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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을 보면서....

dunkhan2006.01.04 00:19조회 수 89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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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황교수에 대한 의혹과 비판만 있고, 황교수측의 반박내용은 없는걸까요?

마치 피디수첩의 용기있는 행동만 자화자찬한 꼴이더군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 진정 시청자에게 판단을 맡기려면 양측의 의견을 다실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인터뷰에 황우석교수에게 호의적이거나, 수의대교수는 없는건가요?

피디수첩처럼 모든사람이 황교수를 부정하고있는건가요?

저는 참 아이러니 한게요.

예전 피디수첩 인터뷰라면, 거절도하고, 신경질도 부리고, 인터뷰의 대명사인 나는 잘

모르겠다라는 말이 대명사인데,, 어째 인터뷰하는 사람마다 기다렸다는듯이 자신은

너무나 놀랬고, 어쩌구 저쩌구 소상히, 자세히 말하더군요. 정말 팀 맞습니까?

이런사람들도 다 과학자죠? 윤리의식으로 똘똘뭉친 과학자......

왜 방송이 방송으로써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걸까요?

왜 피디수첩은 일방적인 의견만 서술한 걸까요?

옳고그름을 떠나 그것이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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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황교수든 피디수첩이든 동네수첩이든 줄기세포든 이파리세포든
    그에 관련된 게시물은 안올라왔으면 좋겠군요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면
    굳이 여기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많고 많습니다. 지난 대통령 탄핵때도 관련 게시물을
    올리지 말것을 공지사항으로 했듯이 각자의 가치판단이 민감한 것에대해서는 자제하는게
    좋겠단 생각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은 '자유'이고 '자유'게시판이지만 제가 보기엔
    소모적인 논쟁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 요지는 다른 사이트에서 마음껏 하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 언론의 프로파간다 (권력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보도를 선별하여 대중의 눈을 가리는 것) 프로그램은 그들을 지탱해주는 생명줄이기 때문입니다.

    애브럼 나옴 촘스키라는 학자는 이를 미디어의 숙명과 같다고도 하였습니다.
  • dunkhan글쓴이
    2006.1.4 0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는말입니다. 소모적인 논쟁으로 가게되는건 맞죠. 하지만 자기의견을 낼수있는데, 그것을 그것으
    로보지않고,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거나, 무시하거나, 끝까지 말꼬리를 물고늘어져서 얘기가
    다른것으로 흘러가는게 문제겠죠. 글은 쓰고 읽는사람이 판단할 뿐입니다.
    읽는사람도 자제를 해야지, 무조건 자기의견을 알리고싶고, 이것을 말하고 싶은것 조차 막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큰이슈인데, 이런것조차 무관심으로 넘어가는것도 문제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 왈바 사이트에서 말하지 않으면 무관심한걸까요?
    말한다고 관심이 있고 말 하지 않는다고 무관심한건 아니겠지요.
    저는 더이상 여기 왈바에서는 줄기세포 관련 이야길 하지 않으렵니다
    다른 본격적인 토론 사이트도 많으니까요.
  • 던칸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우선 탄핵사태이든 황교수사태이든 언로를 막기보다는 자연분출적으로 교통정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모적인 논쟁인지 아닌지 또 어디까지는 생산적이고 어느 선을 넘어야 소모적으로 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다른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뫼비우스님의 의견에도 좋은 취지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선에서 그쳤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또 한가지, 저는 황교수 비판대열에 선 사람이고 그 양반이 엄혹한 댓가를 치루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피디수첩의 지나치게 일방적인 보도는 언론의 중립성을 잃은 처사라고 봅니다.
  • 맞습니다. 어떤얘기든 자유게시판인데 못 합니까?? 던칸님 말 마따나 혼자 의식있는양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고.무시하고.말꼬리잡고 늘어지고한 몇몇의 사람들이 자게에 개판쳐서 그런겁니다
    제발..남을 존중할줄 압시다..좀!! 을마나 잘났다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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