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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국회의원들이 미쳐가고 있나 봅니다.. -_-;;

yotaai2006.03.02 22:59조회 수 134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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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이번 한나라당 최모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기사가 올라온 게 있는데.. 그 중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한 의원은 “아름다운 꽃을 보면 누구나 그 향기에 취하고 싶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만져보고 싶은 것이 자연의 순리이자 세상의 섭리”라며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노출을 하고 그것을 즐기는 여성에 대해 남성들의 그 어떠한 반응조차 용납할 수 없다면 이는 ‘가치관의 독점’”이라고 말했다.>

어떤 의원인지 모르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제 정신입니까?
여성의 노출심한 의상도 문제 있겠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말했던 '강간의 천국'
그 의원은 '강간의 천국'의 국회의원입니까..

그래, 우리나라의 모든 남성이 그런 반응을 보여도 괜찮다는 것이냐~
썩어빠진 니들처럼 끌어안고 주무르고 해도 좋다는 거냐~

<급성 알콜 중독에 의한 변별력 상실> 운운하며 의사출신 의원이라는 인간도
옹호하기 바쁜데.. 정말 의사할 자격있는가..
변별력, 기억력 상실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술집 주인인줄 알고 끌어 안은 것은
기억이 난단 말인가.. 술 잘 못 하는 사람이나 과음한 사람이나 취하면 누구나
걸리는데 급성 알콜 중독 증세 아닌감.. -_-;; 그걸 특정인의 특별한 증상으로
정상참작 거리가 되는지.. 누구나 다 아는 상식가지고..니x럴~

기사원문이 한겨레신문으로 되어 있던데..
과장, 왜곡일지도 모르나..
이놈의 국회의원들 여야나 동색이더군요.. -_-;;

어떻게 된 게 정치판에만 들어가면 다 똑같이 썩어버리는 건지..
아~ 욕 나온다~ 밥맛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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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한겨레가 과장,왜곡??? 과장,왜곡,편파,보도안하기(불리한것)의
    대표주자는 조,중,동 아닐까요..^^;
    그래도 우리나라 언론 중에는 가장 공정하다 생각됩니다.

  • 문제는 술집주인이면 끌어안아도 된다는 논리겠죠..
    변명이라고 내
  • 원래 미친녀~~ㄴ 노~~ㅁ 들이었죠.
  • 그래도 썩어간다고 썩었다고 관심을 끊어서는 안 됩니다. 국회의원이 종신직도 아니고....다음 투표때는 놀러가지 마시고 꼭~~~~ 권리를 행사하시기들 바랍니다. 그래도 투표후에는 국회의원이 국개의원으로 바뀌어서~~~~~에이~~~~~~~ 국회의사당 터가 않좋은지~~~
  • 또라이짓을 하는자들이 특히 당나라당에 많더군요...
  • 경향도 중도에 속하죠....상대적으로....
  • 저 한겨례주주 입니다.....제대로된 언론 해보자는데... 없는돈 50만원투자했습니다..ㅠㅠ
    제생각은 한겨례보다는 조중동이 더 과장 외곡의 대명사라 생각합니다..단지 한겨례나 오마이보다 힘이 있을뿐이겟져...그러니 국개의원하고 기자나부랭이들하고 술자리나 같이 하겟져.......그만남 자체가 부도덕적인 만남이라고 봅니다......근데 그여자분이 개인적으로 고발 안하는것이 더 미스테리~~!
  • 여자분은 차떼기로 돈받으셨겠죠뭐..
  • 언론이 중립을 표방해야 하는 지, 할 수 있는 지....
    솔직히 다른 분들을 설득할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기억이 납니다.
    한겨레신문이 가로쓰기를, 한글 전용을 표방했을 때 몇명 신문이 반대했었죠.
    꽤 오래 전에.
    지금은?
    똑같이 하고 있죠.

    물론 형식이야 동일해도 내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fall98님, 우리 집 장롱 속에서 자고 있는 주식은 언제나 빛을 발할까요?
    형이 50, 제가 50, 어매 꼬셔서 50, 아버지 꼬셔서 50...

    이잉, 주식 상장해도 돈도 안 되겄죠? ^^

  • 의원영감들 상태 나쁜것은 정부수립때 부터였습니다.그나마 지금은 많이 문명화 되었습니다.^^ㅋㅋㅋ
  • 일반인들이 성추행하면 경찰서로 끌려가고 국회의원이 성추행하면 어디 숨어 있어도 아무도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하고 이게 뭐하는 건지 원 무권유죄 유권무죄
  • 안미쳤던 적은 있었나요?
  • 여긴 최의원 욕하는 사람들만 있네요... 최의원 잘 못 한거야 온 국민이 다 아는거고.. 그런데 궁금한게...여기자가 대체 남자들 술판에 왜 끼어 드는겁니까? 의원들 술판도 취재거리인가요? 남자들 술판에서 술취한 사람한테 뭘 취재하자는 거죠? 여기자의 처신은 그래두 되는 건가요? 상식이 있는 여기자라면 적당한 선에서 자리를 떠야하는거 아닌가.. 그럼 이런 말썽도 없었을거고..라고 생각해봤습니다.ㅎㅎ... 그리고.. 한겨례와 조중동은 어느쪽이 더 편파가 아니라 외쪽과 오른쪽의 차이 랍니다.
  • 굳이 여기자를 탓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뭐 언론과 정치가 서로 쿵짝이 맞아 지낸거야 오래된 얘기고.. 기자들이야 기사거리를 찾으려고 술자리에서 하는 얘기까지 잡아내느라 그런자리 따라다닌것도 일상화 되어버린터라.. 에효.. 하여튼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 하는거보면 답답합니다.
  • 여기자를 탓하는게 아니라 최의원만 욕을 먹어야 하는거냐...는 거죠. 예를 들어 인사권을 쥔 직장상사가 힘없는 부하 여직원을 직위를 이용하여 성추행 했다면 용서 할 수 없지만(강자가 약자에게 행하는), 국회의원과 기자는 상하관계에 있는것두 아니고 그냥 술판을 벗어나면 그만인 것 을 굳이 술판에 끝까지 남아 성 추행 당해야 할 이유가 있냐는 거죠. 이번 일로 여기자들도 자성해야 한다.. 뭐 그런생각입니다.^^
  • 우리나라는 무슨 일 만 터지면 한 쪽으로만 화살을 퍼붓는것 같아서.. 그냥 몇자 끄적여 봤심다.*^^*
  • 한쪽만 봐서는 안 되겠죠.
    그러나 이 경우에 여기자도 욕하는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차라리 동아일보 기자와 한나라 국회의원이 술 먹은 것 자체를 탓해야죠.
    가족들이 모여 술을 마셔도 남녀가 섞일 수 있습니다.
    직장 내 회식자리에도 남녀가 섞일 수 있습니다.
    술도 음식인데 남녀 구분할 필요는 없죠.

    가족들이 모여 술 마시다가 취했다고 여자 가족 구성원을 성추행합니까?
    최연희의원은 취하면 자기 딸도 그렇게 할까요?
    다른 사람이 지 부인이나 딸을 성추행하고 식당여주인인줄 알았다고 하면 너그럽게 넘어가줄까요?
  • 여기자 탓은 어불성설이군요...
    설마 그런 성추행이 있을 걸 예상하고 그자리에 있었을까요?
    술자리를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못 일어날 수도 있는데
    그것을 탓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술집여자라면 만져도 된다는 식의 사고를 가진자가 잘못된거죠...
  • 언젠가 한번 보았는데 어느나라에서는 강간2회 이상이면 거세하는 법이있다고 하는데
    본지가 오래되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만약 우리나라에도 도입이되면 성추행 2번이상이면 손모가지가???^^
  •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도 아니고 결국 우리가 직접선거를 통해서 보낸 사람들 아닌가요? 전 그들이 정확히 그들 수준이 우리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라의 정치수준이 바로 그나라의 민도라잖아요. 맨날 회사에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정치판에서도 일어나던데요뭐....
  • 여기도 여기자 탓하시는분 있군요....그여기자가 님의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시길......제가 알기엔 한나라당에서 동아일보 출입기자들하고 정치부기자들 접대한 자리로 알고 있는데요.....
  • 모의원 딸을 누가 그렇게 했다면 뭐라 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
  • 기자와 정치인이 술자리를 같이 한다는건 문제가 있죠
    감시해야 할 사람이랑 함께 논다는건 ~~~국민에게 사과해야지요
  • 더구나 취재 자리가 아니고 접대성이었다면 더더욱~~~~~~~~
  • 나자신은 구린데 없는지 반성해 봅니다... 저도 술집에서 두손 묶어 놓고 있지 못했던터라...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 성에 대하여 공자왈, 맹자왈 하는 나라가 있던가요? 물론 인간이 문명을
    가졌다고는 하나 성에 대해서는 글쎄요? 아직... 원초적인 본능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ㅡ,.ㅡ
  • 그 미쳐가는 사람들을 뽑아준 사람들 바로 우리죠..
    저도 부끄러운 점이 있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구캐의원 이라는것 아닙니까?
  • 구캐의원 강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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