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몸에 맞는 중고잔차 좀 구해 보겠다고..
바셀이나 왈바 장터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데요..
처음엔 깊이 생각 안 하고 그저 '좋아~' 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중고잔차 파시는 분들이
'산에는 한번도 안 가고 한강에서만 탔다든가, 도로에서만 탔다' 고 하는 글들..
2주 가까이 매물로 올라오는 글들을 빠짐없이 보면서 느낀 건데..
과연 저말을 믿을 수가 있는 건지 새삼 의심이 듭니다.. -_-;;
신품과 같은 중고라면야 더 신뢰도가 높겠지만..
석달 전쯤이나 두달 전쯤에는 제 기억상 저런 말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 후지사태 때문에 판매자분들이 저런 문구를 더 넣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산에서 안 탔으니 피로누적이 훨씬 적고 따라서 프레임이 뎅겅 부러질까
걱정할 일은 없다. 안심하고 사라' 뭐 이런 뜻..
처음에 이런 생각없이.. 도로에서만 탔다고 하니까 상태 괜찮겠네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요즘에 보는 매물마다 거의 저런 문구가 있다보니.. -_-;;
판매자분들을 탓하는 건 아니고..(거짓으로 그런 문구를 넣었다면 당연 비난 받을 짓)
용마님 사고와 후지의 대응 때문에 중고잔차를 안심하고 살 수 없는 불신감이
높아졌다고나 할까요.. 몰지각한 후지의 대응만 없었더라도.. -_-;;
헝그리 라이더로서 고민이 크네요..
바셀이나 왈바 장터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데요..
처음엔 깊이 생각 안 하고 그저 '좋아~' 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중고잔차 파시는 분들이
'산에는 한번도 안 가고 한강에서만 탔다든가, 도로에서만 탔다' 고 하는 글들..
2주 가까이 매물로 올라오는 글들을 빠짐없이 보면서 느낀 건데..
과연 저말을 믿을 수가 있는 건지 새삼 의심이 듭니다.. -_-;;
신품과 같은 중고라면야 더 신뢰도가 높겠지만..
석달 전쯤이나 두달 전쯤에는 제 기억상 저런 말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 후지사태 때문에 판매자분들이 저런 문구를 더 넣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산에서 안 탔으니 피로누적이 훨씬 적고 따라서 프레임이 뎅겅 부러질까
걱정할 일은 없다. 안심하고 사라' 뭐 이런 뜻..
처음에 이런 생각없이.. 도로에서만 탔다고 하니까 상태 괜찮겠네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요즘에 보는 매물마다 거의 저런 문구가 있다보니.. -_-;;
판매자분들을 탓하는 건 아니고..(거짓으로 그런 문구를 넣었다면 당연 비난 받을 짓)
용마님 사고와 후지의 대응 때문에 중고잔차를 안심하고 살 수 없는 불신감이
높아졌다고나 할까요.. 몰지각한 후지의 대응만 없었더라도.. -_-;;
헝그리 라이더로서 고민이 크네요..
특히 사진이 첨부 되지 않은 게시물 같은경우에는 더욱더 의심의 눈초리가 들기 마련입니다만, 게중에 정말로 나이드신 분들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사양으로 한강에서만 타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또한 거짓말인 경우도 많죠.
그래서 언제나 물건은 직거래를 해야 뒷탈이 없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에 익명성이라는 이름으로 개념을 저기 달나라로 보내 놓고 사시는 사람때문에 과연 사람의 양심을 믿고서 인터넷 거래를 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들네요.
고등학교때 새롬데이터맨으로 56k모뎀을 이용해서 집에서 천리안 나우누리를 이용했을때가 훨씬 인간미 넘치고 재미 났던것 같습니다. (말이 삼천포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