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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과 커피숖^^

靑竹2005.11.11 19:41조회 수 3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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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친구들을 만나려고 해야 별로 갈 곳도 없어서
귀가 멍멍한 음악다방 등을 주로 이용했는데
언젠가부터 커피숖이란 게 등장하더니 다방과 자리바꿈을 하더군요^^

처음에 그 커피숖이란 곳엘 들어갔더니 가격도 무지 비싸고
처음 들어본 수많은 종류의 커피들이 있더군요..ㅋㅋㅋ
다방 이전엔 또 다실이란 간판도 있었구요.
'황제 다방' '궁전 다방' '역전 다실' 등등
예전엔 품위 있는 이름이라고 지었겠지만
요즘의 시각으로 어찌 보면 좀 촌스럽게 보이는 이름들이 많았지요.^^

글을 읽다 보니 엉뚱한 다방 이야기를 주저리 늘어놓았네요..ㅋㅋㅋ
전 가급적이면 샾이란 곳도 자전거포로 부릅니다.
샾이라 불리고 싶을지도 모르는 가게 주인들이야 섭섭하시겠지만
뭐 다른 뜻은 없구요..그냥 우리말이 좋아서요^^






>자전거# 과 자전차鋪 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가게 주인이 #이라면 #이고
>
>자전거포라면 鋪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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