것은 아닌것 같구요...
    처음 글쓴 의도도 같은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포용하자는 의미였는데
    너무 와전됐군요....

    아, 그리고 저는 후지 관계자가 아님을 다시한번 밝힙니다...ㅡㅡ;
    꾸벅~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핸디맨님께서 잘 지적 하셨습니다. 휴지조각이 바라는게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가끔가다 툭~하고 돌맹이 하 나 던져 놓고는 파장과 분란을 일으키는 겁니다.
    같은 왈바인들 끼리 반목과 갈등,분열의 효과를 노리는 전술이지요.ㅡㅡ;;
  • 1년후에... 머리가 식을대로 다 식은 후에 다시 한번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누가 논리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지....
    이젠 잊혀졌지만 미군 장갑차 사건때 누가 먼소리 했을련지 뻔히 보이네요.
  • 누구나 다시 사고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그러면 똑같은 결과로 라이더만 바보 됩니다...이사건을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왈바에서 올린 게시글을 보면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얘기를
    했을때 좀.. 그 논점만 가지고 토론을 하면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얘기를 끝마칠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좀.. 한심해요... 이 게시글에 댓글이 45 씩이나 나오면서 흥분하는거 보면..
  • 해방이후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못한 후유증이 여기서 이런식으로 나타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진실성은 찾아볼 수 없고 개인의 경제적 이유를 내세워서 이렇게 해야 내가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니 이렇게 했고, 남들이야 어떻든 그래서 내가 옳다 이거네. ....
  • 카리스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끊질긴 소수가 세상을 움직이는 겁니다.
    끊질김에 진실성이 더해져야 하는거구요.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도덕적인 부분도 함께 묻어가는건 아니죠...
  • 기분전환하러 밖으로 자전거 끌고 나갔다가 기분만 잡치고 들어왔습니다. 황령산을 세번이나 올라갔다 내려왔으면서도 언덕길에서 철티비를 쫓아갈수가 없었습니다. 여유만만하게 저보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앞서 가더군요. 저는 마스크쓰고 헥헥거리고... 게다가 바셀에서 거의 4만원 가깝게 주고 구입한 방풍자켓은 옥션에서 구입한 만원 이하의 방풍자켓과 동급이거나 그보다 하급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다른 분은 다른 평가를 내릴수도 있겠지요) 하도 땀이 나서 언덕정상에 자전거를 세우고 자켓을 벗었는데도 약간 축축한 기가 빨리 안없어지네요. 자체투습기능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옷에 새긴 글씨만 맘에 듭니다. 쩝. 이럴바에야 전에 왈바에서 공구한 솔트렉 자켓을 살걸 싶었습니다. 옥션에서 9만원에 팔더군요. 그건 그렇고... srmfkdwy님에게 관계자 아니냐고 공개적으로 따져물은 것은 결례일 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짓이었다고 인정합니다. 아무리 따져물은들 상대방이 진정 속일 의도가 있다면 부정하면 그만이고 실제로 온라인 건너편에 누가 앉아서 타자를 치고 있는건지 알아낼 방도도 없고 알아낼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말하는 바만 갖고 토론하면 되었을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 또한 사과드립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즐꿈 꾸세요...
  • 넘치는 궤변속에서 실체적 진실은 더욱 혼란속에 빠져드는거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뽀대와 가오를 위해 잔차질하는게 아니라 잔차 타기를 진심으로 즐기시는 분이라면 주위분들이 후X잔차타는 것을 말립니다. 왜냐구요? 위에 분들이 잘~ 보여줬듯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신체건강에도 책임은 못지죠.......산에서 잔차 한 번이라도 타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얼토당토 않은 얘기를 저쪽에서 하는지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거기와 가까이 하신다면....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저라면 그러한 불안한 마음으로 절대 산에서가서 그 잔차 못탑니다.
  • 인간이 만든잔차 다똑같습다 트렉이든 스페샬이든...등등 비행기도 날다 떨어지고 기차도 탈선하는마당에 ..쩝
  • 일제 시대 실제 독립군을 밀고하고 조지고 한것들은 거의 한국인 앞잽이 들이었죠.
    세월이 바뀐다고 후손들의 곤조가 바뀌겠습니까?
  • 카리스 님의 글이 후지 사용자 (이전 사용자 이후 사용자 할것 없이) 들께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히 있을수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카리스님으 글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후지 자전거와 그 수입사인 한강 싸이클의 문제입니다
    라이더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용마님의 보상문제 보다도 더 절실한..... (후지이던 아니던) 자전거의 안전에 관한 문제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척박한 소비자 보호 사고의식의 부재입니다
    여러번 지적 하지만 같은 사고가 미국땅에서 일어 낫다고 가정한다면 이 일의 시작과 끝이 전혀 다를 것이라는데 동의 하십니까?
    그렇다면 후지사와 한강싸이클이 같은 소비자에 대한 차별대우 입니다
    이것이 사건을 접근 하는 방법의 문제이고 이 문제가 지적 되어야 한다는요지입니다
    각설하고
    후지 자전거의 사고 이후 세일과 관련해서입니다
    제 생각에는
    누가 뭐라고해도
    이번 대폭세일은 사고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강싸이클이 한국내 판매 방식은 정가제 도입입니다
    즉,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제주도나 서울이나 강릉이나 울릉도나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세일의 경우 시즌 아웃때나 재고 처리외에는 아마 실시 하지 않고 다만 몇가지 사은품 제도 였을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대폭세일?????????
    이것은 실추된 이미지의 재고나 부진한 판매의 회복이나(대리점에서 아우성일겁니다) 이미 06년식의 주문 생산에 따른 재고(아마 후지사에서 06년식의 출고를 한국수입 물량을 사전에 배당 하였거나 사전에 예상판매량대비 수입량을 결정 하였을 것입니다)를 처분 하기 위한 수단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대폭세일은 분명 용마님의 사망이나 추모제나 규탄대회 등의 영향력을 받앗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인지 하고 있었고
    후지 자전거의 프래임 절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건에 대해 정보를 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지 자전거를 대폭세일이라는 이유로 구입하셨다면
    이는 분명 반사이익을 챙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요.... 정말 후지가 맘에 들고 좋아서 사셨다면 세일이 아닐지라도 구입할 정도였다면...
    뭐 할말 없습니다
    위 분의 지적처럼 자본주의의 개인적 취향이라고 말한다면요
    하지만
    단지 싸다는 이유로 절호의 기회라는 이유로 구입 하셨다면......
    양심의 문제입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죠............................
    아닌가요?
  • 2006.5.18 0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간이 만든잔차 다똑같습다 트렉이든 스페샬이든...등등 비행기도 날다 떨어지고 기차도 탈선하는마당에 ..쩝
    --> dd905님 부모형제가 용마님처럼 어이없게 돌아가셔도 이렇게 말씀하실런지요? 말 좀 가려하실 수 없으신지.... 님은 그냥 한 마디 배설행위마냥 툭 던지고 가는 말일지라도, 지금 유족과 지인들에게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시간일 지도 모릅니다.
  • karis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부디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srmfkdwy님.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다수일때,
    왜 그 다수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아량을 가지고 생각해 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애꿎은 라이더 한분이,
    세상을 하직한 문제에 얽힌 일이니까요.....

    참고로 저는,
    후지....쪽으론 고개도 안 돌릴 겁니다.
    한강 사이클쪽은,
    인간도 아니라 여길 겁니다.

    참 나쁜 것 들......
  • dd905님의 글내용은 무엇을 말하려는지의 의도가 명확하진않지만 휴지사고난 자전거나 다른자전거가 똑같다는 말씀같습니다. 인간이 만들기에 실수나 하자(불량)를 최대한줄여야하는것입니다. 휴지자전거외에 다른자전거에서 용접부위가 절단된적이있었는지알고계시면 사례를 말씀해주시지요. 비행기가 날다가 떨어져도 용접부위가 절단되어 떨어진적이있는지요? 그렇게 무책임하게 다 똑같다고 말씀하실수있는 저의가 있을듯합니다... 적어도 휴지자전거의 용접부위가 떨어져 사망한사고에대해서 말씀하실의도가있다면 객관적이고 책임감있는글을 올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말 상대할 필요도가치도 없는놈 같습니다.
    dd905 아야! 그냥 찌그러져라~ 제발 깐죽거리지말고...
    휴지 관계자던 아니면 근 반대인 놈이던 간에.......
  • 카리스님이 후지의 처사에 대해 극도로 분노하고 있는건 잘 알겠지만 그렇다고 후지제품을 산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싸잡아 비난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피해자의 동료임으로 피해자의 가족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대하는 것과 제 삼자의 입장은 분명 다른 겁니다.

    님과 동일한 감정과 분노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 글쓴님 감정이 지나치신거 같군요...
  • 디아블로...님

    '일제 시대 실제 독립군을 밀고하고 조지고 한것들은 거의 한국인 앞잽이 들이었죠.
    세월이 바뀐다고 후손들의 곤조가 바뀌겠습니까?'

    어떤 의도로 이런글을 쓰신거죠?
    꼭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양한 의견 많군요. 토론이 길어질수록 다같이 찾아야할 목적에 가까이 다가가길 바랍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방 인격까지 의심하지는 맙시다. ^^;
  • 개인적인 일로 이것저것 신경쓰고 싶지 않아 어떻게 하겠다는 결론만 도출되면 힘껏 도움만 주려했는데...

    dymlkp님 말씀처럼 그리고 제가 얘기 해왔듯이 "누구나 다시 사고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그러면 똑같은 결과로 라이더만 바보 됩니다...이사건을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발 얘기하시려는 분이 뭔 얘기를 하려는건지 그것만 생각하면 안되나요?
    알맹이 쏙빼고 자기자신한테 기분나쁜 얘기만 툭 던져야 하나요?
    그러니 후* 알바 소리 듣는거고 아니라고 백번 해봐야 결국 난 후* 알바요 하는 소리로 밖에 더 들리나요?
    나이들을 보니 한두살 먹은것도 아닌데 우리 아들보다도 말귀를 못알아 들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좀 생각좀 하고 삽시다....잔차도 생각하고 사셨다면서 글 올릴때는 생각도 안하고 올립니까?
    진짜 후* 알바닙까?
  • 위글에 srmfkdwy, dd905를 쓰는 아뒤 주인 내가 IF4Bxxxxx로 시작되는 15“ 17“ 로 프렘임 보내주려고 하는데 받아서 쓰실레? 함써보고 리브란에 글남겨줘 그럼 무상으로 내 보내드릴게..
    내가 살고 있는곳은 지구반대편이지만 그렇게 원한다면 꼭 구입해주고 싶소 연락주소....
  • srmfkdwy // 카리스님이 사고이후 후지자전거를 산사람을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은 나중에 혹시 생기게 될 프리라이딩은 자본주의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물론 표현상 약간은 과격하다거나 직설적인 면이 있지만).
    그리고 디아블로님의 글을 한국인의 곤조(?)가 나쁘다고 해석하는 것은 아주 자의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잘못된 부분이 한번 두번 시정되어지지 않으면 그것이 누적되어서 이후 지속적으로 부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 한민족의 습성이 나쁘다고 해석하다니요.
  • 카리스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논쟁은 후지자전거만 좋하할 것입니다.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대의를 위해서 참으시고, PUPUPANG님이 말씀하신 자전거 안전 재발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끼리는 다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후지를 향해 나아가기도 힘들 때입니다. 전선을 명확히 긋는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용마님도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서로 다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사태를 해결하려고 애쓰시는 카리스님과 FRANTHRO님에게 큰 축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님들께서 흘리는 땀과 노력은 큰 열매로 맺히길 기원합니다.
  • 어쨌든 카리스님,수고가 많으십니다.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를 위해서라도 카리스님 같은 분이 있어야 하고, 또 성원도 보내야겠습니다.
  • 정말 키리스님
    수고가 많습니다..
    허나~~~

    후지자전거를 사는사람과
    사려는 사람은 비나하지 마세요~~

    그것은 사고를 접하든 접하지 않았든
    소비자 개개인의 권리니깐요

    사고를 접하고도 샀다면
    분명~~~그 사람에게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돈이 많이 부족하다던지하는~~~)

    거기까지 감나와라
    배나와라 한다면

    기본권침해입니다~~~~

    문제의 본질(한강싸이클과 후지본사)
    만 지적하고........그 부분만 철저히 파
  • "싸게 판다고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다고 낼름 잔차를 구입했다면"

    자본주의....합리적 구매....기본권..... 등등 보다 위의 개념이 아닐까요?
    별로 덧글 달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너무 유식하셔서 들 그러시는지 조금 그러네요.
  • 끝까지 피해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장하시는 내용에는 동조하지만 그러나 아무리 같은 의견을 가진다고
    전부 같은 편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제게 허락하는 시간 한에서 직접방문이나 질문을 통해
    나름대로 행동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아무렇지않게 라이딩만 즐겼다한들 누가 그들을 비난하겠습니까?

    저는 옳지 않은 일에 반응을 보이는 편이라 생각은 같이 하더라도 카리님과 같이 하기는 꺼려집니다. 옳은 생각도 옳은 수단으로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주장하시는 내용은 이해는 가지만
    표현들은 상당히 불쾌하군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다고 낼름 잔차를 구입했다면" 이부분은 좀 논리에 맞지 않군요
    잔차를 구입했다고 남의 불행이 나이 행복이 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또 문제 의식이 없이 구매한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람들이 남의 불행을 의도하기에 했겠습니까?
    마치 구매자는 남의 불행을 용인한 것 같은 구조로 인신공격을 하시는 것 같기만 합니다.
    인신공격의 오류라고 하지요

    여기 달린 수많은 댓글들 보십시요! 무슨 발전적인 결과가 나왔나요?

    ps. 운영자님 이쯤에서 후지관련 글들을 따로 정리해서 논의하도록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주심 어떻겠습니까? 논의는 논의대로 집중적으로 하되 자게의 예전 분위기도 유지하고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건의합니다.
  • 한 젊은이가 유명을 달리한 사건으로 해서 쎄일을 않던 곳에서 파격적인 쎄일이 이루어졌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그 쎄일가에 메리트를 얻은 분은?

    너무나 간단한 이야기를 조금 학구적 수식어로 요리 조리 이야기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기존의 것에 반대하는 것이 옳은 것처럼 보여지는 풍조 때문에 반대"를 하시는 것인지?.....

    수많은 댓글로 무슨 발전적 결과가 나왔느냐고 물으셨는데 당연히 나왔는데 안 보이시는 것 같군요.

    그리고 그 사건을 아직도 모르고 가격이 좋아서 산 분들은 이야기에 제외됨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 문제는 사고전에 구입한 자전거와 이번 비양심적인 세일때 구입한 자전거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저도 후지를 타고 있지만 제가 구입한 지 몇일 되지 않아 이 슬프고 울화통 터지는 사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당연히 사지 않았겠지요. 양심상 남에게 팔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또 한대를 구입하기는 경제적인면등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알면서 어쩔수 없이 타고 있습니다. 이젠 내 자전거는 사고전에 구입한 자전거입니다 라고 팻말이라도 붙이고 타야 하나요?
  • 여러사람 힘들게 하는군요 ...그 자전거가.....
  • 5315님, 혹시 제글로 해서 마음이 불편하신 점이 있으면 사과 드립니다.

    양심상 팔 수 없다는 말씀에 제 마음이 찡한 것은 그런 정서가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겠지요.

    카리스님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비상식적이거나 무뢰한 사람들이 아님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브랜드를 타냐 안 타냐의 문제가 아닌줄도 님께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카리스님과 다른 분들, 또한 님의 최종의 바람은 이와 같은 일이 앞으로 일어나서는 안되고
    또 불행을 당하신 분과 유족분들께는 가슴 아픔 만큼이라도 없애드려야 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언제 기회가 되면 같이 라이딩이라도 하면 속이 시원해질 지도 모르겠군요.
    빨리 이 문제에서 벗어나 시원한 마음으로 다 같이 강원도나 한번 다녀 왔으면 좋겠군요.

  • lsk74 반말하지 말고 너나 찌그러져
  • 비행기 떨어지고 기차 탈선한다고 자전거 부러지면 되겠습니까....
    다른 사람이 만든 자전거는 다릅니다...
    후지는 문제해결 방식에서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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