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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전거 교체하면서..소감...

sasin25262005.05.23 23:03조회 수 11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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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근데 왜이리 웃음이 나오죠...

쳐다 보기만 해도 실실실 미친 사람마냥 웃음만 나오는게

배도 고프지 않고...희안합니다....^^

동호회 분들도 지름신이 제대로 다녀갔다 라고 하네요.^^

음냐.....

전에는 엔진이 중요하지....잔차는 평균적인 데오레급이면 되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막상 풀샥을 타고 주행을 해보니...전의 생각을 약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음 좋은거 비싼건 돈값한다...였습니다.

거의 자전거를 안타다가  간만에 왕복 100km를 갔다 왔는데....

전에 한참 탓을때 헐떡거리며 간신히 넘었던 업힐구간을

앞샥,뒷샥을 잠그고 넘으니.....어~~~~~~?왜이리 잘나가?

숨도 들차네?ㅋㅋㅋㅋㅋ

하여튼 주행소감은 하드테일에 비해서 결코

느리지 않고 쭉쭉 나갑니다.

오프로드 구간에선 하드테일때 느끼지 못했던.....

오묘한 느낌...^^ 넘 좋습니다.


이놈은 진짜 부서질때 까지 탈려고 합니다.^^그러니깐 제가

마지막 주인이 되게 할겁니다.^^


잔차 이름은 스카펠 볼보팀차입니다.


우리 오마니는 이거 50만원 인지 아십니다.

그것도 비싸다고 하십니다.

다행히 주위에 잔차를 아는분들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자금이 허덕~~~입니다.


그런데 기분은 업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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