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디 쾌유를..

靑竹2005.10.27 11:59조회 수 349댓글 0

    • 글자 크기


환자분의 의지력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옆에서 늘 긍정적인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좋습니다.

불치라고는 하지만 강한 의지력으로
이기는 걸 종종 보았습니다.

저도 의사의 불친절과 무례함에 맞서서
끝내 사과를 받아낸 기억이 있습니다.
뭐 소릴 지른 건 아니구요.

직업별 평균수명이 두 번째로 짧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외과의라서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었으나
그보다 더 지독하게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면서도
훨씬 더 친절하고 순박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은 걸 생각하자면
의사분의 무례함이나 탐욕이나 불친절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지요.

아버님께서 꼭 나으시길 다시 한 번 빕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4155
188136 raydream 2004.06.07 400
188135 treky 2004.06.07 374
188134 ........ 2000.11.09 186
188133 ........ 2001.05.02 199
188132 ........ 2001.05.03 226
188131 silra0820 2005.08.18 1483
188130 ........ 2000.01.19 223
188129 ........ 2001.05.15 281
188128 ........ 2000.08.29 297
188127 treky 2004.06.08 293
188126 ........ 2001.04.30 265
188125 ........ 2001.05.01 267
188124 12 silra0820 2006.02.20 1587
188123 ........ 2001.05.01 227
188122 ........ 2001.03.13 255
18812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5
18812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76
18811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2
18811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1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