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사대주의 같겠지만.....아직은 우리나라는 (일부 종목빼곤...)장기적인 개발후 이윤이 발생하는것을 마다하고 있지요. 더군다나 "자전거"라는 물건 자체를 아래로 보고, 운용정책 또한 원시적이기 때문에 가까운 장래까지도 불투명 합니다.(솔직히 말해 택도 없습니다.) 많은 부품을 설계하고, 만들고, 대량생산까지도 해 봤지만.....너무나 간단히 대만/중국에서 가져와 버립니다.(수입처가...)
그.....국내 한 업체가 만들었다는....트레벌대비 가장 가벼운 프레임....그 업체는 그 프레임의 레버레이셔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공용부품이 어떻게 되는지, 사용불가한 부품은 어떻게 되는지....당췌~~~
^^*)
우리나라 현재의 공학기술이면 북미산 및 유럽산을 능가할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도 남습니다.
안 만드는 이유는 야문MTB님의 의견과 비슷하고, 추가하자면 자전거를 고급 스포츠로 안 보는 경향입니다. 산악자전거가 그 어떤 스포츠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고급인 것을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 아니 알려고 하질 않습니다. 도로에서 자전거가 우선인 풍토가 정착되기 전에는 절대 그런 일들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기술이 안되는건 전혀 아닙니다.
2.한국제품 경시풍조.
3.전문인의 양성부재.
등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