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탄천에서 헬멧에 매단 밝은라이트 불빛으로 반대편에서 오는 라이더 눈을 순간 흐리게 하던 그 분들이 날이 풀리니 또 나타나셨군요. 어제 보니 혈기방장한 젊은 시절도 살짝 지나신 분들 같던데..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