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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

Biking2005.08.09 12:59조회 수 4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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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자나자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게  가을의 창문이 열렸나봅니다.

작년 여름에 비해 올여름은 잦은 비로 인하여 출퇴근 하는데 한결 시웠했습니다.

그래도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렸죠.

샤워하듯 땀을  흘리고 나무 그늘에 앉아 지나 가는 바람에 땀을 식히는 기분은

맛있는 음식을 음미 하는 것과 같습니다.

퇴근후 샤워 후에 마시는 맥주의 시원한 맛은 하루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하죠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사이로 눈부신 파아란 하늘이 간간이 보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네요

자전거를 타며 계절의 변화가 선물하는 줄거움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덮다고 자전거를 멀리 셨던 분들은 늦기전에 가을 바람의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가을 바람은 우리를  산으로 강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오늘도 바람과 함께 자유로운 일탈을 꿈꾸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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