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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일이 생각 나는군요...

십자수2005.09.11 05:30조회 수 3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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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릉로 그러니까... 내곡 가구단지 입구 횡단 보도에서의 사고...

마찬가지로 철근을 실은 차의 사고입니다.

아침 출근길 이었는데....무지 막히더군요... 그 길이 그렇게 잘 막히는 도로가 아니거든요...

사고 현장을 지나다 보았습니다. 끔찍한 장면을...

아마도 과속으로 성남 방향으로 가던 트럭이 급정거를 했나봅니다.

그 결과로 철근이 앞으로 쏠려 쏟아졌고 그 철근이 승용차 유리창을 똟고 들어가서 앞유리쪽으로 나왔더군요. 그냥 수십개의 창을 던진 셈이지요. 속 안의 두 사람은 그자리에서 즉사~!

아무튼 그 후론 전 그런 류의 차들 보면 일단 차선부터 바꿉니다.
뒤 따르지도 않고, 앞에 서지도 않습니다.


돌아가신 소방관님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고히 잠드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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