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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1332 추천 수 0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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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내가 왜 자전거를 타는지 궁금해집니다.
주위에서 누가 뭐래도 저는 꿋꿋하게 자전거는 좋은 것이다라는 관념을 가지고 일년을 살았는데, 오늘은 왠지 자전거가 꼭 필요한가라는 스스로의 반문이 생깁니다.

어제밤에 간만에 베란다가 보금자리가 돼버린 자전거를 들쳐메고 바깥세상 구경 좀 시켜줄랬더니 역시나 어머니 등 온 가족이 말립니다. 항상 우리집은 이렇습니다. 제가 자전거 좀 탈라카면 일단 말립니다. 다친다, 위험하다 그 정신에 공부 좀 하지, 그런식으로....

그래도 저는 1년동안 즐겁게 탔었는데, 어제는 정말 저도 혼란스럽더라고요..
오늘은 더욱더 헛갈리네요.
꼭 자전거를 타야하나요 ?

여러분은 왜 자전거를 타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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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HO1001 2006.02.13 16:30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운동을 하기위해서 이고
    저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출퇴근을 하며 유용하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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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189 2006.02.13 16:33
    주로 통학에 이용.. 운동+시간절약+차비절약
    그리고 만족도 순으로는 운동>차비>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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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초보 2006.02.13 16:35
    출퇴근용, 여행용, 장보기용, 운동용, 무릎치료용 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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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boom 2006.02.13 16:38
    꼭 이아니라 좋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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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einer 2006.02.13 16:45
    재밌자나요~~^^ 아이 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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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보이 2006.02.13 16:50
    1년동안 즐겁게 타신 분이 왜 타냐고 물으시면.......누가 알겠습니까?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꼭 자전거를 타야하나??..누가 타기를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타기 싫으면 안 타면 그만이고, 타고 싶을 때 끌고 나가서 타면 되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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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2006.02.13 17:06
    순수100% 나의 힘으로...
    자전거 부품 하나하나가 작동한다는 것...
    야릇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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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ingyou 2006.02.13 17:16
    집안 상황이 저랑 비슷하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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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ma50 2006.02.13 17:24
    바람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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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mstar 2006.02.13 17:35
    Just for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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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sun 2006.02.13 17:40
    그냥 몸이 스스로 자전거에 올라 탈려고 하네요~무작정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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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조아 2006.02.13 17:50
    개인마다 취향이 틀리니 잔거타라, 달리기 하라, 걷기하라,말 못하죠..
    내경우 당뇨 판정받고 러닝머신 구입하고 운동해도, 걷기 운동해도 싷증나니 오래 못해구요..
    하지만 자전거는 출퇴근 하면서 주말마다 약100km 타보니 약 안먹고 당뇨 극복하고
    지금은 정상 수치입니다. 주의에 당뇨로 고생하신분 계시면 적극 추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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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비앙바렐2세 2006.02.13 18:11
    저한테는 마약입니다.
  • profile
    다리 굵은 2006.02.13 18:23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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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09 2006.02.13 18:27
    첨엔 다이어트로 시작하고 다이어트 대성공후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교통대란에서 벗어나고 친구만나려 나갈때 차비절약 주차공간찾아
    헤메지 않으니 시간절약 신체 건강등등등
    넘 마니 있더라고요...
    살빼면 고만 탈려 했는데..지금 MTB로 전향할려구 총알 모으고 있습다^^
  • ?
    구름선비 2006.02.13 18:40
    나이떄문인지 체력이 저하되고 해서 가까운데 있는 것을 택하다 보니 매니아가 돼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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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bike 2006.02.13 18:57
    머니머니 해도 자전거가 있기땀시 탑니다.. (너무 단순한가...)
    자전거가 좋아서 자전거를 산게 아니라 사놓고 보니까 자꾸 타게 됐다는 왜냐...본전생각에 놀릴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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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uro 2006.02.13 18:59
    재미로 탑니다. 별것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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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쑤 2006.02.13 19:47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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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NG1207 2006.02.13 19:58
    폼 나서 탑니다
    한 뽀대 하잖아요^.^
    웃자고 써본거구요
    저는 재미있네요 출.퇴근 시간도 얼마차이도 안나고 무엇보다 매력적인건 친환경적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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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lfu71 2006.02.13 19:59
    저는 자동차가 싫어서가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는 내몸을 움직여 지루하지않게 제일 짧은시간에 나를
    제일 멀리 까지 데려다줄수 있기때문에....
    세번째는 스트레스 해소 입니다.
  • ?
    까꿍 2006.02.13 20:28
    제 경우는 한강을 접하고 있는 이유로 자전거로 출퇴근이 용이하기에 자전거를 탑니다.
    한강이 아닌 일반 도심에 위치했다면 자전거는 타지 않았을 겁니다.
    자전거의 주 목적은 출퇴근이고 파급되는 효과로는 게을러지는 몸을 위한 운동이구요. ^^*
  • ?
    redplus 2006.02.13 20:34
    즐거움~
    건강~
    자유...*^^*
  • ?
    madmagazine 2006.02.13 20:40
    자전거 한동안 안타면 몸이 근질근질한게 은근히 중독성있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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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차!!! 2006.02.13 20:48
    어쩌다 보니...여기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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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베르트 2006.02.13 21:09
    답답해지면 한강에 .....심심해지면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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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45d7 2006.02.13 21:17
    즐거움...........행복해집니다......땀을흘리며 달리는 재미......
  • ?
    essky111 2006.02.13 21:23
    자전거 타면 기분 좋거든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 기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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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jinc 2006.02.13 21:24
    뭘 해도 힘이 안 들어서...^^
  • ?
    junins81 2006.02.13 21:33
    즐거우니까 타죠. 재미가 없다면 돈을 보따리로 줘도 안 할 짓이긴 하지만.. (^^;;)
  • ?
    franthro 2006.02.13 21:34
    사실 저는 운동하려고 타는게 아니라 게을러서 탑니다. 언덕길 올라갈때는 힘들어도 내려갈때에 페달 별로 안밟아도 되고 편안하니까요.
  • ?
    지로놀다가 2006.02.13 23:07
    자전거...
    제게는 삶 그자체입니다^^
  • ?
    sandodo 2006.02.13 23:08
    자전거를 왜 타냐고 물어보신다면, 첫째. 자전거를 타는게 재미있기 때문에, 둘째, 가까운곳은 교통비 절약등 교통수단이용가능, 셋째. 어딘가 가고싶은데.. 내 두다리로 갈수 있다는 자부심, 넷째 건강을 위해서, 다섯째. 그냥 좋으므로..^^ 이상입니다.....
  • ?
    bioman 2006.02.13 23:15
    4살때부터 자전거를 끼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MTB도 따로 입문한게 아니라 자연스레 넘어오게 되었구요~
    자전거 없음 절친한 친구 하나 잃은것 처럼 허전해서 안되더군요~
    그만큼 좋아서 탄다는 이야기...^^
  • ?
    maestro 2006.02.13 23:38
    자전거 처음에는 좋아서 (기분전환용) 어느정도 지나면 습관이 되어서 ^^
    그 다음에는 투자비(비싼 용품들) 썩히면 안되기에
    나중에는 이거 외엔 취미가 없어서 ~~~~~~~~~~~~~
  • ?
    핸섬태진 2006.02.13 23:44
    자전거 매력에 빠져 봅시다....

    그맛 아시는분은 다 아시는데,,
    마치 중독 같고 오래동안 안타면 다리 근육이 떨리고 마이 아포~~
    그럴때면 20분~30분 타주면 언제 그랬냐하는듯이 멀쩡해지는데.....
    약이 따로 있나요. ㅎㅎ
    직장 스폰 받아서 동료들하고 전국일주 몇번하고 일본여행 가고 울릉도 일주하고 하여튼 잼나는세상에 살고 있내여.,,,
    그러나 지금은 잔차가 없다...
    언능 다시 조립해야하는디 @@"
    엉 엉 엉~~~ㅡㅡ"
    다시 빠지고 시퍼라 근육들이 아직도 떨리내..
  • ?
    키큐라 2006.02.14 00:34
    하체, 허리 근육 키워서 마누라한테 잘해주려구요 (ㅡㅡ:)
  • ?
    2006.02.14 01:48
    저도 한때 그런 생각을 가졌죠.
    자전거 탈시간에 공부나 좀더해서 남들보다 앞서 나갈수 있을 텐데라구요..
    하지만 누가 말씀 하셨듯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바쁜와중에도 취미생활은 가져야 한다라고 하더군요.
    다만 취미생활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다는 조건하에서요.
    그래서 저는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제 나름대로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즉, 재미+훈련 이죠..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고 자전거를 타므로 해서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과 비교해서 많은 플러스요인을 만드시면 결코 혼란스럽지 않으실겁니다.
  • ?
    마산아구찜 2006.02.14 01:53
    주5일제의 여파로~~~~
    참여정부 책임지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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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ff 2006.02.14 07:11
    왜 타냐면... 그냥 웃지요 ^^;
  • ?
    행동하는양심 2006.02.14 07:39
    강세권님은 자전거를 왜 타셨습니까?
    저나 여기 모인 회원들 모두 같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비교가 쫌 그렇지만 애인을 반대하는 가족의 중간에 서있는거 같네요...
    답은 하나입니다...
    마음이 시키는데로 하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 ?
    무당거미 2006.02.14 08:53
    왜 타냐고요. 자전거가 그냥 좋아서 탑니다.
  • ?
    makrigy 2006.02.14 10:43
    남들이 재밌다길래 도데체 뭐가 재밌는지 알아보려고 타고 있습니다.
  • ?
    lsc1971 2006.02.14 11:53
    출퇴근용으로 이용합니다. ^^

    한강을 따라서 달리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날씨가 안좋은 날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할때면 자전거 생각이 간절합니다..ㅎ
  • ?
    파란알통 2006.02.14 12:57
    저희 어머니께서도 자전거를 고물장사한테 넘겨줄려고 행동의지를 보여주시곤 했었는데 가수 김세환씨의 얘길 들으시고 자전거를 타는데 이해를 좀 하시더라구요...첨에는 엄청 힘들어서 자전거를 샾이나 친구집에 놓고 타곤 했습니다.^^*
  • ?
    gfleecy 2006.02.14 13:18
    그러면 메고 다닙니까? ^^
  • ?
    kj3568 2006.02.14 13:46
    산에 왜 가냐고 물으시는 것과 같군요. 산이 있으니까, 자전거가 있으니까 타지요.^^
  • ?
    路雲 2006.02.14 14:20
    저는 아래 글을 읽고 자전거를 타는 동기와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http://jeil.nameip.net:2000/zboard/zboard.php?id=S010&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
  • ?
    jsandmy 2006.02.14 22:25
    페달을 밟을때는 모든 시름이 없어지죠.. 물론 스트레스도 페달을 밟으면서 밟아버리구요~
    그래서 자전거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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