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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났습니다.

십자수2005.09.02 06:21조회 수 9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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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청소를 해야 하는데.. 걱정만 앞서고...
행동은 안하고...

내일 장인께서 집에 오시는데.. 대충 정리라도 해야 하는데.. 걱정에 새벽에 깨서(밤새 안잤나?) 부랴부랴 정리중입니다.

걍 망치로 방문을 박아버릴 수도 없고..

뭐 대충 한두번 겪은건 아니지만...그럴 때마다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

"김서방... 방좀 정리 좀 하지~!"

에구구~!공구통은 대충 닫고.. 씨디장에거만 다 모아다 박스에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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