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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한강...

metallion2005.10.29 23:21조회 수 7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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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가 끝났는지 담요덮고 걸어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늘 휘트니스(?)는 포기하고 걍 17km로 룰루랄라 라이딩.

최대한 방어라이딩을.....

잠수교 부근에 영화촬영을 하는지 드라마를 촬영 하는지...

촬영 스텝들이 진을 치고 있더군요. 개념 없는 스텝들이 조명을 자전거도로에

설치해서 인라인 타시는분이 넘어졌더군요. 그것도 잠수교 북단 꺾어지는 곳에...

표시라도 좀 하라니까 촬영스텝 특유의 능글거림으로 거드름 피우고...

마포대교를 향해서 가는도중에 ....차량 두대가 갑자기 자전거 도로에 출현...

한대는 상류쪽 한대는 하류쪽...온통 쓰레기 천지..

차가 돌아 다녀도 경찰은 못본척...

잔디받이고 도로고 어디 할곳 없이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고..

에혀...

불꽃축제고 뭐고 ....왜들 이러는지.

....


원효대교 부근 교각 꺾어지는 구간 길이 굽어 치는 구간에서 노란색 져지 입으시고

저랑 충돌할뻔 하신분...저는 반대편에 산책하는 사람도 있고 전방식별이 어려워

거의 스탠딩으로 지나쳤습니다. 전방 식별도 안되는 상황에서 왜그리 빨리 오시는지..

미안하다고 말 안하셨다면 열나게 따라가서 따졌을지도...한쪽다리 뻗으며 가까스로

길가 쪽으로 제가 비껴났습니다. ㅡ,.ㅡ x알이 오그라들더군요.



날씨도 춥고 맞바람에 인파 피해가고 생뚱맞은 차량 피해다니고 .....쓰레기 피해다니고.

점점 한강 잔차 도로에 나가기가 싫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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