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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m는 장거리는 아니죠? ^^

imcrazy2005.08.30 22:09조회 수 5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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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정답이야 아래에 나왔지만..

고런 사가지 없는 자동차를 만나면..

'도로교통 법에 의하면 자전거는 차로 분류됩니다.'

라고 딱 짤라 말하고.. 별 무슥한넘 다 봤다는 듯한 표정으로 피식 비웃어 줍니다.


아..지난 일요일 장승백이에서 무작정 밀어 붙이던 승용차(SM? 소나타?)가 생각 나네요...

장승백이 3(4)거리에서.. 자동차랑 같이 좌회전 하지 않고.. 도로 교!통!법! 대로...
직진 한후 다시 직진 신호을 받아서 노량진 쪽으로 내려 가는데..
상도동 쪽에에서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면서 들어 오더군요..

신호는 제가 가능 방향의 직진 신호.. 당근 높이 손을 들어서 신호를 보냈고..
그래도 밀고 들어 오길래.. 호루라기를 불었는데.. 그래도 그냥 밀고 들어 오더군요..
일단 슬쩍 피하고.. 차를 먼저 보냈는데..  이넘을 뒤에서 보고 있자니.. 머가 그리 급한지..
와따 갔다 차선을 바꾸면서 생 난리를 치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열이 슬슬 받았습니다.

장승백이에서 노량진 3거리까지는 완만한 내리막, 직선 도로, 중간에 신호등 2개 차량 소통 상태 양호! 상황 판단 끝!!!

죽어라 달려서 2번째 신호쯔음 가서 따라 잡았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서 호루라기 한번 불어주고.. 운전자 한번 째려주고, 서비스로 엉덩이 한번 흔들어 주고 유유히 빠져 나갔습니다.
제가 따라잡으니 운전자가 화들짝 놀라더군요 ㅋㅋㅋ

별로 빠르지도 않은게 말야.. 결국에 잡힐 꺼면서.. 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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