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운데손가락욕을 해오면 토속적인 손가락욕으로 되갚습니다

easykal2005.08.26 19:27조회 수 590댓글 0

    • 글자 크기


검지와 중지사이로 엄지를 끼우는 ..





>방금 광교산 통신대로드를 올라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갔지만 그래도 오기와 끈기로 한 번에... 윽! 힘들어.
>그러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오늘 참 오랜만에 여성 드라이버와 마찰이 있었습니다.
>편도 3차로에서 약 40km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앞에 주차된 차가 있어 후방을 확인 한 후
>추월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후방에 있던 소나타 한 대가 갑자기 속력을 우~웅 하고 내더니
>제 옆을 아슬아슬 하게 지나가는 겁니다. 그것도 크랙션을 빠~앙 하고 내면서요.
>순간 당황한 저는 움찍하였으나 다행이 무사했습니다.
>분명 제 한 참 뒤에 있는 걸 확인하고 제 속도와 후방차의 속도를 고려하여 추월을 시도했는데
>이 여성 드라이버께서 갑자기 속력을 내어 왜 제 옆으로 왔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렇게 화가나서 씩씩 거리고 있는데, 순간 보이는 건 한참 앞에 있는 신호등의 노란불,,,,,,,,
>에서 금방 빨간 불로... -_- 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교차로에서 그걸 통과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이란,,,,
>그리하여 제가 옆으로 가서 살짝 돌아 보면서 혼잣말로 "운전 똑바로.." 하는 순간..
>지긋이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주는 센스.
>
>하하하하, 자기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시다니 승질 같아선
>바로 문열고 그 가운데 손가락을 10등분하는 전치 6주 이상의 상해를 입히고 싶었으나,
>뒤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타고계셔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여성 오너 드라이버 무섭습니다. 피하는게 상책,,
>
>자나 깨나 차조심, 갔던 아줌마도 다시보자.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5687
155921 ㅎㅎㅎ저도 바꿨습니다.(내용없습니다) 철마민수 2005.08.27 165
155920 여성 오너 드라이버와의 마찰,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 뺑덕이 2005.08.27 320
155919 힘내요 -_-; cideng3035 2005.08.27 356
155918 ^^;; 힘내세요. bycaad 2005.08.27 226
155917 여성 오너 드라이버와의 마찰,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 샤인 2005.08.27 296
155916 왈바 키노 2005.08.27 422
155915 좋은거 알려주시네요 indigoray 2005.08.27 292
155914 5만원...무난한것 같아요. 벅수 2005.08.27 232
155913 이건 암스트롱이 우승하면서부터 계속 있어왔죠. hinfl 2005.08.27 294
155912 안타까운 마음에.... 에어울프 2005.08.27 406
155911 간만에 듀랑고 2005.08.27 329
155910 ^^; 한글아이디로 바뀌었습니다. 路雲 2005.08.27 206
155909 님은 그나마 나은편이네요.. mrksugi 2005.08.27 773
155908 자전거랑 노는게 보기싫은거겠죠. zoo1364 2005.08.27 416
155907 곧 좋은 사람 만나시겠죠...^ ^* 망고레 2005.08.27 179
155906 남편이 집에서 노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은건가요??? acrofoss 2005.08.27 1161
155905 ^^; 한글아이디로 바뀌었습니다. 눈의전설™ 2005.08.27 403
155904 돈 대략 300만원정도 주어진다면 kyBa 2005.08.27 425
155903 지로 짝퉁... kyBa 2005.08.27 930
155902 부럽습니다 ㅠㅜ testery 2005.08.27 21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