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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오후 예술의 전당쪽에서 사당역쪽으로 중앙선....GT

under6ft2006.02.20 11:33조회 수 96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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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구경을 마치고 2월 17 금요일 오후 1시경에 예술의 전당쪽에서 사당역쪽으로
진행 중에 황당한 어떤 분을 봐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정확히 그 도로가 몇차로인지는 몰라도 암튼 GT 타시던 어떤분께서
안전장구(핼멧 기타등등)도 전혀 없이 그 큰 대로 위 그것도 도로 한가운데의 노란 중앙선 위를 신나게 달리시더군요.
저역시 때론 아슬아슬한 라이딩을 즐기기도하지만
그렇게 타시면 기분이좋던가요?
사람목숨이 한개일터....쯧쯧...자중하세요.
혹 그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under6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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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얼마에요? (by 박싸장) 이거 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by mercury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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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유모차
    2006.2.20 1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아닙니다.....ㅡㅡ;;
  • 플러스
    2006.2.20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헐.. 그 위험한 도로를 ㅡㅡ; 중앙선위로;;
    살아계시길..
  • topgun-76
    2006.2.20 1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손 놓고 타는 분도 봤어요. ㅎ 목숨을 건 듯...하나도 멋있지 않은데...
  • beetamin
    2006.2.20 1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왜들 저러실까나...
  • frogfinger
    2006.2.20 12: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더큰 문제는.. 저렇게 다니다가 사고나면 본인도 다치지만 부딪힌 차량의 운전자를 가해자로 만드는겁니다.
    운전 잘 하고 가는데 자전거가 와서 받아버리면 피하지도 못하고 가해자 되는거죠. 심한경우 과실치사로 형사입건되고 인생 종치는겁니다.
    심한말인지는 알지만.. 위에 글처럼 타시는 분들.. 죽고싶으시면 혼자 곱게 가십시오. 괜한사람 범법자 만들고 인생 망치지 마시길..
    잔차가 도로로 다니는건 당연한 권리입니다. 난폭운전하는 운전자에게 항의할 권리도 당연히 있지요. 하지만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지켜야할 부분들은 먼저 지켜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amakusa
    2006.2.20 14: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남부순환로 같은데... 교통량도 많은 곳인데 정말 어이없는 행동이군요.
    글만 읽어봐도 제가 부끄러울 정도 입니다.
  • 무한초보
    2006.2.20 14:2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인간 죽는거야 상관없지만 부딪히는 차만 억울하겠군요.
    제발 죽고싶은사람은 혼자 몰래 죽읍시다.
  • eyeinthesky7
    2006.2.20 16:3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강변 잔차 전용도로에서 두 손 놓고 타기 연습을 하다가 차도로 나가서
    리얼한 실경험을 하려는 건지..원...이러다가 차도마저 잔차 진입금지란 말이 나올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부탁 드리오니 한강변에서도 두 손 놓고 양손으로 양 팔을 크로스에서 겨드랑이 밑에
    넎고는 거드름 자세인분,
    양 손을 사용하여 앞,뒤로 손바닥 박수치는 행위,
    첨보는 요상한 댄싱등...아주..기가찹니다.

    두 손 놓고 타는게 그렇게 자랑스럽고 뽑내고 싶은건지...
    제가 보기엔 잠시 손의 저림을 풀려고 그러한 행위로는 보여지지 않더군요.
    그렇게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 뒤따라서 가만히 보니
    그걸 즐기고 있고 그걸 자랑하는 것으로 밖에...
    어디서든지...장소 구분없이 두 손 놓고 타는 행위도 자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사고 유발도 되지만 다른 분들의 안전까지 해하게 된다는
    책임의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그런분 두 분이나 한강변에서 목격했습니다.
  • m45d7
    2006.2.20 2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그러다...차도에서 자전거 못타게하는거 아닌지... 교통법규준수 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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