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탄...

몽개롱탱탱탱2005.11.10 01:10조회 수 297댓글 0

    • 글자 크기


두번째 퀘스트(?) 윌리편도 기대합니다.

언제쯤이면 윌리 강의(?)가 이루어 질까요? ^^

학수고대 해 봅니다.
>교차로를 건너려다 바뀐 신호등 탓에
>일주일을 죽어라 연마한 스탠딩 기술을 시험해보고 싶어
>잔차에서 내리지 않고 아둥바둥 오랜 세월을 ㅡ,.ㅡ
>드디어 버텨냈습니다..ㅋㅋ
>
>평소 고수들이 스탠딩 기술을 쓰는 걸 보며
>무쟈게 부러웠는데요.
>'난 몸치라 저런 거 못 혀' 라고 생각했었는데
>고작 일 주일 연습 끝에 스탠딩이 되니 신기합니다.
>진작에 연습할 걸 그랬나봅니다.
>
>안장 위에서 살다시피 한 세월이 8년.
>평소 자각이 없이 간혹 막히는 길에서
>잠시 잠시 멈추어 서곤 했던 것이
>아마도 이런 스탠딩 기술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한 달을 넘게 연습한 사람도
>저만큼은 잘 못 한다며 투덜투덜 하더군요. ㅎ~
>
>선머슴이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저보다 훨씬 먼저 스탠딩 기술을 마스터한 사람들을 보고
>이제 택도 없는 호기를 부리기도 합니다.
>
>"거 스탠딩 기술이 말여...하면 할수록 어렵걸랑..
>좀 더 차원이 높은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우리 집
>근처 공터로 오라구...내 찬찬히 갤차 줄 끼구마.." 하면
>
>"아이구 여부가 있겠습니까? 언제 시간을 내서 찾아 뵙지요"
>하고 대답은 하지만 배꼽을 쥐고 웃는 걸로 보아
>고수로 인정해 주지 않는 눈치이긴 합니다. 딸국~ ㅡ,.ㅡ
>
>오늘 임도에 갔다가 땅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돌밭을 내려오는데
>평소보다 마음이 푸근한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는데
>스탠딩을 할 줄 안다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더군요.
>
>다음엔 윌리?
>
>잭나이프?
>
>(아서라...)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5685
188141 raydream 2004.06.07 3467
188140 treky 2004.06.07 1313
188139 ........ 2000.11.09 8116
188138 ........ 2001.05.02 5871
188137 ........ 2001.05.03 233
188136 silra0820 2005.08.18 1487
188135 ........ 2000.01.19 230
188134 ........ 2001.05.15 288
188133 ........ 2000.08.29 300
188132 treky 2004.06.08 299
188131 ........ 2001.04.30 269
188130 ........ 2001.05.01 271
188129 12 silra0820 2006.02.20 1595
188128 ........ 2001.05.01 231
188127 ........ 2001.03.13 260
188126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51
188125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82
188124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5
188123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50
188122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3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