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인 - 5천원.
>나 – 다른 가게에서는 3천원 하던데요.
>주인 – 그럼 거기서 사.
>
>아주 짤막한 문장이지만, 여기에 좀더 보태고 더하면 대개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될 겁니다. 아래에 글을 올리신 분도 그렇고, 지금 현재 이 순간에도 왈바 장터의 리플을 보면 이런 경우가 줄을 잇지요. 제 생각엔, 아마 앞으로도 절대 안 없어질 겁니다.
>
>저의 경우는 터무니없는 후려치기가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다른 가게에선 3천원 하였습니다. 즉, 저에게는 정보검색, 또는 시장조사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설사 저의 답변이 터무니없는 후려치기라 하더라도 그것은 상거래 시 있을 법한 ‘흥정’의 경우로 받아들일만한 수준의 것이지 결코 ‘시비거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주인은 제 말을 마치 ‘시비’로 받아들인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다시 말해 <손님인 너하고 흥정하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죠.
>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더 자세한 해석은 생략하겠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런 소리를 해대는 사람의 성향은 대개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즉 <인격>의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무식>한 겁니다.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
>거래를 일절 포기하시고, 다소 고생스럽고 멀더라도 다른 가게를 이용하거나, 왈바 장터 이용 시 다른 판매자나 다른 물건을 알아보시는 게 더 나을 듯합니다.
>
>Ps)
>왈바 장터에서 “다른 가게 운운” 혹은 “인터넷 가격비교 운운” 등의 딴지는 합당하고 이유 있는 <흥정>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소 투박한 딴지라 할지라도 그것은 흥정의 의미이지 괜한 시비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님의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좋도록 생각하시면 기분이 그다지 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소 누그럽게 딴지의 근거를 알려달라고 친절하게 권하는 화법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져서 그런지 우리들이 사는 세상, 즉 잔차 타는 세상도 갈수록 험악해지는 듯합니다. 비근한 예로 최근 국산 카본바가 개발되었을 시에도 어느 님께서 로고 운운했을 때에도 저는 평소 그 분의 심성을 짐작컨데 그 의미를 충분히 알아듣겠던데, 일파만파 이상한 뜻으로 왜곡되어 결국 개발자가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겨 좀 안타까웠습니다. 즐겁게 노는 기분으로 왈바를 이용했으면 합니다.
>
>
>
>
>





제 생각을 씁니다.
그냥 읽고 넘어갈까 할려다 글 남깁니다.

저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그럼, 거기서 사세요" 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장사란 간,쓸개 빼고 하라는말 너무도 잘 각인 하시고 사시는 분들께는
해당사항이 있을런진 모르겠으나 ~

몇 푼 때문에 지키고 싶은 운영에 방침,내지는 매입 금액에 가깝게 경쟁하듯
내려선 가격에 마추기 힘들 때가 있지요.

그리고 내 물건을 팔면서 구걸하듯 마지못해 팔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그냥 줄수도 있는게 있는 반면, 돈 다 준다고 해도 팔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요령을 익혀야 할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정이란게 있지요, ?("왜")라는 의문부호는 이해하는 방법으로 전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는 얼마에 파는데 왜 이곳은 더 비싸게 파냐
파는 사람이 물건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문제지만 일정한 자기 룰이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만약 "거기서 사세요" 하신분도 금액이 몇만원 이상 가던물건 이였다면 "그래요
그럼 몇 천원 정도는 할인할게요 " 했을 겁니다.
어디는 얼만데 왜 이곳에선 더 비싼가 하는지 진정 몰라서 묻는 거라면
할말 없네요.
유통과정이 그렇고 매입 금액의 차이가 그렇고 등.등~

"거기서 사세요" 한다고 해서 세상이 "삭막" 하다라(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 입니다 ... .

여러 말을 덧붙이고 싶지만 여기까지 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 43 file Bikeholic 2019.10.27 35422
188140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 28 바보이반 2009.12.22 1394
188139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 14 mtbiker 2011.03.22 1595
188138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20
188137 女難(여난) 2題 26 file 靑竹 2007.11.21 1749
188136 女難(여난) - 3 10 file 靑竹 2008.01.18 1420
188135 女福(여복) 19 file 靑竹 2008.02.12 1801
188134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78
188133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9
188132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44
188131 힝.... bbong 2004.08.16 443
188130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86
188129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71
188128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 1 dynan 2007.01.27 943
188127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23 gcmemory 2006.05.27 1417
188126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91
188125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50
188124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300
188123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70
188122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81
188121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9407 Next
/ 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